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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31일 일요일

장현국 의장, “의회 인사권 독립, 철저히 준비해야”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1 11:14:00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1일 열린 2월 월례조회서 "'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일 오전 의회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은 “내년(22년) 1월13일부터 의회 인사권이 독립돼 의회와 집행부의 인사시스템이 구분돼 운영될 계획”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에 인사권 독립TF를 반영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기준을 세우고, 훌륭한 인적자원이 영입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어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처럼 인사는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개편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각 부서에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2020년 9월 27일 일요일

안산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내년 1월 아동관련 업무 전담 부서 신설 예정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28 15:11:51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학대 조사 책임을 지자체로 하는 관련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8명을 배치해 조사업무를 전담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담공무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공무원이 배치돼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를 수행하며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피해아동보호계획을 수립하는 등 아동학대 조사업무만 전담하게 된다.

기존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사례관리에 집중하고 지자체가 아동학대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다.

이는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도 법령 개정에 따라 관련 조례개정을 마쳤다.

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와는 별도로 시설 내 아동에 대한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문요원 2명을 다음달 중 채용해 보호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내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과(課) 및 아동학대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기존 아동학대조사업무를 수행하던 안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심층적 사례관리기관으로 업무를 변경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치료 및 학대행위자에 대한 교육 강화를 통한 재학대 방지 및 피해가정에 대한 지원에 집중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기존 아동학대 업무를 민간인 신분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행하면서 조사거부 및 신변위협 등이 발생해 업무의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시의 책임이 강화된 만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아동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