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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6일 화요일

경기도,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수출 활력

2021년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총 5개 분야, 304개 기업 대상
B2B/B2C, SNS, 바이어 정보 제공, 동남아 판로 개척, 유튜브 제작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는 온라인 마케팅 강화 계획
지난해 기업의견 수렴 거쳐 수출 맞춤형 1인 창작 육성 사업 신규 추진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17 11:55:08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2021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304개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B2B(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 / B2C(소비자와 기업 사이 거래) 전자상거래 지원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마케팅 지원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동남아 판로개척 패키지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총 5개다.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미만인 업체가 지원대상이다.

먼저 B2B/B2C 전자상거래 지원 사업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아마존(미국), 쇼피(싱가포르) 등에 도내 90개 중소기업 제품을 입점시키고 판매대행이 원활할 수 있도록 홍보비, 물류비, 계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서 활동중인 유명인물(인플루언서)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과 중국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인 위챗에 제품을 홍보·판매하며 경기도 해외통상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에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등 중국 서부지역에도 참여기업 제품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온라인 수출경험이 부족한 초보기업 44개사를 대상으로는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을 할 계획이다. 기업이 원하는 국가별, 품목별 양질의 해외바이어 정보를 제공하며 단순한 데이터베이스 제공에서 벗어나 구매자(바이어) 관리방안도 교육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베트남, 말레이시아로 지출을 희망하는 기업 30개사에 대해 라자다, 센도 등 현지 유명 온라인 몰에 입점 등을 통해 동남아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올 하반기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망 구매자(바이어)를 발굴해 수출상담회 개최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무역기반이 강화됨에 따라 수출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중소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기업의 유튜브 채널 운영과 홍보 동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는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이 더욱 급성장함에 따라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온라인 해외 마케팅 사업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분야별 차이가 있어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B2B/B2C 전자상거래 지원(경기중소기업연합회, 031-8064-1384) ▲글로벌 SNS 홍보 마케팅 지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031 -259-6149)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경기도수출기업협회, 031-259 -6461) ▲동남아 판로개척 패키지(경기KOTRA지원단, 031-273-6037)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경기중소기업연합회, 031-206-4072) 등 각 기관·단체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 5월 24일 일요일

경기도, '경제활성화 서막' 경기국제보트쇼 6월 5일 개막

3일간 킨텍스 및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한국낚시박람회’와 공동개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 업계의 판로확대 위한 개최 희망요구 수용
올해에 한해 참가업체의 참가비를 전액 지원하는 ‘착한전시’로 개최
동시 참관객 수 제한, 실명 확인된 참관객만 입장 등 방역태세 강화
입장 못한 참관객 대상 온라인 활용 비대면 전시기법 도입(KIBS Studio)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5.25 07:52:43

지난해 열린 경기국제보트쇼 전시장 모습.<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인 2020 경기국제보트쇼(KIBS 2020)가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3월에서 연기된 보트쇼는 방역을 강화한 ‘방역 안전 전시회’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닌 만큼 여러 검토와 협의를 거친 결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판로확대의 창구가 될 전시회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기준을 포함해 전시홀 내의 사회적 거리두기 2m를 고려한 동시 참관객 수 총량제한, 실명 확인된 참관객에 한해 입장, 3중 발열체크 등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자문을 받아 전시회 상황에 맞는 보다 강화된 방역대책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업계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에 한해 참가비를 면제하기로 했다.

여건상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시회도 개최된다.

전시회 현장과 보트, 장비 등 전시품 리뷰 생중계에 우럭부부, 최슬기로운생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막식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 6월 5일 오후 2시 온라인과 전시회 현장의 스크린을 통해 각계각층의 경기국제보트쇼 축하영상이 공개될 계획이다.

해외와의 실질교류가 어려운 만큼 바이어 발굴과 해외판로 개척이 필요한 수출 중심 참가업체 지원을 위해 코트라(KOTRA) 등과 협력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운영, 전시장 내 온라인 수출상담회장에서 해외 바이어와 화상상담이 진행된다.

국내 해양레저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레저산업의 분야별 심층토론을 하는 경기국제보트쇼 컨퍼런스는 6월 4일 열릴 예정이다.

기조연사로는 세계적인 해양레저 매거진인 IBI의 편집장 에드 슬랙(Ed Slack)이 ‘코로나19 이후 세계 해양레저산업의 영향’에 대해 영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보트 디자인 공모전 선정 작품 전시, 올해의 제품상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낚시박람회와 경기국제보트쇼가 동시 개최되는 첫해로서 해양레저 소비자와 제조․판매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거래의 장을 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보트쇼 개최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며 “경제도 중요한 만큼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 방역에 최대한 협조해 주신다면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트쇼 참관을 위한 사전등록은 보트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시회 방문을 위해서는 발열이 없어야 하고 실명확인 정보제공, 마스크 착용 등 전시회 방역기준 준수를 동의해야 하며 입장객 상황에 따라 현장입장이 지연될 수도 있다.

올해 경기국제보트쇼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kibs.com) 또는 사무국(1670-87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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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