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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7일 일요일

한국민속촌, 설날·정월대보름 맞이 ‘새해가 밝았소’ 진행

새해 첫날,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
신축년 소띠 해 맞아 ‘소복소복 복순이네’ 특별 전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및 거리두기 전담직원 배치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8 10:52:21

달집 태우기 모습.<사진=한국민속촌>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한국민속촌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밝았소’를 진행한다. 

특히 민속촌은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하고 코로나19 전염방지 등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을 배치, 다양한 볼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축년 특별 전시 ‘소복소복 복순이네’를 시작으로 2021년 대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행운을 불러오는 그림 ‘세화’ 탁본 체험과 매성이 심기, 부럼 깨기 같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 풍습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소복소복 복순이네는 신축년 소띠 해를 기념해 한껏 치장한 민속촌의 소(복순이)와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건강하고 힘찬 민속촌의 복순이가 힘들었던 2020년 한 해를 이겨내고 새해를 시작하는 힘찬 기운을 선물한다.

용하다고 소문난 한국민속촌에서 재미로 신축년 한 해의 운세를 점쳐 보는 것도 추천한다. 

‘토정비결’ 체험은 사람이 태어난 해와 달, 날짜로 새해의 길흉화복을 알려준다. ‘윷점 보기’는 정초 윷을 던져 개인의 운수를 점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밖에도 액운을 막아주고 복을 불러온다는 ‘행운의 코뚜레 만들기’, 액운을 보내고 평안한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달집에 제웅을 태우는 ‘액막이 제웅’ 등 여러 설날 체험 행사와 ‘용알뜨기’, ‘야광이 쫓기’ 등 전통 풍습을 재현한 놀이로 특별 공간에서 잊혀가는 우리 전통을 알아갈 수 있다.

2021년 한 해 대박을 기원한다면 정문 입구에 있는 초대형 복주머니 포토존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인증샷’을 남길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새해 첫날의 특별함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연과 함께’에서 연과 얼레를 풍경으로 가슴이 뻥 뚫리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설 연휴에 이어 정월대보름 기간에도 장승제, 볏가릿대 세우기 등 한국민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1년 1월 27일 수요일

경기도, 수원화성 등 12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선정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28 14:06:08

용인 에버랜드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는 2021년~2022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도내 12개의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수원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광주 화담숲 ▲임진각과 파주DMZ ▲양평 두물머리 ▲화성 제부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5회차다.

도내 관광지 중에서는 안성팜랜드가 이번에 처음으로 100선에 진입했고 수원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다섯 번 연속으로 100선 자리를 유지했다. 이외에도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아침고요수목원이 네 번째 선정됐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문체부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이후에 국민들께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 6월 11일 목요일

한국민속촌, kt wiz 야구단과 업무 제휴 협약 체결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2 07:30:07

한국민속촌 김영천 전무와 kt wiz 송해영 경영기획실장(왼쪽부터)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민속촌>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kt wiz 야구단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오전 수원 KT 위즈 파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민속촌 김영천 전무와 kt wiz 송해영 경영기획실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야구장과 테마파크의 인프라를 활용해 티켓 할인 혜택 제공과 공연 교류 등 다양한 마케팅 제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kt wiz 어린이 시즌 회원은 한국민속촌을, 한국민속촌 어린이 연간 회원은 수원 KT 위즈 파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kt wiz 홈 경기 입장권 소지자와 한국민속촌 관람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배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민속촌의 인기 캐릭터 연기자들이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시구를 하고 특별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공연 교류도 이루어지며 외야에는 한국민속촌 홈런 존이 설치된다.

양 사는 해당 홈런 존으로 날아온 홈런 1개당 5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 사회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