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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9일 토요일

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1700억 돌파

거리두기 완화 등 배달 시장 수요 급감에도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은 '꾸준'
배달특급, 경기도뿐만 아니라 지역 경계 넘어 서울 성동구 서비스 시작 예정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7.10 10:23:0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1700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그래프. <사진=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1700억원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1일 기준 배달특급이 1600억원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후 만 한 달 만에 100억원의 추가 거래액을 기록한 셈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서비스 지역 확대와 꾸준한 시스템 정비를 통해 공공배달앱으로서는 최초로 10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현재 배달특급은 총 31개 경기도 시군에서 서비스 중으로 약 76만명의 회원을 확보했고 올해 7월에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울 성동구로까지 서비스 확대를 앞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나들이 계절을 맞으면서 배달 시장 전체 수요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도 꾸준한 실적을 보여주면서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4월 가맹점주 48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배달특급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4월 21일~5월 4일)에서도 확인됐다.

실제로 '공공배달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1.8%인 4444명의 가맹점주가 "민간배달앱 독과점 방지 등의 역할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배달특급의 착한 소비에 동참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성능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실익을 안겨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지자체별 특급의 날'과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를 지속 시행함은 물론, 7월에는 '복날 맞이 이벤트' 등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더욱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만날 수 있다.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경기도 배달특급, 양평 우수 특산품 '100원딜' 1·2차 매진

오는 24일 3차 100원딜…..명품 버섯세트 200개 판매 예정
배달특급앱 내 양평지역화폐 사용 시 단돈 ‘100원’ 선착순 구매
"배달특급,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에게 최고 경제방역 정책"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8 15:44:42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양평군 소재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00원딜' 1·2차 이벤트에서 준비된 물량이 완판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일과 17일 진행한 배달특급 '100원딜' 이벤트에서 양평쌀과 산채왕만두 총 400개가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일 양평군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를 기념, 배달특급 인지도 향상과 공공배달앱 사용 장려는 물론 양평군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배달특급 앱에서 양평군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배송비 포함 '100원'으로 특산품을 선착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3차 이벤트에서는 양평군 특산 '명품 버섯세트(100g)' 200개를 판매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배달특급 시행 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며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급변한 시장에서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제방역 정책”이라고 전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현재 양평 소재 가맹점 190여 곳이 배달특급 입점을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 서비스를 시작한 이천 지역을 대상으로도 100원딜 이벤트를 전개, 오는 23일과 30일 잡곡선물세트 4종과 도라지배즙을 선착순 판매한다.

배달특급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공식 콜센터(1599-9836)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 6월 16일 화요일

안산시, ‘우리밀 익는 국수마을’ 조성 협약 체결

윤화섭 시장 “대부도 국산 밀 생산기반 구축·소비 활성화…6차 산업 기틀 마련 지원”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7 06:56:34

지난 16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밀 익는 국수마을’ 조성 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금동혁 ㈜우리밀 대표, 윤화섭 안산시장, 채만식 대부우리밀 콩 영농조합법인 회장, 오정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이사)<사진=안산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6일 대부도에서 생산하는 밀의 생산·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해 ‘우리밀 익는 국수마을’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두우리밀 콩 영농조합법인, (주)우리밀 등은 국산 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기반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우리밀 익는 국수마을 조성사업은 안산시 향토음식인 대부도 바지락 칼국수와 방아머리음식거리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우리 밀을 재배하고 이에 상품화와 문화체험을 융합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민·관 협력으로 시유지 3300여 ㎡를 포함해 5만4000여 ㎡에 가을밀을 파종하기도 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오정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이사, 채만식 대부우리밀 콩 영농조합법인 회장, 금동혁 ㈜우리밀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대부도 국산 밀 생산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국산 밀가루의 유통, 소비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시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대부도 밀의 안정적 생산 및 국산 밀가루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산 밀가루 판로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등 지원, ㈜우리밀은 대부도 밀 전량 수매 통한 안정적인 판로 보장, 대부우리밀 콩 영농조합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양질의 밀을 공급하는 등 각각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또 대부우리밀 콩 영농조합과 함께 밀 생산뿐 아니라 국산 밀가루로 제조한 생면을 상품화해 해당 상인회와 손잡고 방아머리음식거리를 ‘우리밀 칼국수 거리’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고 칼국수에 사용되는 국산 밀가루는 협약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이버거래소를 통해 ㈜우리밀에서 공급받을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부도 밀의 안정적인 판로가 마련돼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부도에 국산 밀 생산, 제조·가공, 문화체험 등 1·2·3차 산업을 복합해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010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