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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일 화요일

경기도, 고양시에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도, 국비 110억 원 확보

고양시 대화동 2705번지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 조성
일자리 1406개, IP발굴/협업 600건, 해외 수출 3억 달러 목표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03 16:47:08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 고양시에 2024년까지 방송․영상, 웹툰, K팝 등을 총 망라한 IP(지적재산)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9억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진행해 월등한 기반을 보유한 고양시를 공동 주관기관으로 선정, 공모에 참여했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국내외 다양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를 바탕으로 콘텐츠 창작·제작, 유통·사업화, 체험·소비의 융·복합 생태계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시장을 창출하는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에 조성·운영되며 ▲우수 콘텐츠 지적재산(IP)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기업 간 매칭과 협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중개하는 플랫폼 역할 수행 ▲콘텐츠기업, 타 산업,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및 해외진출 지원 ▲콘텐츠기업에게 네트워킹, 커뮤니티 구성 등 융·복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 개최 ▲콘텐츠기업의 제작지원 기반 제공 등의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고양시는 주변 기반과의 연계성과 동반상승(시너지) 효과, 융·복합 실현가능성, 관련 사업 노하우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지로 결정됐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제안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대지면적 5,369.8㎡)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콘텐츠산업 분야별 대기업, 대형IP보유기업 및 투자사 등 27곳 공동참여, 콘텐츠 융·복합 분야 전문기관/대학과 연계한 인재육성 및 R&D 활성화 협력에 근거해 2022년부터 사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IP발굴 및 성장지원 ▲융·복합 활성화 ▲슈퍼IP발굴 및 글로벌 확산의 3대 전략에 근거한 핵심사업 추진을 통해 2028년까지 일자리 1406개, IP발굴 및 협업 지원 600건, 해외 수출계약 3억 달러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상지는 330만㎡ 규모의 고양시 미디어·ICT산업을 통합하는 구역에 입지, 2024년까지 인근에 킨텍스 제3전시장과 CJ라이브시티를 비롯해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등이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IP융·복합을 위한 최적의 장소다.

도 관계자는 “이번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사업 유치는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중심지인 경기도가 무한 잠재력을 지닌 다양한 콘텐츠IP를 발굴·지원하는 본부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 대표적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작·창업 지원 플랫폼 ‘경기문화창조허브’와 연계해 동반상승 효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2021년 2월 16일 화요일

경기도,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수출 활력

2021년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총 5개 분야, 304개 기업 대상
B2B/B2C, SNS, 바이어 정보 제공, 동남아 판로 개척, 유튜브 제작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는 온라인 마케팅 강화 계획
지난해 기업의견 수렴 거쳐 수출 맞춤형 1인 창작 육성 사업 신규 추진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17 11:55:08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2021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304개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B2B(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 / B2C(소비자와 기업 사이 거래) 전자상거래 지원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마케팅 지원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동남아 판로개척 패키지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총 5개다.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미만인 업체가 지원대상이다.

먼저 B2B/B2C 전자상거래 지원 사업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아마존(미국), 쇼피(싱가포르) 등에 도내 90개 중소기업 제품을 입점시키고 판매대행이 원활할 수 있도록 홍보비, 물류비, 계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서 활동중인 유명인물(인플루언서)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과 중국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인 위챗에 제품을 홍보·판매하며 경기도 해외통상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에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등 중국 서부지역에도 참여기업 제품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온라인 수출경험이 부족한 초보기업 44개사를 대상으로는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을 할 계획이다. 기업이 원하는 국가별, 품목별 양질의 해외바이어 정보를 제공하며 단순한 데이터베이스 제공에서 벗어나 구매자(바이어) 관리방안도 교육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베트남, 말레이시아로 지출을 희망하는 기업 30개사에 대해 라자다, 센도 등 현지 유명 온라인 몰에 입점 등을 통해 동남아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올 하반기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망 구매자(바이어)를 발굴해 수출상담회 개최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무역기반이 강화됨에 따라 수출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중소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기업의 유튜브 채널 운영과 홍보 동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는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이 더욱 급성장함에 따라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온라인 해외 마케팅 사업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분야별 차이가 있어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B2B/B2C 전자상거래 지원(경기중소기업연합회, 031-8064-1384) ▲글로벌 SNS 홍보 마케팅 지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031 -259-6149)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경기도수출기업협회, 031-259 -6461) ▲동남아 판로개척 패키지(경기KOTRA지원단, 031-273-6037)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경기중소기업연합회, 031-206-4072) 등 각 기관·단체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안성시, 북미 수출 온라인 시장개척단 운영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14 19:08:09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경기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3일부터 16일까지 안성시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2020 안성시 북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

'안성시 북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안성시가 마련한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교두보로 시장개척단을 현지에 파견해 바이어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극복과 대응 마련을 위해 비대면 화상 상담 형식으로 추진했다.

이에 관내 참가기업에 바이어 매칭, 화상 시스템 구축 비용, 해외 마케팅비 등을 지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수출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화상상담은 관내 수출 기업에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이 코로나19 대비책이 아닌 새로운 해외 시장 판로 개척으로 생각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무역 상담 특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올해 8월 기준으로 안성시 농공산품 수출실적은 12억불로 작년 대비 116% 상승, 11월은 동남아(태국,베트남)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 할 예정이다.

2020년 8월 31일 월요일

경기도, 아세안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태국 등 아세안(ASEAN) 바이어 8개국 75개사 참가 
120여 개 중소기업과 상담, 다양한 언어 통역 지원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1 13:00:51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경기도 중소기업의 아세안(ASEAN) 시장 개척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수출상담을 지원, 수출 다변화를 위한 신남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1일부터 18일까지 광교테크노밸리 R&DB센터 1층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2020년 ASEAN DAY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진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12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8개국 75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주요 상담품목은 코로나19 이후 수출이 늘고 있는 청정가전, 의료, 건강보조식품, 위생용품, 홈뷰티, 홈쿠킹, 디지털장비 등 7가지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영어 외에도 라오스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의 통역을 지원해 기업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자료와 제품 카달로그를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에 사전 게재해 바이어들이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상상담 시 제품설명보다 수출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기업과 기업의 접촉이 최소화 되도록 상담회 기간을 약 2주로 늘려 보다 여유롭고 안전한 환경에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무역상담실 외에도 기업이 원하는 경우 사무실이나 집에서 상담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기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부스에서 진행하는 상담회라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어려운 여건 하에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해소와 맞춤형 지원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7~8월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2020년도 GBC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 해외 바이어 100개사, 도내 중소기업 224개사 참가한 가운데 420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유아용 카시트 제조사인 성남시 소재 폴레드는 중고차·유모차 등을 유통․판매하는 태국 E사와 수출상담을 진행, 카시트 및 자동차 액세서리 등을 현지에 출하하기로 합의하는 성과를 이뤘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496

2020년 6월 9일 화요일

부천시, 전략적 프로그램으로 수출 기업 육성

‘부천시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집중육성기업’ 협약 체결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0 07:42:54

부천시청 전경.<사진=부천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집정육성기업’으로 선정된 ㈜몰텍코리아 등 9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 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10일 부천시에 따르면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집중육성 기업 선정’은 전년도 수출액 10만 불 미만인 내수·수출초보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2년간 기업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는 전략적 사업이다.

이번 집중육성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 평가와 자체 평가(사업 참여도, 인증획득건수, 표창 수상실적 등 우수기업)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오는 6월 15일부터 한국무역협회 자문위원의 1:1 수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며 “기술개발 능력과 제품경쟁력이 있지만 스스로 판로 개척이 힘든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 기업지원과에서는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조사 지원’, ‘국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국내·외 규격 인증 획득 지원’ 등 14개 판로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집중육성기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기업지원과(032-625-2761)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857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