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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김포시, ‘2020 조강평화문화제’ 개최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28 14:22:15

조경평화문화제 홍보물.<사진=김포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강중앙공원(장기동 소재)에서 김포문화재단 주관으로 '김포시 100년 먹거리, 평화에 대한 공감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2020 조강평화문화제’를 개최한다. 

조강평화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으로 인해 거듭 연기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한 사회적 분위기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대규모 행사와 공연을 제외한 워킹스루(walking-through) 또는 원거리 관람 방식의 빛 전시회로 행사를 축소·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방식의 전시 행사로 사전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소망등과 평화 한지등, 일루미네이션,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평화의 빛 야외전시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산책하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행사의 축소와 전면 취소 등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비록 소규모의 빛 전시회일지라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 빨리 예전의 소소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김포시,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행위허가 제한 주민 의견 청취

걸포동, 운양동, 장기동 일원(835,944㎡), 3년간 제한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10 17:47:20

김포시청 전경.<사진=김포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편입 예정지에 대해 용도지역 변경 등이 예상돼 시민의 사회적ㆍ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발행위제한 대상지역은 걸포동, 운양동, 장기동 일원 등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로 향후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용도지역ㆍ용도지구 또는 용도구역의 변경이 예상되고 그에 따른 개발행위허가의 기준 등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이 되는 대상은 ①건축물의 건축 ②공작물의 설치 ③토지의 형질변경 ④토석채취 ⑤토지분할 ⑥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⑦죽목을 심는 행위 등이며 법령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행위  등은 이번 행위제한에서 제외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이며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14일간 주민 공람을 실시한 후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열람기간 중 의견이 있는 주민은 김포시 도시관리과 또는 김포본동, 장기동, 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재성 도시관리과장은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개발행위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재산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