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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9일 목요일

수원문화재단, 수원만의 문화다양성 찾기 워크숍 참가자 모집

2022년 문화다양성 활성화 '누가 살고 있나요?' 워크숍 진행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20 15:39:0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수원시 내에서 문화다양성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획자(예술가)를 대상으로 '누가 살고 있나요?' 워크숍을 수원문화재단 지하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지난해 열린 문화다양성 워크숍 모습. <사진=수원문화재단>

2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 참여를 원하는 기획자(예술가)는 오는 25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워크숍에서 안희곤(사월의 책 대표)씨가 문화를 바라보는 세 가지 차원 '젠더, 생태, 전문가 문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 외에도 수원만의 문화다양성 의제 도출과 활동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센터는 설립 이후 지역 내 문화다양성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탐구모임과 프로젝트를 지원했다"며 "문화다양성 보호, 증진, 유지가 현재와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문화 주체들의 활동을 응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궁금한 내용은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 시민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1년 3월 5일 금요일

온라인으로 진출한 네트워크 마케팅

정확한 상품 파악, 부작용 등 주의해야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05 17:05:53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암웨이, 하이리빙, 애터미 등 일명 다단계로 알려진 네트워크 마케팅이 온라인까지 진출했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점포없이 유통단계를 줄여 관리비, 광고비, 유통비, 등의 비용을 없에 상품을 싼값에 공급하고 수익의 일부분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판매방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활동중인 한 업체는 등급에 따라 10여만 원에서 200여만 원의 가입비를 내야 정회원이 된다.

회원 가입후에는 업체가 요구하는 양식에 맞춰 업로드를 하면 건당 적게는 몇백 원에서 많게는 몇천 원의 수익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하루에 1건만 가능하다.

이외에도 가맹점등록 수익, 입소문 수익 등을 비롯해 타인을 가입시켰을 때에도 수익금이 발생한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산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SNS에서도 고소득 부업으로 소개하고 있다.  

수 년간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고 있는 한 시민은 "과욕을 부리면 부작용이 발생한다"며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할동을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2021년 1월 20일 수요일

경기도, 올해 기술기반창업 18개 사업 146억 투자

민간자원 활용 확대 및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해 쉽고 빠른 창업 환경 제공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21 12:50:23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기술기반창업지원 분야 18개 사업에 약 146억 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술기반창업’이란 정보통신, 과학기술, 교육서비스 등 지식이 집약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으로 최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창업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창업시설’, ‘민간주도 창업생태계 조성’, ‘창업기업성장 맞춤형 지원’ 3개 분야 18개 사업에 약 1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지난해 예산 139억 원 보다 7억여 원이 증가한 규모다.
 
우선 ‘창업시설’ 분야로 창업허브(스타트업캠퍼스), 스테이션 지(Station-G),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랩, 창업보육센터, 시제품 제작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권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대학 창업지원 등 8개 사업에 61억3,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들은 창업시설 입주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자생적으로 생존․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해는 그간 다양한 창업지원 시설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창업교육, 데모데이,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창업허브인 ‘경기스타트업캠퍼스’를 중심으로 통합 추진해 효율화를 꾀할 예정이다.

‘민간주도 창업생태계 조성’은 경기스타트업 공정 앰엔에이, 기술이전 창업지원, 민간투자형 기술창업지원,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 스타트업플랫폼 연계형 기술창업 지원 5개 사업에 54억3,000만여 원을 투자한다.

이는 공공 주도의 일률적 창업지원에서 벗어나 민간 역할을 확대, 민간 주도의 역동성 있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공정한 엠엔에이(M&A)가 이뤄지도록 돕는 ‘경기스타트업 공정 앰엔에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한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 2개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반영했다. 

‘창업기업성장 맞춤형 지원’에는 경기도창업플랫폼, 새로운 창업공모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 지원, 재도전사업자 지원,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등 5개 사업이 포함, 총 30억3,000만 원 가량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분야는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민관 창업정보 통합제공, 스타트업과 투자자·전문가 간 온라인 협업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등은 물론, 공공 창업 인프라와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기술기반창업 분야 지원사업의 공모기간 및 참여방법 등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2020년 12월 29일 화요일

군포문화재단, 시민 응원 영상 군포문화예술회관 외벽 미디어파사드로 상영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30 10:58:37


군포의 문화예술인들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저녁 군포문화예술회관 외벽에 군포 예술인들이 참여해 제작된 희망메시지 영상을 미디어파사드 방식으로 상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메시지 상영은 군포 예술인 네트워킹 사업 ‘군포문화살롱’의 일환으로 매년 연말 진행되던 예술인의 밤 행사를 대신해 진행된 것으로, 예술인들이 코로나19 극복 및 새해의 희망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이뤄졌다.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과 관내 예술단체 및 예술인 등 20여 명이 참여해 촬영된 영상에서는 참여자들이 ‘희망의 나라로’를 이어 부르고 각자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희망메시지 제작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노래했다”면서 “다가오는 새해를 모든 시민들이 희망을 얻고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포 예술인들의 희망메시지 영상은 군포시 및 군포문화재단 유튜브와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0년 7월 21일 화요일

김남국 의원, 공정경제 입법과제 특강 주최

공정경제 입법과제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22 08:47:19조회수 0

지난 20일 연린 '공정경제 입법과제' 특강 모습.<사진=김남국의원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김남국 의원(안산 단원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제21대 국회 공정경제 입법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을 주최했다.

이번 강의는 오랜 기간 공정경제에 대해 연구해온 김남근 변호사(前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부회장)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특강은 ▲재벌개혁 5대 과제 ▲독과점에 대응한 소비자보호 5대 과제 ▲ 갑을개혁 5대 과제 ▲공정경제 행정의 개혁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감독 체계 개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공정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입법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는 우리 사회가 일본의 수출규제 위기와 코로나19를 겪으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도 있었다.

김남근 변호사는 특강을 통해 대기업의 수출경쟁력에만 의존하는 산업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소부장 산업 육성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기술탈취 등 불공정행위 근절’을 꼽았다.

그러면서 대기업과 소부장 중소기업의 네트워킹 시스템 육성을 주장했다.

김남국 의원은 "공정경제가 뒷받침되어야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면서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며 "이번 특강에서 논의한 입법과제들이 국회에서 잘 추진되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717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