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찾아 성품 전달, 나눔릴레이 캠페인 참여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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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는 사랑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포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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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는 사랑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포시의회> |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2 11:54:42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 정남면 소재 성녀루이제의 집이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성녀루이제의 집에 거주 중인 어르신 32명과 직원들은 1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로 51만 277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주택이 붕괴돼 삶의 터전을 잃은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수연 성녀 루이제의 집 원장은 “전례 없는 감염병과 호우, 태풍까지 연이은 재난으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일 것”이라며 “작은 금액이지만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정남면 소재 덕화사에서도 수해피해 가구를 위해 쌀 10kg 2포와 라면 4박스 등을 정남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20 15: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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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전경.<사진=김포시의회> |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의회가(의장 신명순, 이하 시의회) 수해 이재민 성금모금에 참여하며 구호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을 덮친 장대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긴급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소정의 개인 성금을 지정계좌로 후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신명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힘을 보태고 싶지만 지역 또한 감염병 확산으로 수해지역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워 아쉽다”며 “다소나마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일 현재 전국재해구호협회에는 11만6000여 명(건)이 참여, 173억 원의 성금이 모금돼 이재민 구호사업들이 전개되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노인의료복지시설 봉사활동,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등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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