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수원문화재단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수원문화재단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수원문화재단, 수원만의 문화다양성 찾기 워크숍 참가자 모집

2022년 문화다양성 활성화 '누가 살고 있나요?' 워크숍 진행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20 15:39:0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수원시 내에서 문화다양성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획자(예술가)를 대상으로 '누가 살고 있나요?' 워크숍을 수원문화재단 지하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지난해 열린 문화다양성 워크숍 모습. <사진=수원문화재단>

2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 참여를 원하는 기획자(예술가)는 오는 25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워크숍에서 안희곤(사월의 책 대표)씨가 문화를 바라보는 세 가지 차원 '젠더, 생태, 전문가 문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 외에도 수원만의 문화다양성 의제 도출과 활동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센터는 설립 이후 지역 내 문화다양성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탐구모임과 프로젝트를 지원했다"며 "문화다양성 보호, 증진, 유지가 현재와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문화 주체들의 활동을 응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궁금한 내용은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 시민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수원문화재단, 화성행궁 생생문화재 '생생 정조실록' 인문학 강의 진행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18 09:21:3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만드는 '화성행궁 생생문화재'의 프로그램 '생생 정조실록'을 6월 중 화성행궁 집사청에서 4회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생생 정조실록 홍보물. <사진=수원문화재단>

'생생 정조실록'은 정조 재위 24년의 기록인 정조실록을 기반으로 수원화성과 정조의 이야기를 담은 인문학 강의다.   

강의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작가 초여름 밤 고즈넉한 화성행궁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국악 공연과 역사 강의가 함께하는 색다른 야외 인문학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6월 9일 사도세자와 어린 정조, 16일 정조 즉위 전후의 위기와 정조의 선택, 23일 정조의 탕평과 사도세자 추숭, 30일 정조의 꿈을 주제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년 6월 20일 일요일

바른샘어린이도서관, 독서아카데미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 모집 안내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6.21 10:06:41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길영배)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그림책 사랑꾼들, 도서관에서 만나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대상을 다양화했다. 먼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의 ‘지은 작가와의 만남’이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와 함께 진행한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모 선정 사업인 ‘미디어 리터러시’를 7, 8월 총 10회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슬기로운 미디어 활용법을 알려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책을 토대로 3D펜 등 창작 도구를 활용한 메이킹 활동을 하는 ‘그림책, 우리를 날게 하다’도 개설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모 선정 사업인 ‘독서 아카데미’를 내달 7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 산업, 작가에 대해 15명의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하고, 도서관을 기반으로 동아리 결성을 하는 등 시민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향한다. 

또한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기부 프로젝트 ‘싹(ssac)’을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부장은 “책 읽기와 연관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커뮤니티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강의 내용 및 접수 안내는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bkid) 및 수원시 도서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한다.
 
한편 도서관 전체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내달 1일 재개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을 이용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21년 3월 16일 화요일

수원문화재단,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글로벌 음식문화 교류 업무협약 체결

음식으로 세계여행 떠나요!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7 15:56:05

수원문화재단 김영식 화성관광국장(오른쪽)과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이주욱 센터장(왼쪽)은 17일 글로벌 음식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과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주욱)는 17일 글로벌 음식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식 수원문화재단 화성관광국장과 이주욱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6월과 9월에 수원 거주 외국인이 해외 여행지의 대표 음식 조리법을 알려주는 음식문화 교류 '푸드 트립'을 추진하기 위한 관계 기관 업무 협약이다. 

한편 '음식으로 세계여행_푸드 트립'은 외국 전통 음식문화체험을 통한 식문화 교류 및 우리 전통에 대한 이해를 넓혀 전통식생활체험관이 글로벌 전통음식 체험 공간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간 교류 제한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음식문화를 통한 해외여행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2월 1일 월요일

수원문화재단, '도심 속 한옥'전 개최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2 10:17:24

도심 속 한옥 展 홍보물.<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2021년 제1회 특별기획전시 '도심 속 한옥'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단체 ‘인프렌즈’의 작가 3명과 손을 잡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도심 속에 있는 한옥을 펜과 수채화로 그린 작품들로 구성, 수원에 있는 한옥뿐만 아니라 북촌, 대전 등 여러 지역에 있는 한옥 그림 작품을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수원전통문화관 방문객들이 다양한 한옥을 보고 즐기며 전통 한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는 사전예약제로 전시실을 운영하며 코로나19단계에 따라 관람객 인원을 조정 운영, 네이버 예약을 통해 2일 11시부터 주말 및 공휴일 입장 예약이 가능하다.

2020년 12월 27일 일요일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화성행궁 전자책 여행가이드 제작

어디서나 쉽게 관광정보와 예약까지 원스톱 제공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28 10:13:17

QR코드스캔으로 보는 여행가이드 모습.
<사진=수원문화재단>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비접촉 관광정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인쇄물 형태의 관광리플릿을 온라인에서도 열람이 가능한 전자책(E-BOOK)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자책은 수원화성·화성행궁 관광정보를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도록 수원화성 내 매표소 및 안내소 등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온라인 전자책의 장점을 살려 모바일과 웹상의 최적 레이아웃으로 관광정보 습득의 편의성과 수원화성 문화관광 및 행궁동 골목길의 해설프로그램은 물론 화성어차, 국궁 등 체험 프로그램까지 사전예약 홈페이지와 링크 연동되어 정보제공 및 예약이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관광안내용 전자책은 여행 내내 리플릿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 언제나 쉽게 열어볼 수 있다"며 "수원화성·화성행궁을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분들에게 편리한 여행의 길잡이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운영팀(031-290-3636) 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2020년 12월 20일 일요일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모집

경기도 문예진흥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 추진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21 10:31:49

수원SK아트리움 전경.<사진=수원문화재단>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1년 경기도 문예진흥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전문공연예술단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으로 수원SK아트리움과 협업해 공공 공연장과 공연 예술단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상주단체에는 안전적인 제작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공연 예술단체 창작역량 강화 및 우수작품 제작·발표를 촉진하고 공연장은 시설가동률을 높여 다양한 우수공연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공연예술 활성화가 목적이다.

신청은 3년 이상의 공연경력이 있는 연극(아동극, 뮤지컬 포함),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공연예술 분야의 전문공연예술단체가 대상이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공연예술계 위기전환에 힘을 합칠 전문공연예술단체의 많은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이메일 접수(artrium@swcf.kr)로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하면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0년 11월 28일 토요일

수원문화재단, 스킬자수 체험키트 추가접수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29 11:06:08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우리아이와 추억여행 '수원이' 스킬자수 체험키트 추가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스킬자수 체험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지속에 따라 변화된 지역의 일상을 문화예술교육으로 회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교육가치 실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및 보호자를 동반한 개인으로 3차 12월 01일부터 소진시, 4차 12월 8일부터 소진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1회차, 2회차 접수가 모두 30분만에 선착순 마감됨에 따라 더 많은 수원시민들이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가제작을 계획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수원이 스킬자수 집콕놀이가 교육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접수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술교육팀(031-290-3552)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 11월 14일 토요일

수원SK아트리움, 일렉X어쿠스틱의 절묘한 타악콘서트 개최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등록 2020.11.15 11:52:53

아자일펑크 타악콘서트 홍보물.<수원문화재단>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8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아자일펑크의 일렉X어쿠스틱 타악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마림바와 퍼커션 등 두드리기만 하면 소리를 낼 수 있는 타악기의 장점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펼쳐지는 신나는 타악 콘서트다. 

어쿠스틱 타악기인 ‘마림바’와 일렉트로닉 타악기인 ‘전자 마림바’ 등이 어우러져 신선하고 개성 있는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와 LED 헬멧을 착용하고 뿅망치 등을 활용해 ‘아자일펑크’와 함께 ‘슈퍼마리오’를 연주하는 관객 참여형으로 기획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하며 마스크 착용(미착용 시 입장 불가) 및 전자명부 작성·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된 아자일펑크의 타악콘서트로 개성 있는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아자일펑크는 관객들이 음악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시도하는 공연단체로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개념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자일펑크’는 클래식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일렉트로닉&어쿠스틱 타악 공연팀으로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시작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http://suwonskartrium.or.kr/)를 참고하면 된다.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수원SK아트리움 ‘국립오페라단’과 2020 학교오페라 '사랑의 묘약' 영상화 제작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01 11:03:09

학교오페라 '사랑의 묘약' 영상화 작업 모습.<사진=수원문화재단>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이하 ‘재단’)은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형식, 이하 ‘오페라단’)과 함께 '학교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동제작에 나섰다. 

재단과 오페라단은 올 상반기 공동으로 ‘2020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 '오페라 살롱Ⅰ'’을 제작한 데 이어 또 다른 작품 제작을 위해 두 번째 손을 잡았다. 

이번에 공동으로 제작하는 ‘학교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초등 고학년 및 중등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오페라를 한국어 가사로 각색해 공연 형태로 제작한다. 

이미 지난달 21일, 22일 2일간 1차 촬영을 마친 상태로 오는 10일과 11일 2차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영상의 촬영 및 편집은 MBC에서 담당한다. 

'사랑의 묘약' 공연은 19세기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가 1832년 완성한 2막짜리 코믹 오페라 공연을 일반 대중 누구나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오페라 작품으로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작품 중 하나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무게는 빼고, 재미는 더하고, 뮤지컬보다 쉽게, 영화보다 재미있게 구성했다. 

서울필오케스트라의 감성적 연주, 대한민국 최고의 민간오페라단인 노블오페라단과 라벨오페라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제작할 이번 영상은 내년 2월 교육청 협조를 통해 전국 초·중학교 배포한다. 

이와 함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을 송출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일상 속 시민들을 위로하고 상대적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과 상반기 성공적 영상 제작에 이어 하반기 두 번째 영상 제작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전국의 초·중학교 학생들과 많은 시민이 공연 영상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더 나아가 수원SK아트리움이 지역 예술문화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예술 생태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립 예술단체들과 점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수원시, 10월 23~25일 밤, 수원화성 일원 빛으로 물든다

‘수원 문화재야행’ 올해는 가을밤 축제로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17 09:40:56

2020 수원 문화재야행 홍보물.<사진=수원시>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여름철 수원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밤빛 품은 성곽 도시,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올해는 10월 23~25일 수원화성,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돼 올해 네 번째 열리는 ‘2020 수원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여름밤 수원화성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8월에서 10월로 연기,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람객이 모이는 공연, 체험, 마켓 등 행사는 열지 않는다. 

대부분 ‘워킹 스루’(걸어서 이동) 형태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는 ‘기억’을 주제로 화성행궁 주변의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요 장소에 대한 영상 해설을 볼 수 있고 화성행궁·행궁광장·여민각·행궁동 거리 등에는 ‘미디어 아트’(매체 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수원 문화재야행은 8야(夜)를 주제로 한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야는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이다.

‘야경’(밤에 보는 문화재)은 화성행궁을 야간에 특별 관람하는 것이다. 

저녁 7시·8시·9시에 관람할 수 있다. 방역지침에 따라 예매자만 입장할 수 있다.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선착순(1일 2100명, 유료)으로 예매할 수 있다. 

‘야로’(밤에 걷는 거리)는 큐알(QR) 코드 등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화성행궁, 행궁동 일원 주요 장소에 있는 LED 패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장소의 역사를 해설해주는 영상이 나온다.

GPS(위성항법시스템) 사운드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나만의 해설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원문화재야행이 열리는 행궁광장·북수동성당 등 35개 장소를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장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야사’(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이뤄진다. 

‘대중문화 속 디바(Diva)와 근대 대중가요’(23일 18시), ‘조선 시대 역병 분투기’(23일 20시), ‘그렇게 치킨이 된다’(24일 20시),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25일 20시) 등을 주제로 한 라이브 방송이 수원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야화’(밤에 보는 그림)는 미디어 아트 작품 전시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 70년, 시간여행-과거로 전화를 걸다’(화성행궁 중앙문), ‘Face of City-수원’(행궁광장), ‘정조의 편지’(행궁광장), ‘소망의 기억’(여민각)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야설’(밤에 보는 공연)은 조선 시대 전통복장을 한 배우들이 방문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안내하는 것이고 ‘야시’(밤 시장)는 행궁동 공방 거리·생태교통마을 공방에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야식’(밤에 먹는 음식)은 행궁동 일원 음식점이 야간에 문을 여는 것이고 ‘야숙’은 수원 문화재야행 기간에 수원시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화성행궁 특별야간 관람 입장 스티커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 문화재야행이 열리는 화성행궁, 행궁동 일원에는 방역안내소 15개소가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방역안내소에서 발열체크, 손 소독, QR 체크인(또는 수기명부작성)을 한 후 ‘거리 두기’를 하며 관람해야 한다. 행사 구간은 수시로 소독한다.

관람객 안전과 방역을 위해 공방길 일원(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화성사업소 앞)은 행사 기간인 23~25일 17시 30분부터 22시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관람 위주,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개인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시민들 모두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서 관람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수원문화재단, 시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사업 발굴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04 13:59:36

수원문화재단 로컬투어 콘텐츠 발굴단 '문수원 탐험대' 모집 홍보물.<사진=수원문화재단>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다양한 마중물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재단은 시민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자원 발굴을 위해 수원 여행콘텐츠 발굴단 ‘문수원 탐험대’와 지역 의제 거점 ‘문화도시 동행공간 풀(Pool)’을 추진한다. 

△ 지역 고유한 문화와 삶의 이야기가 담긴 여행 콘텐츠 발굴 사업

- 수원의 고유한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로컬투어 콘텐츠 발굴단 <문수원 탐험대>’를 모집한다. 

<문수원 탐험대>는 문화도시 수원을 탐험하며 수원만의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는 시민 탐험대원으로 수원화성 이외에 지역 문화와 개인 이야기를 결합한 특화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했다. 

시민이 직접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전문가 강의와 워크숍 등을 지원한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11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hnpark@swcf.kr)로 제출 가능하다.

△ 지역 공간의 협력기반 및 공간 브랜드 구축 사업

- 지역 내 산재한 공간자원을 발굴하고 공간 간의 교류 및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문화도시 동행공간 풀(Pool)’을 모집한다. 

올해 풀(Pool)을 구성하고 내년도에는‘문화도시 동행공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기 모임과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문화공간이나 수원시민 대상별 세부 의제를 주제로 운영하는 공간은 신청 가능하며 11월 27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지원 서식을 받아 이메일(hnpark@swcf.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람과 지역 중심의 여행자원 발굴로 수원형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여행문화를 형성함은 물론 공간 간의 교류 및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swcf.or.kr) 또는 문화도시팀(031-290-3586)에 문의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913

2020년 8월 13일 목요일

다가오는 3일 연휴에는 화성행궁 야간개장 가볼까?

수원문화재단, 임시공휴일인 월요일에도 야간 특별 개장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등록 2020.08.14 11:07:34

수원화성 야경 모습.<사진=수원문화재단>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맞춰 화성행궁을 야간에 특별 개장한다. 

월요일은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운영하지 않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여행지를 제공하고 내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자 연휴 기간 전일 개장을 추진한다.

임시공휴일 사흘 연휴 기간(8.15~8.17) 내내 화성행궁 야간개장 방문이 가능하며 짧은 연휴 기간과 코로나19로 멀리 떠나기 부담스럽다면 근교 여행지 수원에서 무더위를 피해 문화재의 야경을 만나는 볼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임시공휴일에 화성행궁 야간개장 특별개장으로 수원 관광 내수 효과는 물론 시민의 코로나블루도 극복할 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10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상설 개장한다. 

특별개장 외에는 월·화는 운영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일정 및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192

2020년 8월 8일 토요일

수원문화재단, 사회적 거리두기 특화 개별투어 '수원화성 낭만소풍' 진행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09 12:42:02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 낭만소풍' 홍보물.<사진=수원문화재단>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0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낭만소풍'을 오는 9월부터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활용한 주·야간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해 참가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가족, 친구, 연인 2~6명이 1개팀(초등 4학년 이상 권장)으로 구성,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수원화성 연무대 일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2~4인 4만 원, 5인 4만5000원, 6인 5만 원이다.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동장대, 창룡문, 화홍문, 용연 등 각 포인트별 재현배우, 연주자, 다과, 사진작가 등을 배치해 수원화성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며 "“'수원화성 낭만소풍'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특화된 개별투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색다른 즐거움과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오는 1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031-290-3573)에 문의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068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수원시립미술관, 비대면 실시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라이브TV’ 운영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28 06:27:40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은 코로나바이러스19(COVID19)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 교육 채널 ‘라이브TV’를 8월 4일부터 운영한다.

‘라이브TV’는 어린이 대상 전시와 교육을 온라인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첫 프로그램으로 현재 휴관 중인 수원미술전시관의 '냠냠산수'전과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의 '감정쿠킹'전이 생중계된다.

일 2회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전 11시는 단체 10인 이상을 대상으로 오후 2시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이용해 도슨트가 전시를 설명하고 전시 연계 워크북을 사용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가 질의문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신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http://suma.suwon.go.kr)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찬동 수원시립미술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여름방학을 맞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 교육을 통해 지역적 제한을 뛰어넘어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031-228-4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824

2020년 7월 12일 일요일

수원문화재단, 전통식생활체험관 온라인 교육 실시

전통식생활체험관, ‘다양한 전통을 시식하다’ 콘텐츠 제작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13 06:50:00

수원문화재단 전통식생활체험관 전경.<사진=수원문화재단>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은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한 편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다양한 전통을 시식하다’를 진행한다.

‘다양한 전통을 시식하다' <다.시.다>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수원전통문화관의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시기에 제작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기 다른 세 가지 주제의 식생활체험관 요리교육 동영상 총 12편을 수원전통문화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먼저 오는 24일까지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퓨전한식' 4편을 공개한다.

몽골리안 스테이크와 갈릭소이소스, 별미깻잎밀쌈, 샤브샤브 돈육무침, 차돌박이 메밀국수 등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음식으로 먹거리를 고민하는 초보 또한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내달 21일까지 게시 할 ‘전통병과’ 4편은 팥, 현미, 잣, 쌀가루, 호박 등 인터넷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만을 활용해 떡과 한과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팥시루떡, 현미 엿 강정, 쇠머리떡, 잣박산(백자병) 등 직접 만들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웠던 전통병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마지막 ‘전통한식’ 편에는 고종황제께서 즐겨 드신 ‘궁중냉면’,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는 ‘궁중떡볶이’, 불고기를 활용한 ‘설야멱적’, 아삭아삭하고 시원한 ‘섞박지’를 담았다.

외식으로 즐기지만 집에서는 도전해보지 못했던 전통 메뉴로 그 유래와 식재료를 이해하며 직접 만들고 응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다.시.다> 이외에도 수원전통문화관 내 각종 유용한 행사정보와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게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통교육팀(031-247-5614)에 문의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515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수원문화재단, 하반기 공모지원사업 확대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등록 2020.05.31 09:54:48조회수 0

수원문화재단 전경.<사진=수원문화재단>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하반기에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관내 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추가 편성, 총 1억4000만 원 규모로 지원한다.

공모는 예술활동 지원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비대면 예술활동 프로젝트인 지역문화지원 기획지원사업 '도도링크',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 '예술가의 다락' 등 3개 사업이다.

사업은 2020년 7월부터 10월까지로 공고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접수는 6월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발표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수원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를 통해 많은 관내 예술인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했음을 언급하며, “역량 있는 관내 예술인 및 단체에 창작 및 활동 지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며 이 침체의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635#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