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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3일 목요일

시흥시, 물왕호수 벚꽃 구경도하고 '벚꽃이 물왕물왕' 이벤트로 선물도 받고

'벚꽃이 물왕물왕' 물왕호수서 벚꽃 사진 찍고 기프티콘 받자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3.24 07:42:3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벚꽃시즌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물왕호수 벚꽃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 시흥시 '벚꽃이 물왕물왕' 이벤트 홍보물. <사진=시흥시>

'벚꽃이 물왕물왕' 이벤트는 아름다운 호수와 흩날리는 벚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물왕호수에서 펼쳐지는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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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2일 금요일

[오피니언] 블로그를 해야만 하는 이유들

등록 2022.07.23 10:19:33

박상우 작가 
베트남 거주 · '위대한 보통사람의 성공과 행복' 저자 · 블로거


나는 칼럼을 쓴다. 때로는 문학적인 지성과 사유의 끈으로, 때로는 시사적인 화두로 뉴스를 인용한다. 이미 내 블로그와 인생은 한 영혼, 한 몸이 됐다. 감히 그렇게 말씀드릴 만한 이유들을 열거할 수 있다.  

▲ 박상우 작가.
블로그의 전문테마가 없다고 비판하던 조언자들도 있었지만 이제 나도 진심을 담은 어엿한 블로거가 됐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20개월만에 블로그 구독자가 8만명이 됐고 하루 방문자분들은 200여명이나 된다. 

그간 매일 빠지지 않고 쓴 글들이 700편이 넘었다. 필자의 필명, 블로그 닉네임은 '호프맨칼럼작가'다. 블로그 이름은 '세상의 모든 칼럼, 보통사람의 성공과 행복의 블로그'라고 지었다.

나름의 의미를 담아서 글을 적은지 20개월이 지나면서 왜 블로그 글쓰기에 그리도 열심히 하였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답을 달아 보기도 한다.

2010년에 개설한 블로그지만 그동안 활용하지 않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년도 채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이 아쉽다. 조금더 일찍 관심을 가졌더라면... 여러분도 늦지 않았으니 블로그 개설부터 시작해 보자. 

첫째 블로그로 소통·공감의 리더가 되자.

할 얘기가 참 많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소설같은 삶의 스토리가 있겠지만 나 또한 소설책, 영화 한편 만들 삶의 콘텐츠를 제작할 정도다. 50여년 인생 스토리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인생강사가 되고 싶다. 

소설, 시, 수필, 칼럼, 희곡(시나리오)들을 습작했고 책도 출판해 봤다. 그러나 블로거로서 글을 쓰는 것이 가장 현장감있고 재미있으며 시대에 맞는 소통인 것을 재삼 깨닫게 됐다.

블로그 여백에 많은 얘기들이 단편으로 하나씩 채워지고 SNS같은 짧은 글들이 강사로서 아니 소통의 창구로서 인생 2모작을 열 수 있는 콘텐츠가 되고 있다. 

세상에 꽤 많은 분들이 서로 얘기를 나누고 싶어하고 그것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서로 통할 수 있는 모임이 되면 그 모임에는 반드시 리더가 필요하다.

나는 블로그 세상의 이웃같은 그런 강사, 소통의 창구·공감의 리더가 되고 싶다.

둘째 자신만의 평생 소중한 인생을 정리하자.

블로그는 수많은 사람들의 일기 또는 추억을 담고 글과 사진들을 함께 보관하는 기록보관소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블로그에 어린시절부터 청년시절 그리고 결혼 이후부터 직장생활까지 중요한 시기들의 경험과 추억을 보관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자서전이 만들어지고 있는 곳이 블로그 세상이다. 자서전을 꼭 무겁고 진중하게만 쓸 필요는 없다. 친구들,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웃분들께 자신이 경험한 특별한 감정과 느낌들을 생생하게 공유하는 것이다.

이렇게 기록하는게 자서전이고 그 안에 글과 사진으로 자신의 생각을 적고 정리하는 온라인 원고지가 블로그라고 생각한다.

나의 생각들과 경험들을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지나간 추억들이 주옥같이 빛나는 것을 느낄때 스스로 탄복하면서 감동을 받는다. 머리속에서 혹은 빛 바랜 사진첩에서 블로그 디지탈 세상인 4G로 옮겨 보관할 때의 느낌, 참 짜릿한 자극을 준다.

셋째 나만의 브랜드로 참된 모습을 블로그 글에 담아 세상에 솔직하게 보여주자.

꼭 스타와 같은 브랜드가 아니라도 괜찮다. 나의 모습이 어떻게 보여질지,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브랜드가 만들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세상에 선한 브랜드, 좋은 발전을 향한 한 걸음이 될 수 있는 브랜드, 사랑과 행복의 브랜드가 됐으면 한다. 특히 나와 같은 보통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블로그 브랜드로 오래도록 남았으면 한다.

넷째 블로그는 나의 친구이자 블로그 이웃들과 소통 창구였다.

해외 생활 21년째, 홀로 생활이 참으로 외로울 때가 많다. 가족 및 친구들과 이산가족처럼 멀리 떨어져 있는 외국 시골에서 홀로 근무하다보면 고독을 많이 타게 된다. 

그 때마다 블로그에 더 정이 가고 그 세상의 이웃들과 소통하게 된다. 블로그 이웃에 방문해 그분들의 생각과 기록들에 공감하면서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순간에는 혼자 있는 것 같지 않았다.  

블로그 세상의 가장 큰 행복감은 이웃들과 서로 안부 댓글로 응원하고 공감하는 멋진 교류다. 온라인 세상도 오프라인 세상의 친구들만큼이나 글벗이 생기면서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된다.

다섯째 세상의 모든 시사점과 사회적 이슈 등을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다.

현실세계에서 매일 살아가고 부딛히는 뉴스의 지식들과 영향을 함께 공감하는 것이 칼럼의 중요한 소재다. 꼭 거창하게 새로운 뉴스와 화제를 전문가의 필력과 지식으로 평가하는 글을 꼭 쓸 필요는 없다. 

보통 사람들의 시선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서로 나누게 되는 지식과 핫이슈들을 블로그 주제로 공감하고 논의되면 그것이 큰 반향이 된다.

예를 들면 '태국의 마리화나 합법화', '고 송해선생님의 삶', '경쟁국인 중국과 일본의 외교적인 기사' 등 우리에게 다가오는 뉴스들이 매일 넘쳐난다. 그 소재들을 적극 블로그에 활용하고 자신의 의견를 피력하면 그것이 칼럼이 된다.

여섯째 블로거가 되면 세상을 보는 눈과 귀의 능력이 성장한다.

세상의 어디를 가도, 무엇을 듣더라도 블로거는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것에 귀를 기울이고 사진을 남기고 싶으며 글을 적어서 내 생각들을 알리고 싶다. 자다가도 쓰고 싶은 글감들이 수 없이 쏟아지게 되는 것이 블로거다. 

또 블로거의 눈은 그냥 바라보지 않는다. 보이는 그 이면의 무언가, 사진이나 풍경 너머의 그 세상의 이야기들을 글로 옮기게 된다.

콘텐츠 창작 작가 - 블로거는 다른 이름이다. 물론 아주 개인적인 것부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작물 메시지가 담긴 블로그는 한편으로는 인문학의 온라인 지식공유장터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 세상에서 블로거로 인정받는 일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필자는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블로그 책자를 만들라고 권하고 싶다. 유튜버 처럼 짦은 동영상에 담을 수 없는 글과 사진들을 블로그라는 책을 통해 개인의 위대한 여정을 기록해 보자.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성남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21~23일 10곳 기업 39명 채용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6.15 08:24:4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중원구 여수동 시청 2층 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 성남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홍보물. <사진=성남시>

이 기간 ㈜맥서브, 파리크라상, CJ프레시웨이, 아스타아이비에스, ㈜래딕스플러스 등 10곳 구인 기업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소방관리직, 생산직, 보안·경비직 등의 분야에서 39명을 채용한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전날까지 시청 성남일자리센터 담당자 이메일로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기업에 입사 지원자의 프로필을 전달해 서류전형을 진행한다"라며 "행사 기간에 이력서 작성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고 전했다. 

경기도,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 개최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 3명 시상, 참가상 총 300명 선정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6.15 08:02: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돌아온 포천 백운계곡 등 14곳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을 연다.

▲ 경기도 2022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 홍보물. <사진=경기도>

올해로 개최 2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불법 시설물 정비를 통해 다시 돌아온 경기도 계곡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 촬영 대상 계곡 14곳을 직접 방문한 전 국민 누구나 '가족, 친구, 연인 또는 혼자 떠나는 경기도 계곡 여행'이라는 주제로 사진과 감성적인 창작 글귀(21~500자)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계곡 14곳은 가평 가평천, 가평 어비계곡, 가평 조종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남양주 청학천, 광주 번천천, 동두천 탑동계곡, 연천 아미천, 고양 창릉천, 의왕 청계천, 여주 주록천, 용인 장투리천, 양평 사나사계곡 등이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1명(20만원)을 시상하고 참가상으로 300명에게 치킨과 커피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대면 안전 관광지 경기도 청정계곡의 아름다운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고 코로나 이후 전 국민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3월 2일 화요일

성남시, ‘온라인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개최

9일부터 11일까지, 10곳 기업 화상 면접…33명 채용 예정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03 15:06:08

성남시 온라인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홍보물.<사진=성남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에 10곳 구인 기업이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에 있는 컴퓨터 화면으로 구직자를 만나 1대1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구인 기업은 ㈜CJ씨푸드, ㈜에스피씨삼립, 아성다이소, 앳네이처㈜, ㈜에스엔티솔루션 등 이 기업들은 33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전날까지 성남일자리센터로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시는 해당 기업에 입사 지원자의 프로필을 전달한다.

1차 온라인 서류심사를 통과해야 희망 기업과 1대1 화상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구직 신청자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가상현실(VR)면접 체험·지문 적성 검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과 성남일자리센터팀(031-729-4412)에 문의하면 된다.

2021년 2월 25일 목요일

신랑신부가 제일 좋아하는 웨딩사진은?...

독자가 선정하는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 전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홈페이지 온라인 진행 
독자들의 추천 수로 심사, 선택 결과 뜨거운 관심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26 09:17:18

독자가 선정하는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 갈무리.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독자가 선정하는 제1회 2021 경인미래신문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 전시회가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을 주제로 14명의 출품자가 33점의 다양한 사진을 응모해 자웅을 겨루게 됐다. 

특히 최강근씨의 '해도 하나 달도 하나'의 오래된 흑백사진은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료다.

또한 송주열, 정원두씨의 커플링 사진는 결혼이라는 의미를 다시 되세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 외에도 독특하고 다양한 촬영기법으로 둘이 하나되는 날의 소중한 추억들을 순간의 찰라로 기록한 사진들이 공모전 기간동안 경인미래신문 홈페이지에 전시된다.

심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공모전 전시회에 방문한 독자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사진 순으로 대상, 최우수상, 금상 등 순위를 결정한다.

김문오 사진작가는 "결혼은 '개인과 개인'의 만남이지만 '집안대 집안', 더 넓은 의미로 국가의 정책과도 관련이 있다"며 "모두 힘든 시기에 힘을 모아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겨내야 한다"고 전했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온라인 전시회를 방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웨딩사진 콘텐츠 전시회는 홈페이지에서 '팝업' 또는 상단메뉴 '웨딩사진 콘텐츠'를 클릭하면 둘러볼 수 있다.

2021년 2월 22일 월요일

경인미래신문, 제1회 2021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 오는 24일 출품작 접수 마감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23 09:54:48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인미래신문이 주관·주최하는 제1회 2021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 출품작 접수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출발인 결혼의 희망과 꿈을 모든 국민들과 나누고자 마련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결혼식, 리허설, 야외촬영 등 결혼과 관련된 사진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전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경인미래신문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으로 이 기간에 방문한 독자들의 추천 수로 심사를 진행한다.

접수는 경인미래신문 이메일(kifuturenews@naver.com)로 받으며 파일명에 반드시 작품명·작가명·연락처를 기재, 출품작은 1인당 3점 이내로 제한한다.

공모전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결혼식이 연기 또는 취소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년 2월 16일 화요일

경인미래신문, '결혼식' 소중한 추억 함께 나눠요

독자가 선정하는 '웨딩사진 콘텐츠' 접수 중
"용기와 희망 등 작은 불빛이 되길......"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17 10:17:28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인미래신문은 오는 24일까지 독자가 선정하는 제1회 2021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 사진작품 접수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및 경기악화 등 영향으로 출산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결혼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해 출산과 인구 증가에 이비지 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진은 결혼식, 리허설, 야외촬영 등 결혼식과 관련된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경인미래신문 홈페이지에 전시한다.

심사는 전시기간 동안에 독자들의 추천을 많이 받은 작품 순으로 대상 및 최우수상 등을 결정해 다음달 15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는 경인미래신문 이메일(kifuturenews@naver.com)로 받으며 파일명에 반드시 작품명·작가명·연락처를 기재, 출품작은 1인당 3점 이내로 제한한다.   
  
공모전 관계자는 "지구촌이 코로나19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용기와 희망 등 작은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년 1월 21일 목요일

경기도, “혼자가 아닌 우리, 골목상권 공동체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올해에도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지속 추진
비대면 판촉 의무화, 공동체 단위 방역물품 지원, 스마트 오픈 스튜디오 운영 등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22 10:54:14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305개소의 골목상권 공동체를 새로 조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경기도가 올해에도 상권 조직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상인회 부재로 지원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하나의 공동체로 조직화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2019년부터 광역지자체 최초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조직 구성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1~3단계별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 공동체 스스로 당면 문제를 스스로 진단·해결하는 역랑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1단계에서는 개별 소상공인 30개 점포를 하나로 묶어, 골목상권 매니저를 배정해 상권분석 및 컨설팅,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해 상인회 등 하나의 ‘공동체’로 만드는데 주력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조직화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경영교육, 현장연수, 소규모 사업화지원(공동마케팅, 공동시설 개선 등) 등을 지원해 지역상권의 발전 주체로 커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 단계에서는 지역단체, 지역대학 등과의 협업할 수 있는 ‘자율협업 공모사업’을 병행해 상인 공동체가 주민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끝으로 3단계에서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상권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희망상권·노후상가활성화 등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명실상부 지역경제 살리기를 주도할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2019년 203개, 2020년 102개 등 총 305개의 신규 상권 공동체를 조직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초점을 두고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1단계 신규 공동체 50개소, 2단계 공동체 성장 100개소 및 공동체 운영 150개소, 3단계는 2단계까지 완료한 공동체 중 공모를 통해 지원이 이뤄진다.
 
공모단계부터 사업계획서에 ‘비대면 판촉방안(온라인, SNS 등)’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하고 그간 상권 공동체가 없거나 활성화 되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체 단위 방역물품을 지원해 안심 상권을 조성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의 ‘스마트 오픈 스튜디오’를 활용해 제품 사진 촬영 교육, 제품 상세 온라인 페이지 기획, 디자인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골목상권 고객센터, 맞춤형 컨설팅 등 상권의 특성을 살려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는 신규 사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우리 모두가 겪는 위기상황인 만큼, 공동체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특화요소를 면밀히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상인들의 포기하지 않고 생업터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는 2월 초 경기도(www.gg.go.kr)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www.gmr.or.kr)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 이다.

2020년 6월 4일 목요일

경기도, 우리 동네 수질정보·안심 약수터 위치 등 공개

‘경기도 물정보시스템(https://water.gg.go.kr)’ 5일 서비스 개시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05 09:04:19

우리동네 약수터 모습.<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도내 물 관련 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도민들에게 실용적인 물 정보를 제공하고 수질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경기도 물정보시스템(https://water.gg.go.kr)’을 5일 일반에 공개한다.

이 시스템은 도민서비스와 업무서비스 두 가지로 구성됐다.

도민서비스는 일반인의 관심이 높은 생활 속 물 정보를 누구나 편리하게 조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업무서비스는 도, 시·군 물 관련 행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서비스다.

도민서비스는 ▲생활 속 물 정보 ▲팔당전망대 ▲도민참여 Hot 정보 ▲지도서비스 ▲환경상식, 환경용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활 속 물 정보’는 말 그대로 일상생활과 관련된 물 정보를 모두 모아놓은 공간으로 우리 집 수돗물, 안심 물놀이 시설, 우리 동네 약수터, 아름다운 물길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우리 집 수돗물’에서는 집과 가장 가까운 정수장 수질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안심 물놀이 시설’은 집 근처 물놀이가 가능한 곳의 위치와 운영기간, 수질검사 결과, 사진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우리 동네 약수터’는 음용 가능한 약수터를 검색하고 사진과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물길’은 산책로, 생태하천, 습지 등 우리 주변에 걷기 좋은 수변 산책로를 찾아볼 수 있다.

팔당전망대는 팔당전망대에 대한 소개를 보고 단체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망대가 임시 폐쇄돼 추후 재개방 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도민참여 Hot 정보는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 수도꼭지 수질검사 신청 정보 등 도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한다.

지도서비스는 물놀이 시설, 약수터 등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물 관련 지도 제공 서비스이며 자료마당에서는 환경용어, 환경상식 등의 자료와 각종 물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업무서비스에서는 담당 공무원들이 통계를 활용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생태하천 복원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 오염원 통계 등 각종 수치를 자동 집계할 수 있고 통계정보를 시각화해서 볼 수 있다.

또한 기존 수작업 업무가 전산으로 가능하고 관련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종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물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도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손쉽게 제공·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업무 담당자들도 적극 활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내 물 관리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760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