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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 수요일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숲속북카페 조성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4 13:06:36

바라산자연휴양림 숲속북카페 모습.<사진=의왕시>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편하게 쉬고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인‘숲속북카페’를 숲 체험 학습장, 숙박동, 야영장A·B 등 4개소에 설치하고 750여권의 도서를 비치했다고 4일 밝혔다.

바라산자연휴양림 숲속북카페는 자연 속에서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고 힐링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조성했다. 

특히 산책로와 연결된 숲 체험 학습장 데크에 설치한 숲속북카페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독서를 하고 소통과 공감하는 문화 향유의 공간이 되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곤충과 관련된 도서를 비치하여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시민들과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곽한규 내손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콕이 대세인 요즘 숲속북카페를 방문하여 독서를 하고 자연을 느끼며 조금이나마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을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군포시, 그림책박물관공원 기공식 개최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26 16:50:24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는 26일 시청 인근 한얼근린공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그림책박물관공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 기능이 어우러진 '라키비움(larchiveum)'을 표방하는 그림책박물관공원은 그림책 전시와 독서, 교육공간, 기타 편익 시설이 들어서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다.

그림책박물관공원은 174억 원(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원+시비 74억 원)을 투입해 한얼근린공원 안에 지하 2층, 지상 1층, 연면적 3천800㎡ 규모로 오는 2022년 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층은 자료 및 독서공간, 전시공간, 수장고, 공연장으로 이뤄지며 지상층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와 공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그림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라며 "시민이 그림책 독자이자 관람객으로, 때로는 그림책을 만드는 문화 주체가 돼서 함께 읽고 공유하고 즐기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그림책으로 사람다움이 도시 곳곳에 흐르는 시민문화도시 군포로 기억될 수 있도록 그림책박물관공원을 정성스레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군포시 그림책박물관공원 건립사업은 지난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해 1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으며 100억 원이 건립에 투입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문화체육과(031-390-00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