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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2022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편)입생 모집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0.26 07:32:13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이 2022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1년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대학 8위·종합대학 5위를 기록한 경희대학교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차별화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커리큘럼 및 ICT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 세계일류대학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갔다.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전경.<사진=경희대학교>

모집학과는 △일반석사과정(글로벌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건설안전경영학과, 복지경영학과) △기업제휴 MBA과정(글로벌경영학과, 미래혁신경영학과) △중소벤처기업부지원 계약학과 과정(스마트기술경영학과, AI기술경영학과)으로 학위과정에 따라 학사학위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자격을 지닌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편입학은 석사학위과정 1개 학기 이상 이수하고 6학점 이상 취득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일반석사과정 11월 4일까지 모집하며 기업제휴MBA 계약학과 및 중소벤처기업부지원 계약학과, 일반석사과정 2차 모집은 11월29일부터 12월9일까지 진행한다.

일반석사과정 글로벌경영학과는 마케팅트랙, 인사조직트랙, 기술경영트랙 등 세분화된 산업체계에 맞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스포츠경영학과는 스포츠산업 현장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며 건설안전경영학과는 선진화된 건설안전 기술인을 육성, 복지경영학과는 아동상담 및 보육트랙, 군상담트랙 등 인간의 행복한 삶에 대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기업제휴 MBA과정인 미래혁신경영학과는 2021학년도부터 화성시와 협약을 맺고 개설,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특히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는 재직자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프로그램인 스마트기술경영학과 및 AI기술경영학과를 운영, 중소기업 전문인력약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기술경영학과는 소재·부품·장비 R&D 프로젝트관리 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임직원의 자기계발과 직무전문성 제고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형 현장사례 중심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4차산업 핵심분야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관리론, 기술경영개론, 기술경영전략, 기술사업화, 4차산업혁명과 혁신전략, 신기술 기획 및 사업화, ICT비즈니스 다이나믹스, 빅데이터 응용 및 디지털애널리틱스, 스마트사물인터넷 O2O, 리더십과 스마트경영, 스마트조직과 인간관계, 연구조사방법론, 스마트기술마케팅, 기업가정신과 윤리, 특허와 지식재산권, 핵심인재관리론, 신산업융합론, 스마트 ICT 산업지능화, 스마트 팩토리 경영론, 스마트제조구축운영론 등 전공과목을 수강한다.

AI기술경영학과는 AI+X(Al+eXpand) 경영 및 기술 R&D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중소기업 수요자 중심의 연구 전문가 양성, 중소기업 임직원의 AI시대의 자기계발과 직무전문성 제고, AI 응용 가능한 현장 사례 중심의 특화된 실용 학문이다.

이를 위해 AI응용기술을 활용한 성과 확산 및 전사적 ERP 시스템에서 AI 전략적 사용을 통해서 AI적용사례를 공유하고 ROI를 분석해 비용 대비 실현되는 수익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차기프로젝트에 설계, 기업경영환경에 AI기술 적용, 임베디드 AI 기술의 솔루션을 활용해 고유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과목으로는 AI·데이터사이언스, AI·비즈니스모델, AI·경영전략, AI·R&D 사업화, AI·혁신시장분석론, AI·인적자원/조직관리론, AI·지식재산권관리론, AI·하이테크마케팅, 딥러닝과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머신러닝 등 교과목을 수강한다.

참여 학생과 해당 기업이 각각 약50만원의 학비를 부담하고 전체 학비의 65% 정도를 정부가 지원해 운영, ‘재교육형 입학자’는 졸업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참여기업에서 의무근무를 해야 하고 ‘재교육형 동시채용 입학자’는 최초학기 개시 시점에 중소기업에 채용 졸업 후 2년 이상 의무 복무해야 한다.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은 직장과 학업 병행이 수월할 수 있도록 토요일(09:00~18:50) 종일수업과 화요일, 목요일 야간(18:30~21:20)수업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대면과 비대면 교육 등 복합 수업을 진행한다.

김태형 테크노경영대학원 부원장은 "모든 교수진, 직원,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해 막강한 경희 테크노경영커뮤니티를 구축했다"며 "지식의 場, 정보교환의 場, 경영혁신의 場, 사회발전의 場으로써 국제수준의 연구와 교육 환경조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 입학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모집요강은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http://gstm.khu.ac.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 6월 30일 화요일

김포시, 경희대·경희대의료원 유치

풍무역세권에 경희대학교 김포메디컬 캠퍼스 조성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01 07:15:50

김포시청 전경.<사진=김포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대학 용지에 가칭 ‘경희대학교 김포메디컬 캠퍼스’가 들어선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30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유치 대학과 병원은 경희대학교와 의과, 한의과, 치과를 포함한 경희대학교 의료원”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김포시의 숙원 사업을 풀게 돼서 매우 기쁘다”라며 “대학과 대학병원을 성공적으로 건립해 김포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환경과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김포시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올 초 신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김포시의 오랜 숙원인 대학(원) 및 대학병원 유치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올해 상반기 내에 발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그동안 본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대학 측으로부터 김포시와 대학 간의 합의되지 않은 내용의 공개는 혼란만을 줄 수 있음으로 보안 유지를 강하게 요구 받았다”며 지난 1년 동안의 진행과정을 공개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앞서 정 시장은 시장 취임 직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김포시에 요청한 사업승인 조건사항인 대학 유치 이행을 위해 2018년 3월 30일 민선6기 집행부가 동양대학과 체결한 합의서를 법률자문을 통해 2019년 7월 22일 합법적으로 해지했다.

이어 대학(원) 및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에 한해 2019년 11월 7일 1차 공모와 2019년 12월 13일 2차 공모를 하였으나 제안한 곳이 없었다.

이후 서울 소재 여러 대학과 개별적인 접촉을 위해 김포도시공사, 기업지원과 투자유치팀 그리고 정책자문관 등으로 별도의 전담 인력을 구성해 2019년 말부터 서울 소재 대학 측과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 3월 경희대학교 측으로부터 실무단의 현장실사와 학교 및 700병상 이상의 부속병원 건립을 제시받은 이후 지금까지 14차례에 걸쳐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해 왔다.

4월에는 대학부지에 대한 공급조건을 대학 측에 공문 발송하고 교육부의 질의 및 대학 측의 내부 논의를 통해 대학(원) 및 대학병원 건립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후 5월 대학 측에 대학(원)과 대학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구체적 협약체결 공문을 발송했고 경희대학교 의료원으로부터 보건환경과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의료분야 대학(원)과 최첨단 미래병원 설립을 목표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문서를 6월 29일 회신 받았다.

보건의료분야 대학(원)과 대학병원의 건립 위치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대학 용지이며 유치 대학과 병원은 경희대학교와 의과, 한의과, 치과를 포함한 경희대학교 의료원이다.

김포시는 경희대 의료원이 제안한 경희대, 경희대 의료원, 김포도시공사, 풍무역세권개발(주)가 참여하는 가칭 ‘경희대학교 김포메디컬 캠퍼스’ 조성을 위한 ‘공동 실무협의체’를 신속히 구성해 구체적인 협의와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경희대학교 김포메디컬 캠퍼스 조성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보건, 의료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방안도 마련해 나아갈 계획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304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