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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3일 토요일

시흥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보조사업' 사전접수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7.24 08:04:0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저소득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생활 안정화를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을 오는 8월 1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연탄보조사업은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 구입이 가능한 연탄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연탄가격 고시 후 확정된다. 지원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연탄 쿠폰을 수령한 날로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정난방용(연탄보일러)으로 연탄을 사용하면서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의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가구다.

소외계층은 △주민등록등본상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중위소득 52% 이하인 한부모 가구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년도에 지원받았더라도 지원 자격 및 수급 자격 등의 변동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매년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연탄난로 사용 가구,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는 가구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연탄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가구가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여 더욱 따뜻한 겨울을 지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대상 가구가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광명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요...'한끼나눔' 지역 종교단체 동참

정재형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1.02 16:16:41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광명시와 지역 교회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는 '한끼나눔' 행사가 2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 2일 '한끼나눔' 행사에 동참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명광산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았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등에 따르면 '한끼나눔' 행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동별 교회가 연계해 쌀을 지원하는 것으로 각 동에 한끼나눔 상자를 설치, 이곳에 쌀을 비치하면 필요한 주민이 가져가면 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창대 철산1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교회에서 선한 일들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좋은 일들이 광명시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문종 광명광산교회 담임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꼭 해야 하는 일들에 많은 목사님들이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 광명시에서도 이번 사업을 위해 많은 협조와 도움을 준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기독교연합회는 힘 닿는데까지 소외계층을 위해 구제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끼나눔' 사업은 교회에서 매주 1회 백미 20kg을 500ml 페트병에 담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한끼나눔 상자를 관리한다.

현재 각 동별 1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주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교회를 비롯한 후원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광명시는 쌀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한끼나눔 사업추진을 위해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0년 12월 27일 일요일

수원도시공사 임직원, 어려운 이웃에 작은 사랑 전달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28 10:42:28

28일 수원시 더함파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원영덕 공사 경영기획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도시공사>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임직원들은 28일 급여 끝전모음으로 모인 기금 600만 원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급여 끝전을 모아 매년 소외계층에게 연탄배달을 하거나 복지시설 등 기관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광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09 17:46:07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광주시는 9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 2021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했다.

2021년도 광주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 5억 원이며 목표액의 1%인 5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개선 사업, 무료마켓 푸르미가게 지원 사업, 사랑의 빨간밥차 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된다.

신 시장은 "광주시에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온도탑에 전달됐으면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기적에 많은 분이 동참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