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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3일 월요일

[단독]화성시, 비봉택지개발지구 발생한 토사... 중금속 오염 등 분석없이 준설

LH와 협의 없이 일방적 준설 물의... 예산 6000여만원 투입, 제방 보강 사용
환경단체, 비봉택지개발지구에서 발생한 토사... 시화호 유입 오염의혹 제기
K-water "시화호 유입 토사, 공사 현장 유입 가능성 열어두고 검토 후 조치"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4.03 17:41:3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비봉택지개발지구 인근 수로에 쌓인 토사를 LH와 협의 없이 준설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 농수로 오른쪽 제방을 준설토로 보강한 모습 뒤로 보이는 비봉택지개발지구 아파트 공사현장 전경. <사진=민경호 기자>

3일 화성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비봉택지개발지구는 경기도 화성시 삼화리, 구포리 일원에 사업면적 86만 2943㎡, 수용인구 1만 6000여명 규모로 지난 2016년 9월 착공해 현재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단독]감사원, K-water 환경에너지센터... '처음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사업 추진'

감사원, 활성탄 시장규모 알고도 '사업규모 조정하지 않아'
수자원, 감사원 지적 불구하고 '2단계 사업 추진' 의사 밝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2.16 22:01:4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센터가 '혈세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감사에 따르면 가동률이 10%를 넘지 않을 뿐만아니라 이를 알고도 사전에 충분한 검토없이 사업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 감사원이 진행한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센터 감사 내용. <사진=감사원> 

16일 경인미래신문 취재결과 감사원은 "이미 수자원공사는 사업 추진 초기부터 사업에 대한 수요가 연간 충진량에 미치지 못하는 사실을 알았고 시설 규모가 과도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음에도 사업 규모를 조정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