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학교급식·버스 공공관리제 등 3개월분 예산 미편성
도비 보조금 2200여억 원 차질, 연말 부족액 5000억 원 이상 전망
오는 9월 경기도의회 추경 심의, 주요 사업 지속 여부 가를 분수령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8.06 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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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정상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재정 비상 상황을 공식화하면서 도비 보조사업을 함께 추진해 온 도내 31개 시군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도의 재정난이 장기화하면 복지와 학교급식, 대중교통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축소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장기요양을 비롯한 주요 사업의 마지막 3개월분 예산을 편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편성 예산은 ▲노인장기요양 약 1234억 원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약 10억 원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약 34억 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약 80억 원 ▲도교육청 유·초·중·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약 548억 원 ▲가족돌봄수당 지원 약 14억 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지원 약 29억 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지원 약 291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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