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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0일 일요일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8월 19일까지 접수

2022년 하반기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접수 중
대학생, 대학원생 및 대학(원) 졸업한 미취업자(휴학생 포함)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7.11 08:51:3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홍보물. <사진=경기도>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이내 졸업자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해야 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도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사업 결과 발표 및 이자 지급은 12월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2010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올해 상반기(1~6월) 발생 이자를 경기도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올해 하반기 접수부터 '경기민원24'을 통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연계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접수 시스템을 구현했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 경기도청 접수센터를 활용했는데 신청자들이 개별 서류를 직접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가 제대로 등록되지 않거나 잘못된 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번 신청부터는 '경기민원24'상에서 자동으로 서류 제출이 이뤄져 신청자가 동의할 경우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재학생 및 졸업생의 재학(졸업)증명서만 있으면 된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지금은 물가상승, 경기 악화 등으로 청년층의 금융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1만 8509명이 18억 3500만원을 지원받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120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년 3월 11일 목요일

고양시, 5월부터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타조' 도입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2 12:37:51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오는 5월부터 고양시에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타조(TAZO)'가 도입이 결정된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총 400대를 순차적으로 배치해 시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5월 말로 실시협약 기간이 만료돼 이용이 종료되는 공공자전거 '피프틴'을 대신할 새로운 자전거로 공유자전거 '타조'를 선택,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피프틴과 다르게 타조는 스테이션(거치대) 설비 없이 GPS(위치정보시스템)로 자전거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타조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운영방식도 시가 직접 투자했던 피프틴과 다르다. 고양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협업하는 시스템으로 고양시는 인프라와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KT가 자전거 운영 플랫폼과 무선통신, 잠금장치 등의 개발을 담당하고 이를 바탕으로 옴니시스템은 자전거 공급과 사용자 앱 등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

시민들에게 타조가 첫선을 보이는 시범운영은 오는 15일부터 덕양구 화정역, 일산동구 마두역, 일산서구 주엽역 등 5곳을 중심으로 타조 자전거를 우선 배치하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신규 택지지구 덕양구 향동, 일산 식사지구 등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타조를 실제로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요금 혜택도 마련돼 있다.

3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4주간 기본요금(20분당 500원) 부과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임시이용권을 앱으로 발급한다. 

다만 특정 사용자의 독점 사용을 막기 위해 추가 요금 10분당 200원은 과금한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무인대여 자전거 앱과 운영플랫폼 등 타조 운영 전반을 최종 점검·보완해 5월 정상 운영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는 5월부터는 시민들의 안정적이고 편리 이용을 위해 1천 대의 자전거를 투입하고 향후 2022년까지 일반 및 전기 자전거를 2천 대 더 추가해 3천 대 규모로 타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민 대상 홍보도 강화한다. 앞으로 타조 전담 콜센터 별도 운영 및 전용 홈페이지 구축, 카카오톡 상담 등 SNS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쿠폰 등 이벤트도 펼쳐 시민 이용을 유도한다.

5월 정상 운영 시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0분당 500원이고, 10분에 200원씩 추가된다. 횟수 제한 없이 탈 수 있는 30일 정액권은 1만 원이다.

고양시 녹색도시담당관실 관계자는 "새로 도입될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타조가 '자전거 도시' 고양시를 대표하는 친환경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온실가스 저감효과 등을 통해 도시와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6월 시작된 고양시 공공자전거 '피프틴'은 지난 11년간 고양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매년 적자 운영으로 막대한 시 재정이 수반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시는 피프틴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공공성과 효율성이 잘 조화된 운영시스템으로 타조를 선택해 지난해 10월 22일 KT, 옴니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2021년 2월 18일 목요일

성남시, 여성 1인 가구 ‘365 우리집 지킴이 4종 세트’ 지원

문밖 상황 스마트폰 실시간 확인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19 09:11:03

성남시 여성 1인 가구 ‘365 우리 집 지킴이 4종 세트’ 지원 안내 홍보물.<사진=성남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365 우리집 지킴이 4종 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000만 원의 성남시 민간경상사업보조금을 받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혼자 사는 여성 100가구에 스마트 초인종, 현관문 보조키, 문 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등 4종을 설치·지원한다.

이 중 스마트 초인종은 고화질 보안 감시카메라와 인공지능(AI) 기능이 내장돼 문밖에 낯선 사람이 서성이거나 벨을 누르면 촬영 중인 동영상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송한다.

문 열림 센서는 외부에서 문 열림이 감지되면 경보음이 울림과 동시에 스마트폰으로도 알람을 보내준다.

또한 외출 중이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문밖 상황을 실시간 확인해 위험에 대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이면서 전세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월세의 경우 전세금으로 환산한 금액이 1억 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15일 이후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게시하는 신청서와 임대차 계약서 사본을 오는 5월 31일까지 시 여성가족과 담당자 이메일(eppie5@korea.kr)로 보내면 된다. 야탑동에 있는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031-701-9196)에 직접 내도 된다.

지원 대상은 관계 공무원, 경찰, 시민 등으로 구성된 성남시 심의위원회가 층수 등 주거 형태, 전세 보증금액, 성남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성남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우리집 지킴이 4종 세트 지원사업은 무단 주거침입과 성폭력 등 범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면서 “올해 사업 성과를 지켜본 뒤 점차 지원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지역 전체 1인 가구는 10만8148가구로 이 가운데 여성 1인 가구는 5만2591가구(48.6%)다.

2021년 2월 3일 수요일

김포시, 설 명절 연휴기간 병원·의원 및 약국 운영 안내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4 11:31:25

김포시청 전경.<사진=김포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2월11일부터 1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원·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응급진료체계에 들어간다.

연휴기간 중 김포우리병원(☏999-1119), 뉴고려병원(☏980-9119)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982-5700), 서울여성병원(☏985-7582)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하며 그 외 의료기관 및 약국은 응급진료 지정 일에 진료 및 약국을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원·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보건소(명절연휴 전 ☏980-5056, 명절연휴기간 상황실☏5186-4051~3), 129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 ‘명절진료’를 검색하거나 김포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공심야약국인 한사랑약국(걸포동 소재)은 명절 연휴와 상관없이 오후10시부터 다음날 오전1시까지 운영한다.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GH,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언택트 현장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실시간 원격관제, 근로자 건강체크, 사고상황 VR체험 등 실시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03 18:03:31

안전종합 상황판 모습.<사진=GH>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언택트 현장관리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를 시범도입하고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 현장에 적용한 스마트 안전장비는 실시간 원격관제 시스템으로 관리자가 스마트폰과 안전상황판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고 즉시 안전 조치를 취하며 위험공종에는 이동형 CCTV를 설치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또한 위험지역 및 중장비 접근 시 경광등, 안전모 진동 등의 경고장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현장 내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지병이 있는 근로자에게 심박수 체크와 응급버튼 기능이 있는 손목밴드를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규근로자가 안전사고 상황을 VR장비를 통해 가상체험 함으로써 중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GH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건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현장관리를 선두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현장은 2078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으로 CCTV와 스마트폰 공유시스템을 기 도입해(‘20년 3월) 50km가 넘는 현장을 본사에서 원격관리 시행중이며 ‘19년 3월 착공이후 현재까지 무재해를 달성중이다.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이천시, 스마트폰 최적화 ‘관광전자지도’ 구축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17 10:03:51

이천시 스마트관광지도 모습.<사진=이천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지역관광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천시스마트관광지도’(icheon.dadora.kr)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전체 지도는 물론, 주요 관광지 정보를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전용 어플을 별도 다운받을 필요 없이 네이버 등 포털에서 키워드로 검색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초기화면의 메뉴구성은 ‘스탬프투어, 범례, 더보기’ 등 3가지 카테고리로 단순화했다. 

스템프투어는 지역내 다양한 ‘걷기 좋은 둘레길(산책길)’ 코스를 안내, 내 위치가 지도상에 표시돼 둘레길 노선을 따라가면 길 잃을 염려가 없다.

범례에는 이천의 주요관광지, 공원, 등산로, 이천쌀밥집, 박물관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관광 정보를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도를 확대하면 주변의 관광자원이 나타나고 해당 아이콘을 터치하거나 특정 지점을 손가락으로 1~2초간 꾹 누르면 네비게이션으로 바로 연결돼 찾아갈 수 있다.

더보기 메뉴에서는 ‘이천시문화관광홈페이지’와 ‘이천나드리 홈페이지’는 물론,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와 연결돼 이천의 인기여행지와 카페, 음식점 정보까지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해서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관광지도가 지역관광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포털플랫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리뉴얼을 통해 관광객에게 최신 관광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