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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일 화요일

수원대,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논문 게재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03 16:26:32

장건수 수원대학교 교수 논문 내용 모습.<사진=수원대학교>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신소재공학 장건수 교수의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었다고 3일 밝혔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네이처’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자연과학과 임상과학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결과를 출판하는 저널이다.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막대모양 기반에 속이 빈 금속튜브 구조는 태양전지, 센서, 촉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이용, 이번 연구에서는 고분자 템플릿과 wet phase inversion이라는 방법을 통해 간편하고 손쉽게 규칙적으로 정렬된 금나노구조형 마이크로튜브를 합성했다.

이는 기존의 화학증착법, 실리콘템플릿법, 반응이온식각법 등과 비교하였을 때 상업화시키기에 매우 유리한 방법이다.

장건수 교수는 "금뿐만 아니라 은, 백금, 플라티늄 등 다양한 금속튜브형 막대를 제조할 계획이며 높은 표면적을 요구하는 태양전지, 이차전지의 전극쪽에 이용되어 고효율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간편한 고분자템플릿을 이용해 금속튜브 뿐만 아니라 나노플라스틱튜브 형태의 디자인도 연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성남시, 쓰레기 무단투기 ‘스마트 경고 시스템’ 8곳 설치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30 08:18:26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설치한 쓰레기 무단투기 ‘스마트 경고 시스템’ 모습.
<사진=성남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스마트 경고 시스템’을 8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설치된 곳은 단독주택, 원룸 등이 밀집한 수정구 태평1동, 수진2동, 중원구 성남동, 중앙동, 금광1동, 하대원동, 분당구 정자동, 구미동의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이다.

스마트 경고 시스템은 인체 감지 센서, 경고 음성 안내, 24시간 영상 녹화, 태양 전지판, 야간 조명 기능을 갖췄다.

쓰레기 무단 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CCTV 녹화 중입니다. 이곳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구역입니다.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경고성 안내 방송을 한다.

녹화한 영상은 시스템이 설치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의 영상판독 전용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

인적사항이 확인된 쓰레기 무단투기자에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5만~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성진 성남시 자원순환과장은 “양심 거울, 방범용 CCTV, 경고판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나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스마트 경고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효과가 검증되면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가 지난해 쓰레기 무단투기로 부과한 과태료는 4173건, 3억1198만 원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885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