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9일 월요일

이견행 군포시장 예비후보 "군포시 청렴도 5등급, 행정 전면 쇄신 필요"

부패 의혹·징계·기소 언급하며 시정 시스템 전면 개혁 공약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3.09 16:13:31

▲ 이견행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견행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9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군포시 종합청렴도 5등급 평가와 관련해 '단순한 평가 등급의 문제가 아니라 군포시 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엄중한 경고'라고 밝혔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2025년도 군포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데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부패 실태 항목에서 큰 폭의 감점을 받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속 공직자의 징계와 기소, 부패 의혹 확인 등 일련의 사안들이 시민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지역사회에서도 군포시 행정에 대한 신뢰가 최악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 시스템, 책임 있는 리더십의 부재, 각종 사법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이제는 변명이나 책임 회피가 아닌 근본적인 변화와 쇄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군포시 청렴도 회복과 행정 정상화를 위해 4가지 방향의 쇄신안을 제시했다.

우선 시장부터 인사 청탁 거절을 공개 선언하고 외부 기관을 통한 청렴 감사를 시행하는 등 책임 있는 청렴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서실의 이권 개입 금지를 위한 법적 제도 마련과 함께, 간부 공무원 및 고위직 별정직 공무원에게 부패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직 해임이 가능하도록 강력한 인사 원칙을 세우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적극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바꾸고 ‘일하는 공무원’과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예비후보는 성과지표, 청렴 마일리지, 격무부서 근무 경력 등을 반영한 인사 가점제를 세분화해 사전 공개하고 주요 산하기관장이나 개방형 직위 채용 시 시의회와 협력해 후보자의 자질과 청렴도를 공개 검증하는 인사 청문 절차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견행 예비후보는 "종합청렴도 등급 회복은 단기간에 이뤄질 문제는 아니지만, 분명한 방향과 강한 실행력이 있다면 반드시 달라질 수 있다"며 "더 이상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행정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시민 신뢰를 회복해 청렴하고 당당한 군포시를 만들겠다"며 "군포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군포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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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7일 토요일

여주시, 3월 둘째 주 '농업·복지·소통'... 주요 일정은

GAP 인증 교육·새봄맞이 대청소·시민기자단 발대식 등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3.08 16:31:52

▲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3월 둘째 주 주요 일정으로 벼 계약재배 농가 대상 GAP 인증 교육과 노인일자리 안전보건 교육, 여주형 어린이집 지정 행사 등을 추진하며 민생 현안 해결과 지역 공동체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주 주요 일정으로 농업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벼 계약재배 농가 GAP 인증 교육’을 필두로 노인일자리 안전 교육, 여주형 어린이집 지정, 새봄맞이 환경 정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행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9일 농업기술센터와 점동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의 포문을 연다. 이어 10일 가남농협 태평지점, 11일 금사농협, 12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와 동여주농협 등에서 벼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교육이 이어진다.

시는 이번 권역별 순회 교육을 통해 농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고 여주쌀의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복지와 안전 관련해 9일에는 경기도의 ‘그냥 드림사업’ 전국 확대와 관련한 부단체장 영상회의 및 찾아가는 주민 간담회가 열리며 11일에는 평생학습센터 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11일에는 여주시만의 특화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여주형 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이 예정되어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도시 환경 정비와 관련해 12일에는 제3회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가 열려 지역 개발 현안을 점검하며, 같은날 연라동 일원에서는 ‘우리동네 새단장’ 새봄맞이 대청소가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이날 대청소에는 시민과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여해 금강2교차로부터 연라4교차로까지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한다.

주말인 14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여주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해 시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홍보 채널을 강화하고 경주시에서는 자생식물연구회 현장기술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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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5일 목요일

화성시 "서울경마공원 화옹지구로"… 이전 유치 본격화

60만 평 부지 '말산업 종합 클러스터' 구상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3.06 14:10:05

▲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현재 과천에 위치한 서울경마공원의 화옹지구 이전 유치 구상을 공식화하며 말산업과 관광·레저, 미래 산업이 결합된 대규모 융복합 거점 조성에 나섰다.

시는 약 60만 평 규모의 부지를 기반으로 생산·조련·경주·체험이 연계된 ‘말산업 종합 클러스터’를 구축해 서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6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화옹지구는 국가 공간 전략과 서해안권 발전, 말산업 고도화 전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후보지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과천에 위치한 서울경마공원은 수도권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 혼잡과 토지 활용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경마공원을 화옹지구로 이전할 경우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국가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화성시는 2015년 정부로부터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현재 화옹4공구에는 경주마 조련단지와 축산 연구개발(R&D) 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 부지 약 27만 평과 경기도 소유 부지 약 36만 평을 활용하면 약 60만 평 규모의 대규모 부지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생산·조련·경주·체험이 연계된 말산업 종합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화옹지구 반경 약 60km 이내에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포함해 약 2000만 명의 배후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관광·레저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연결될 경우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화옹지구가 농업 생산 기반으로 조성된 간척지라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현행 농어촌정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농업 목적 외 사용이 제한돼 있어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수익성 저하와 접근성 문제를 우려하는 한국마사회와 과천시 등의 반대 역시 넘어야 할 과제다.

화성시는 단순한 유치 선언에 그치지 않고 법적 타당성을 검토해 온 만큼 서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친환경·에너지 자립형 경마공원 모델을 구체화하며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경마공원 유치 추진과 군공항 이전 문제는 사업 성격이 전혀 다른 사안이라며 두 사안을 연계해 해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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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발 충격에 기름값 ‘폭등’... 정부, 석유시장 긴급 점검 착수

휘발유·경유 일주일 새 최대 233원 폭등… 1800원대 진입
건설업계 ‘적자 가동’ 비상… 범부처 합동점검단 집중 단속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3.05 18:20:33

▲ 오피넷 홈페이지. <사진=오피넷>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기름값이 일주일 만에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에 정부는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석유시장 점검에 나서는 등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배럴당 71.24달러였던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4일 기준 86.34달러로 15달러 이상 오르는 등 국제 유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국내 물가 상승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국내 주유소 판매 가격 역시 즉각 반응하고 있다.

오피넷 5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34.32원, 경유는 1830.33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141.74원, 경유는 233.09원이나 오른 수치다.

통상 국제 유가가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2~3주의 시차가 발생하지만 이번에는 이란 공격 발생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가격이 폭등했다.

유가 급등으로 산업계 특히, 건설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대형 장비 가동에 드는 유류비가 예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기존 계약 단가는 그대로인데 유류비만 폭등해 마진이 거의 남지 않거나 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상황이 긴박해지자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석유 수급 및 시장 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부, 국세청 등 관계 부처와 정유사 및 주유소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최근의 가격 상승이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전반적인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범부처 합동점검단을 운영해 가짜석유 판매, 매점매석 등 불법석유 유통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석유 유통시장을 면밀히 관리해나가기로 했다.

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갑작스러운 가격 상승으로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라며 "국민의 불안을 이익의 수단으로 삼는 불법 유통 및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고 중동 지역의 불안이 국내 석유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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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일 월요일

의왕시, 2026 본예산 11% 삭감… 민생·안전·경제 '직격탄'

시 제출 785억 원 중 90억 원 감액… 오는 4월 추경 총력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3.03 08:48:35

▲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2026년도 본예산 785억여 원을 편성했으나, 의왕시의회가 약 11%에 달하는 90억여 원을 삭감하면서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 직결 사업에 비상등이 켜졌다.

시에 따르면 당초 제출한 예산안은 ▲일반회계 676억여 원 ▲공기업특별회계 75억여 원 ▲기타특별회계 34억여 원 규모였다.

그러나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긴축재정을 이유로 각각 76억여 원, 9억여 원, 4억여 원을 감액해 총 90억여 원을 조정했다.

이는 전체 예산의 11%를 넘는 수준이다.

이번 감액으로 시민 안전 분야 예산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구조물 보수 점검 예산은 16억 9100만 원 중 1억 9000만 원이 삭감됐고 방범용 CCTV 설치 예산도 9350만 원 줄었다.

복지 분야 역시 타격이 불가피하다. 경로당 건강 밥상 지원 예산은 2664만 원 중 1364만 원이 감액됐으며 사회복지시설 명절 위문 예산 900만 원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옴부즈만 운영 예산 420만 원도 감액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도 대폭 축소됐다. 유망중소기업 육성사업 가운데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예산 7000만 원은 전액 삭감됐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 보전 예산 3500만 원도 줄었다.

국비보조사업인 가족센터 운영비는 6027만 원이 삭감됐으며 수출혁신품목 육성지원 사업의 시비 5850만 원도 감액돼 사업 추진 동력이 약화될 전망이다.

대규모 시설 사업도 조정 대상이 됐다.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비 20억 원과 무민공원 정비 예산 7억 원이 감액됐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수립한 주민참여예산 22억 7600만여 원 중 3억 1500만 원도 삭감돼 사업 계획 전반의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예산 심사 결과를 두고 시의회 내부에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노선희 의왕시의원은 "주민참여예산 등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예산까지 삭감된 것은 아쉽다"며 "시민을 무시하는 결과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필요할 때 써야 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선별하는 게 긴축재정"이라며 "말로만 하지 말고 시민이 우선인 예산 수립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박현호 예결위 위원장은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뒤 답변하겠다"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추가 설명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의왕시 관계자는 "삭감으로 인해 민생 직결 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사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오는 4월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에 필수 예산을 다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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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69790

2026년 3월 1일 일요일

오산시, 2026년 ‘민생 복지·교통 인프라’ 행정력 집중

기초연금 669억 편성... 삶의 질 개선 확대
민생 복지 강화·세교터미널 부지 매입 추진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3.02 10:22:40

▲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2026년도 본예산을 기초연금과 보육료 지원 등 민생 안정 중심 복지사업과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 등 핵심 기반시설 확충에 집중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도 오산시 '세출예산 사업명세서’에 따르면 단일 세부 사업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기초연금 사업(국비)으로 총 669억 6345만 원이 편성됐다.

이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응해 노인층의 생활 안정을 강화하고 복지 수준을 높이겠다는 시의 정책 방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영유아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보육료 지원(국비) 사업에도 284억 2835만 원이 편성됐다.

시는 ‘일류 보육도시 구현’을 목표로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모 양육 부담 경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시 기반시설 확충 분야에서는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비(2차)로 266억 원이 반영돼 주목된다.

해당 사업은 대중교통 환경 개선과 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평가된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예산으로 시는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에 251억 273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도시 환경 관리 분야에서는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비로 199억 5000만 원을 편성해 생활폐기물 관리 업무의 민간 위탁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 청결 유지에 나선다.

이 밖에도 주요 사업으로 ▲아동수당 지원 191억 5392만 원 ▲오산도시공사 운영 지원 183억 7789만 원 등이 포함됐다.

한편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위한 인력운영비(총괄)는 785억 1765만 원이 편성돼 공무원 인건비 및 조직 운영을 뒷받침한다.

오산시는 2026 예산 편성을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복지 서비스 확대와 함께 도시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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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8일 토요일

인천교육청, 2026 AI·맞춤형 교육 ‘학생성공시대’ 출발

학생 중심·포용·AI 교육 강화… 3월 3일 새 학기 본격 추진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3.01 12:16:03

▲ 인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교육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인천교육계획’을 확정하고 새 학기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인천교육청은 2026학년도 개학일인 3월 3일을 기점으로 ‘학생성공시대’ 실현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학생 중심 교육체계 구축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3대 교육 철학으로 삼아 교육의 공공성과 미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5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교육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책임교육’을 확대한다.

이어 학생 개별 역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조성과 생태 전환 교육을 포함한 ‘디지털·생태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포용교육’으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세계시민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특히 인천형 핵심 교육 브랜드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를 기반으로 한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을 역점 정책으로 운영한다.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기르는 ‘올바로 교육’, 학생 개별 성장 경로를 지원하는 ‘결대로 교육’,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로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디지털 교육 인프라도 대폭 확대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 1노트북 보급을 단계적으로 완료, AI 활용 수업과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전면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확대해 학부모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글로벌스타트업학교, 반도체고등학교,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 등 미래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학교 설립 및 전환을 추진하며 원도심과 도서 지역을 고려한 교육 균형 발전 정책도 병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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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6일 목요일

용인자민국 발기인 대회 개최… '부정부패 근절·자유민주주의 발전' 선언

권력 남용 감시 전국 확대
지역발전 정책 발굴 기대


권민준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2.26 17:02:34

▲ 이상일 용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자민국>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시민조직 용인자유민주를 위한 국민운동(이하 용인자민국) 발기인 대회가 지난 24일 용인시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용인자민국은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부정·부패·비리·부조리를 국민과 함께 바로잡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혁신·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대회 준비위원장 김수읍 목사, 자민국 중앙집행위원회 최명진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자민국은 향후 국가 권력의 남용 사례를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조리와 행정·정책의 문제점을 시민 참여를 통해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부정부패가 근절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자민국은 앞으로 조직 정비와 회원 모집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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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4일 화요일

‘황금알’ 경마장을 잡아라… 경기 지자체 렛츠런파크 유치 ‘총성 없는 전쟁’

정부, 과천 부지 주택 공급 방침에 지자체들 TF 구성 등 본격 행보
화성·시흥·안산 등 강점 앞세워 각축, ‘군부대 이전·과천 반대’ 변수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2.25 07:48:39

▲ 렛츠런파크 서울 홈페이지. <사진=렛츠런파크 서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부가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서울)과 국군방첩사령부 부지를 통합 개발해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경기도 내 일부 기초자치단체들이 경마장 유치를 위한 '배수진'을 치고 나섰다.

수조 원대의 경제 파급 효과와 레저세 수입이 걸린 만큼, 지역 정가와 행정력이 총동원되는 양상이다.

현재 이전 지역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곳은 김포시, 시흥시, 안산시, 파주시, 포천시, 화성시 등 총 6개 도시다.

이들 지자체는 이미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거나 타당성 검토에 착수하는 등 직·간접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은 화성시다. 화성시는 SRT 동탄역과 GTX-A,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탄탄한 재정 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다만, 유치 예정지로 꼽히는 화옹지구가 동부지역과 상당한 거리가 있고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와 맞물려 있어 지자체 간 갈등이 걸림돌이다.

시흥시는 유치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집행부의 공식적인 움직임은 보인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시흥의 미래를 위해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고 촉구하며 정치권의 지원 사격까지 더해진 상태다.

서해선과 영동고속도로 등 기존 교통망에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접근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안산시는 정부가 대부도 대송단지를 꺼내 들었다. 인근 수원·화성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 강점이지만,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부도 접근 교통 인프라 개선이 숙제다.

반면 포천시와 파주시는 광활한 부지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파주는 GTX-A를 통한 서울 접근성을, 포천은 대규모 말산업 단지 조성 가능성을 내세우고 있으나, 각각 수도권 남부 수요 흡수와 광역 철도망 부족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다.



경마장 유치전이 뜨거워질수록 이전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현재 경마장을 보유한 과천시는 비상이 걸렸다. 경마장 이전 시 연간 수천억 원에 달하는 레저세 등 막대한 세수 감소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또한 "한국 경마의 심장을 파괴하는 졸속 행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경마장 유치 문제는 지역 정치인들의 핵심 공약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표심을 의식한 정치적 셈법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지자체 간의 갈등이 격화될 조짐도 보인다.

일각에서는 "경마장 이전은 단순한 시설 이동이 아니라 수백만㎡ 규모의 부지와 교통망, 군부대 이전 이슈가 결합된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정부가 제시할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에 따라 지자체 간 희비가 극명하게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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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천청소년복합센터 건립 본격 추진... 도비 30억 마중물

179억 투입, 2028년 완공 목표... 4월 추경 시비 확보 관건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2.24 17:51:01

▲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구도심인 신천동에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인 ‘(가칭)신천청소년복합센터(이하 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신천청소년복합센터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신천동 765-5번지와 76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000㎡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는 시흥시 신천동 구도심 역세권에 청소년·청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11월 건립 방침이 결정됐지만 총 179억 원의 예산 확보에 어려움으로 장기간 지지부진했다.

특히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는 등 행정 절차와 대규모 예산 마련이 쉽지 않아 착공 시점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안광률 경기도의원이 유관 단체 등과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30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면서 실마리가 풀렸다.


지난해 확보된 도비는 정체돼 있던 사업의 물꼬를 트는 마중물로 경기도 차원의 재정 지원이 확정되면서 사업은 단순 계획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집행과 착공 준비 단계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안광률 도의원은 "신천동 구도심은 청소년과 청년,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문화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이라며 "추가로 40억 원 등 총 70억 원의 도비 확보로 사업에 차질 없도록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시비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오는 4월 열리는 시흥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미희 시흥시의원은 "도비가 확보된 만큼 시 차원의 대응도 속도를 내야 한다"며 "추경을 포함한 예산 확보 방안을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센터건립으로 신천동 구도심 일대 청소년·청년 문화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이 기대된다"며 "사업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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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1일 토요일

인천도시공사, 2026년 주거·인프라·에너지 사업 병행

3조 8902억 원 발주… 투자·일자리 창출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2.22 10:13:58

▲ 인천도시공사 전경. <사진=iH>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2026년 총 401건, 약 3조 8902억 원 규모의 대규모 발주를 추진하며 지역 개발과 주거 안정 사업에 속도를 낸다.

iH에 따르면 이번 발주 계획은 공모 사업 6건이 3조 5642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공사 44건(2136억 원), 용역 218건(879억 원), 물품 133건(245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오는 12월 발주 예정인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사업 민간참여자 공모’로 예정 금액만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 대규모 부지 이전과 개발이 연계된 핵심 프로젝트다.

주거 공급 확대를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도 이어진다. 

8월에는 송도 주택건설사업(Rc5BL) 민간사업자 공모(1조 1538억 원)와 검단 공공임대 주택건설사업(AA7BL) 민간사업자 공모(6080억 원)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7월에는 공영주차장 태양광 발전사업(900억 원) 공모도 진행돼 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나선다.

일반 공사 분야에서는 4월 발주 예정인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이 720억 원 규모로 가장 크다. 

이 밖에 인천청라 경제자유구역 배수관로 신설공사(259억 원),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조경공사(250억 원), 인천계양 테크노밸리지구 밖 송·배수관로 건설공사(102억 원) 등 주요 기반시설 공사가 상반기에 집중된다.

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용역으로 검암 주택건설사업(S3BL·B1BL)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약 176억 원)과 검단하수처리장 증설공사(2단계) 건설사업관리용역(65억 원)이 발주된다. 

또한 루원 신사옥 이전에 따른 건물종합관리 용역(48억 원)도 병행된다.

물품 분야에서는 9월 발주되는 검암 플라시아 지장송전선로 지중화공사 케이블 구매(50억 원)를 비롯해 계양 테크노밸리용 PE피복강관(17억 원), 영스퀘어 건설사업용 레미콘(13억 원) 등 주요 자재 구매가 포함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주거 공급 확대와 기반시설 확충,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을 병행 추진해 도시 기능을 고도화하고 민간 참여를 통해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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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행 군포시장 예비후보 "군포시 청렴도 5등급, 행정 전면 쇄신 필요"

부패 의혹·징계·기소 언급하며 시정 시스템 전면 개혁 공약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3.09 16:13:31 ▲ 이견행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