2026년 4월 14일 화요일

안산시, 국제거리극축제·시티투어·돌봄·철도지하화 추진

문화·관광·복지·도시개발 분야 주요 사업 발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4.14 20:58:40

▲ 이선희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안산거리축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가 14일 정책브리핑에서 국제거리극축제 개최를 비롯해 시티투어 운영, 사회적 고립 대응 돌봄사업 강화, 안산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추진 등 주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공연·기획·부대프로그램 등 총 9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문화광장 8곳, 상권 3곳, 거점 3곳 등 모두 14개 공연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개막 공연은 동춘서커스의 ‘버라이어티 서커스쇼’, 폐막 공연은 캐나다 칼라반떼의 ‘와우(WOW)’가 맡는다. 해외작품 4개, 국내작품 16개의 공식 참가작과 함께 안산의 이야기를 담은 제작지원 작품, 시민 참여형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공간, 인디 버스킹 중심의 뮤직스트리트,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 참여형 설치미술 ‘박스미로’와 ‘드림벌룬’ 등이 마련된다.

물의 광장에는 대형 애드벌룬 ‘어린왕자’와 대형 오리 조형물, 물놀이터 체험 요소가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또 휠체어 이용자와 거동 불편자를 위한 지정석을 마련하고 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 안내 부스를 운영하는 등 관람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안산시는 오는 11월까지 ‘2026 안산 시티투어’도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자연과 사람을 잇는 안산’을 주제로 계절별·체험형 관광코스로 구성된다.

봄에는 갈대습지공원과 해솔길 중심의 생태 탐방, 여름에는 해양 자원과 실내 문화시설 연계 코스, 가을에는 노을과 역사 자원을 활용한 코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시화호 뱃길과 대부도를 연계한 관광코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스토리텔링 투어, 15명 이상 단체를 위한 맞춤형 투어도 함께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적 고립과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돌봄사업을 강화한다.

안산시는 기존 10개 동에서 운영하던 고독사 예방사업을 25개 전체 동으로 확대하고 7개 복지관과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사회적 고립 고위험 가구를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고립과 소통을 잇는 Re:Bone 사업’을 통해 위험군 발굴, 안부 확인, 사회관계망 프로그램 운영, 외로움 공유 커뮤니티 조성, 위기 이웃 발굴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한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도 확대한다. 시는 방문의료지원센터와 재택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하는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사 방문복약지원, 한의 방문진료, 영양서비스, 방문가사지원, 이동지원, 케어안심주택 등도 함께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65세 이하 뇌병변·지체 중증장애인까지 통합돌봄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안산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이 본격화된다.

이 사업은 초지역부터 중앙역까지 약 5.12㎞ 구간 철도를 지하화하고 상부 부지를 활용해 도시공간 구조를 개편하는 내용이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월까지 진행된다.

안산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철도지하화와 상부개발을 연계한 계획을 마련하고 전용 누리집과 디자인 공모전 등을 통해 시민 의견도 반영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 활성화, 복지안전망 강화, 도시공간 재편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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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2.5억 받았는데... 성적표는 '24건 vs 1건'

제11대 경기도의원 '대표조례·자유발언'... '확연한 격차'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4.14 19:34:21

▲ 이서영·김미숙·안광률·장대석·윤종영·장민수·이인애·김태희·유호준·이혜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의원. <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입법 및 발언 실적을 의정비와 대비해 분석한 결과, 상위권과 하위권 의원 간 격차가 최대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똑같은 혈세가 투입됐음에도 의원 개인의 역량과 적극성에 따라 체감되는 의정 활동의 온도 차가 극명하다는 지적이다.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소속 의원들에게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를 합쳐 연간 7400만여 원을 지급하고 있다.

제11대 도의회 임기가 본격화된 2022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의 기간으로 단순 환산하면 의원 1명당 2억 5000만여 원의 의정비가 지급됐다.

이 기간 도의원들의 '대표조례 발의'와 '5분 자유발언' 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이는 이서영 의원이었다.

이 의원은 대표조례 15건, 5분 자유발언 9회 등 총 24건을 기록했다.

지급된 의정비를 실적 건수로 나누면 1건당 1000만여 원 수준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의 뒤를 이어 김미숙 의원이 총 21건으로 집계됐으며 안광률·장대석 의원이 각각 20건, 윤종영·이혜원 의원이 각각 19건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호준·김태희·이인애·장민수 의원 역시 각각 18건을 기록하며 본회의장 안팎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하위권 의원들의 실적은 초라했다. 이성호 의원은 같은 기간 대표 조례 발의 단 1건에 그쳤으며, 5분 자유발언은 전혀 없었다.

앞선 계산 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할 경우, 조례 1건을 발의하는 데 2억 5000만여 원의 비용이 발생했다.

이 밖에도 김성수(하남2)·남경순·염종현·조희선 의원이 각각 총 3건, 유형진·김광민 의원이 각각 4건, 오세풍·이용호·이은주·이제영 의원이 각각 5건에 머무르며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가장 많은 실적을 낸 이서영 의원(24건)과 가장 적은 실적을 낸 이성호 의원(1건) 사이에는 약 25배의 격차가 발생했다.

동일한 기간, 동일한 조건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했음에도 극과 극의 행보를 보였다.

단 김진명·성복임 의원은 2025년 4월 보궐로 의회에 입성해 다른 의원들과 단순 비교에서 제외했다.

물론 이번 분석은 의원들의 상임위원회 질의나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지역구 민원 처리 실적 및 출석률 등 보이지 않는 의정활동을 제외하고 겉으로 드러난 대표 조례와 5분 자유발언만을 기준으로 삼아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조례 발의와 본회의 발언이 지방의원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책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 도민은 "유권자 입장에서는 우리 지역 의원이 도의회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입법 활동에 나섰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객관적 잣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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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2일 일요일

경기도의원 10명, 5분 자유발언 0건... 4년 내내 침묵

지역 현안·민생 문제 공론화 외면 논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4.13 06:58:11

▲ 경기도의회 청사 전경. <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일부 의원들이 임기 동안 단 한 차례도 5분 자유발언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유권자가 부여한 감시와 견제의 권리마저 스스로 포기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11대 경기도의원들의 대표 조례 발의 건수(관련기사-경인미래신문 2026년 4월 12일자 ‘경기도의원 대표 조례 성적표... 누구는 17건, 누구는 1건’)에 이어 5분 자유발언 실적을 살펴본 결과, 의원별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3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제11대 경기도의원 가운데 강웅철, 강태형, 김규창, 김정호, 남경순, 양우식, 염종현, 이성호, 이용호, 조희선 의원 등 10명은 임기 내 5분 자유발언 실적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같은 기간 이서영·이택수 의원은 각각 9건으로 가장 많았고, 김완규·박명숙·신미숙·안광률·임광현 의원은 각각 7건을 기록했다.

경기도의회 회의규칙에 따르면 5분 자유발언은 의원이 의회가 심의 중인 의안과 청원, 그 밖의 중요한 관심 사안에 대해 5분 이내로 의견을 밝히는 제도로 도지사 또는 교육감은 해당 발언이 있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조치계획이나 처리결과를 해당 의원에게 보고해야 한다.

5분 자유발언이 단순한 발언에 그치지 않고 집행부의 공식 대응을 끌어내는 장치라는 점에서 의정활동의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된다.

다만 회의규칙상 5분 자유발언은 한 차례 본회의에서 8명을 초과할 수 없고, 발언자 수와 발언 순서도 교섭단체별 소속 의원 수 비율을 고려해 정하게 돼 있어 제도적으로 일정한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같은 제도적 한계가 있더라도 임기 내내 단 한 차례도 5분 자유발언에 나서지 않은 것은 지역 현안과 민생 문제를 대변해야 할 도의원의 기본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는 목소리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 도민은 "결국 도민을 대신해 집행부에 공식 답변을 요구하는 마이크를 끝내 단 한 번도 잡지 않았다면, 그 침묵은 결국 유권자가 부여한 감시와 견제의 권리마저 저버린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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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1일 토요일

경기도의원 대표 조례 성적표... 누구는 17건, 누구는 1건

의원 이름 걸고 낸 입법 결과물, 의원별 존재감 차이 극명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4.12 11:53:34

경기도의회 청사 전경. <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의원들의 대표 조례 발의 현황을 살펴본 결과, 발의 건수는 최소 1건에서 최대 17건까지 큰 격차를 보이며 의원별 입법 성과의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미숙 의원이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윤종영·장대석 의원이 각각 16건, 김동영·방성환·유호준·이서영·이혜원 의원이 각각 15건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이성호 의원은 단 1건에 그쳤고, 곽미숙·김성수(하남2)·김진명·성복임·오세풍·유형진·이은주·이제영 의원은 각각 2건으로 집계됐다. 

이어 김광민·김민호·김진경·남경순·염종현·조희선 의원이 각각 3건의 대표 발의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김진명·성복임 의원은 2025년 4월 보궐로 의회에 입성해 다른 의원들과 단순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대표 조례는 의원이 이름을 걸고 내놓는 입법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대표 발의가 1~2건에 머문 의원이 적지 않다는 사실은 가볍게 볼 일이 절대 아니다. 1년에 대표 조례를 1건도 발의하지 못한 셈이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여성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 등 17건을 대표 발의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군유휴지 및 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의회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경기도 주둔 군부대 및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장대석 의원도 '경기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경기도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6건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도의원 1인당 평균 대표 조례 발의 건수는 약 7.5건으로 나타났다.

대표 조례 발의는 의원 개인의 입법 의지를 보여주는 가장 직접적인 지표이지만, 그 숫자만으로 성과를 다 말해주지는 않는다. 

건수가 많다고 해서 곧장 정책 혁신의 깊이까지 담보하는 것은 아니고 반대 로 건수가 적다고 해서 의정활동 전체가 부실하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하지만 대표 조례는 의원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놓는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1건 또는 2건에 머문 실적은 변명의 여지가 크지 않다.

결국 경기도의원의 입법 활동에 관한 판단은 유권자의 몫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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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9일 목요일

경기도의회 신청사 관급자재 납품 의혹… GH가 끝내 숨긴 이유

 

시흥시 전역 벚꽃 물결… 호수·공원마다 봄 정취 가득

ABC행복학습타운·연꽃테마파크·물왕호수·오난산전망공원 등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4.09 17:13:15

▲ 시흥시 물왕호수 전경. <사진=시흥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4월 들어 시흥시 전역이 벚꽃으로 물들며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도심과 공원, 호수 주변마다 벚꽃이 만개하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 소래산 자락에 위치한 ABC행복학습타운에는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이 ‘벚꽃비’ 처럼 내려앉으며 봄날의 낭만을 더하고 있다.

연꽃테마파크 벚꽃길에도 새순이 돋아난 나무들이 어우러져 한층 생동감 있는 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물왕호수에서는 잔잔한 물결 위로 꽃잎이 스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은계호수공원 인근 오난산전망공원 역시 벚꽃이 동산을 가득 채우며 시민들에게 봄 산책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갯골생태공원과 옥구공원, 소래산 산림욕장 등 시흥 곳곳에서 다양한 봄꽃 경관이 이어지며 도시 전역이 꽃길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짧게 머무는 봄철을 맞아 시흥의 벚꽃 명소들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여유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맞아 시흥시 곳곳이 봄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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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71142

2026년 4월 8일 수요일

최대호 "안양엔 새 인물보다 완성할 사람 필요"... 안양시장 출마 선언

교통망 확충·철도 지하화·AI 클러스터 안양 재편
"청년·돌봄·골목상권까지 도시 구조 확 바꾸겠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4.09 13:51:14

▲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9일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9일 출마를 선언하고 교통·산업·청년·돌봄·지역경제를 아우르는 도시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최대호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에서 "안양에는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완성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이미 시작된 변화를 중단 없이 마무리할 검증된 실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경기 침체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기일수록 도시의 방향은 더 분명해야 한다"며 "국가 정책과 안양의 도시 발전 전략을 연결해 지역의 성장 동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핵심 비전은 교통과 산업, 정주 여건을 묶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데 맞춰졌다.

우선 위례과천선과 서울서부선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교도소 부지 개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서울대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안양의 경제 지도를 다시 그리고 수도권 내 중심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시 공간 재편 구상도 함께 내놨다. 최 예비후보는 광역철도망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일자리·상업·문화 기능을 집약한 ‘초연결 콤팩트 도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권을 압축해 이동 시간을 줄이고 도시 내부의 연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이후 상부 공간 재편을 통해 단절된 도시 구조를 통합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공약으로는 ‘정원도시 안양’ 조성을 제시했다. 만안구는 정원관광 거점으로, 동안구는 녹지와 경제 기능이 결합한 복합도시로 조성해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걷고 쉬며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 공공데이터 기반 지능형 도시 운영과 AI 안전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안양을 ‘AI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청년과 돌봄, 교육 분야 공약도 비중 있게 다뤘다. 최 예비후보는 2033년까지 청년주택 5100세대를 공급하고 취업·창업·주거 지원을 확대해 청년이 떠나지 않고 정착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 돌봄 확대, 안심통학버스 지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도 함께 제시했다.

문화·체육·골목경제 활성화 방안도 포함됐다. 안양춤축제의 세계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확대,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화와 함께 축구전용경기장, 아레나, 수영장,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약속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상인 육성, 안양사랑페이 확대, 특례보증 및 금융지원 강화 등을 통해 골목상권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최대호는 이 변화를 시작한 사람으로서 그 변화를 끝까지 완성하겠다"며 "안양 100년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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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도심 속 봄기운 활짝'… 벚꽃 명소 시민들 찾아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4.08 20:43:11

▲ 8일 시민들이 벚꽃이 만개한 의왕시 꽃길을 걷고 있다. <사진=의왕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완연한 봄기운에 의왕시 주요 명소들이 연분홍빛 벚꽃으로 물들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의왕시청과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학의천변, 문화예술로(모락산터널~계원대학교) 등 의왕시 주요 벚꽃 명소에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뤘다.

이날 의왕시 곳곳의 벚꽃 명소는 봄의 정취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온종일 활기를 띠었다.

시민들은 화사하게 핀 벚꽃 터널 아래를 거닐거나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도심 속 여유를 만끽했다.

탁 트인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와 학의천변은 산책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의왕시청 일대와 문화예술로 역시 바쁜 일상 속에서 봄의 생동감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활짝 핀 벚꽃 아래서 산책을 즐기는 등 도심 속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편 의왕시의 벚꽃 명소들은 매년 봄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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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석 경기도의원, '재해예방·생활인프라' 위한 특조금 140억 7200만원 확보

공원·물놀이시설·체육시설·문화공연장 등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 집중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4.08 17:14:33

▲ 장대석 경기도의원. <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장대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제2선거구)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시흥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140억 72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장 의원이 공개한 확보 내역에 따르면 연도별 특조금은 2022년 49억 8000만원, 2023년 22억원, 2024년 40억원, 2025년 28억 9200만원 등 총 140억 7200만원 규모다.

세부 사업을 보면 2022년에는 능곡중앙공원 물놀이시설 조성사업 5억원, 매화동 섬말 도시계획도로 개선공사 5억원,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30억 8000만원, 장현근린공원2호 리모델링 공사비 9억원이 반영됐다.

2023년에는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에 10억원과 11억원이 편성됐고 매화동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사업 1억원이 투입됐다.

2024년에는 월곶에코피아 야구장 개선사업 5억원, 관내 체육시설 개선사업 5억원,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30억원을, 2025년에는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15억원, 장현유수지2호 문화공연장 조성사업 3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10억 9200만원이 반영됐다.

특히 장 의원은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총 96억 8000만원을 확보해 재해예방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공원 리모델링, 물놀이시설, 체육시설, 문화공연장 조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도 힘을 실었다.

장대석 의원은 "재해예방, 생활편의, 여가문화, 체육 인프라 확충 등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과 맞닿은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며 "특히 양달천 사업이 마무리되면 하천의 재해 대응 기능을 높이는 동시에 산책로와 쉼터를 갖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실적은 시흥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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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6일 월요일

멸종 위기종 '저어새' 가족, 시흥 연꽃테마파크 찾아

연꽃 명소 넘어 '생태 보고'로... 생태공간으로 '우뚝'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4.06 17:50:11

▲ 지난 5일 봄을 맞아 시흥시 연꽃테마파크를 찾은 저어새 가족들이 한가롭게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 지난 5일 봄을 맞아 저어새 가족들이 찾아오면서 도심 속 생태공간으로서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연꽃테마파크는 여름철 연꽃 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최근 저어새까지 관찰되면서 시민들이 도심 인근에서 자연과 생태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어새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조류로, 서해안 일대에서 번식하는 대표적인 여름철새다.

주로 한반도 서해안과 중국 동북부, 러시아 일부 섬에서 번식한 뒤 대만, 홍콩, 일본,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 일대로 이동해 겨울을 난다.

특히 저어새는 한때 전 세계 개체 수가 300마리 안팎까지 줄어든 대표적 멸종위기종이었지만, 국제 보호 노력에 힘입어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개체 수가 7081마리로 늘어났다.

연꽃테마파크는 관곡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기리기 위해 관곡지 주변 19.3ha 규모로 시흥시는 이곳을 대표 관광자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수련, 홍련, 백련, 물양귀비 등 80여 종의 다양한 연꽃과 수생식물이 어우러진 경관을 자랑하며 연근 생산단지와 연꽃테마시험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번 저어새 가족의 출현으로 연꽃테마파크 일대의 생태환경이 잘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해석되고 있는 가운데 연꽃 경관은 물론 역사와 자연, 생태가 공존하는 지역 대표 명소로서의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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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일 금요일

수원시, AI 도시혁명 준비... '시민 체감형 스마트 행정' 가속

단순 행정 보조 넘어 도시 운영 전반 AI 재편
챗봇·드론 배송·미래 모빌리티 등 대전환 예고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4.04 09:40:27

▲ 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시정 전반에 융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AI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과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AI 기반의 대전환을 통해 명실상부한 첨단 스마트 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기존에 단순한 행정 보조 수단으로 머물렀던 첨단 기술을 도시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포트홀 탐지 △자율순찰로봇 △광교호수공원 드론 배송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대시민 서비스의 문턱을 크게 낮추기 위해 '생성형 AI 챗봇'을 도입한다.

시민들은 복잡한 시 홈페이지를 일일이 검색하거나 공무원에게 문의를 할 필요 없이, 대화형 질의응답 '챗봇'을 통해 복지와 관광 등 필요한 시정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AI 기반 지능형 포트홀 탐지 플랫폼'도 눈길을 끈다.

차량에 부착된 AI 카메라와 고정형 CCTV 영상을 활용해 도로 위 파손 구간을 실시간으로 식별하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공간 정보 시스템과 즉각 연계돼 신속한 도로 보수로 이어지며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수원시는 로봇 기반의 '피지컬 AI(물리적 인공지능)'를 활용해 시민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4족 보행 자율순찰로봇이 치안 사각지대인 공원 안팎을 24시간 순찰하며 이상 상황을 스스로 감지해 관계 기관에 즉시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교통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수원경제자유구역을 도심항공교통(UAM), 수요응답형 교통수단(TRT),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가 어우러진 첨단 도시 모델로 설계 중이다.

수원시의 이 같은 행보는 단발적인 기술 시연을 넘어 연구개발(R&D), 인재 양성, 유지관리 체계 구축까지 폭넓게 연결되어 있어 지역 산업 혁신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AI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단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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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국제거리극축제·시티투어·돌봄·철도지하화 추진

문화·관광·복지·도시개발 분야 주요 사업 발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4.14 20:58:40 ▲ 이선희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안산거리축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