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2일 금요일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 ‘화성 뱃놀이’ 개막... 25일까지 전곡항·제부도 일대 개최

요트 타고 서해 만끽, 밤하늘엔 불꽃… 가족 단위 ‘체류형 친환경 축제’ 진화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5.22 17:08:23

▲ 화성 뱃놀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해적선'에 탑승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대에서 수도권의 대표적인 해양 축제로 자리 잡은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곡항을 비롯해 궁평리, 백미리, 제부도 일원에서 ‘놀이가 천배 만배! 즐거움이 천배만배!’를 주제로 개최한다.

올해는 눈으로 보는 관람형 행사를 넘어, 방문객이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즐기는 ‘체류형 해양 축제’로 꾸며졌다.

축제의 백미(白眉)는 단연 ‘승선 체험’으로 관람객들은 요트와 보트에 직접 올라 서해의 절경과 전곡항 마리나의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의 경우 가족 1인을 동반해 ‘해적선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혜택도 마련했다.

또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낮에는 ‘바람의 사신단’ 퍼레이드와 뱃놀이 유랑단 거리극, 통기타 하모니가 축제장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고 밤에는 화려한 EDM 콘서트와 밤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불꽃놀이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예정이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해안가 쓰레기를 줍는 ‘해양 플로깅’을 비롯해 전통 어로 방식인 독살 체험, 갯벌 체험, 도로 위 캔버스, 어린이 버블 댄스파티 등 세대를 아우르는 즐길 거리가 행사장을 가득 채운다.

요트·보트 및 해양용품 전시도 함께 열려 해양 산업의 현주소도 엿볼 수 있다.

이 밖에 종합안내소와 의료반, 미아보호소를 비롯해 푸드존, 플리마켓, 수유실 등 대규모 편의시설을 촘촘히 배치해 상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전곡항부터 궁평리, 백미리, 제부도까지 이어지는 화성의 서해안 해양 관광 벨트를 널리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다 함께 즐기고 머물다 가는 명품 해양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보기

https://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72459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 ‘화성 뱃놀이’ 개막... 25일까지 전곡항·제부도 일대 개최

요트 타고 서해 만끽, 밤하늘엔 불꽃… 가족 단위 ‘체류형 친환경 축제’ 진화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5.22 17:08:23 ▲ 화성 뱃놀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해적선'에 탑승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