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사진=김포시> |
2021년 2월 3일 수요일
김포시, 설 명절 연휴기간 병원·의원 및 약국 운영 안내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아주대학교병원, 최상위 등급 ‘1-가’ 획득
보건복지부 전국 344개 대상 의료질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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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전경.<사진=아주대병원> |
2020년 9월 27일 일요일
안성시,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가동
2020년 9월 24일 목요일
파주시, 2021년 스마트가든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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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가든 조성사업 설치 예시.<사진=파주시> |
2020년 9월 17일 목요일
안성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 실시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17 17: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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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전경.<사진-=안성시> |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경기 안성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만 13∼18세 청소년, 임신부,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에 상관없이 오는 22일부터 접종 할 수 있으며 임신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산모 수첩, 임신 확인서 등)를 구비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생후 6개월에서 만 12세 이하(2008년 출생자까지)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2회 접종대상자는 지난 8일부터 과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완료 경험이 있는 1회 접종 대상자는 오는 22일부터 어린이 독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으면 된다.
만 13세에서 18세 이하(2002∼2007년 출생자까지) 접종대상자는 오는 22일부터 청소년 독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으면 된다.
어르신들의 경우 만 75세 이상(194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13일부터, 만 70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20일부터, 만 62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27일부터 어르신 독감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므로 일정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10월 27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 안성시에 주민등록 한 만 19∼61세 사이 시민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등급), 국가유공자 본인,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하루에 예진 의사 1명당 100명 이하로 예방접종이 제한되므로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전화 문의 및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독감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안성시청, 안성시보건소,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31-678-5914∼5)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 9월 7일 월요일
아주대병원, 진행성 위암 복강경 수술 합병증 적고 재발률 동일
세계 최초로 다기관(13개 의료기관) 20명 외과 의사 참여
10년에 걸쳐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 효용성 임상적 검증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8 13:29:20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조기 위암에서는 내시경이나 복강경 수술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진행성 위암의 경우 개복 수술 혹은 복강경 수술 선택의 고민을 해소하게 됐다.
아주대병원을 비롯한 13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이하 KLASS, Korean Laparoendoscopic Gastrointestinal Surgery Study Group) 연구팀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10년에 걸쳐 진행한 국소진행성 위암에서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비교 분석한 3상 임상연구의 최종 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8월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8일 밝혔다.
이는 세계 최초로 다기관(국내 13개 의료기관)의 많은 위암 전문 외과 의사가 참여해 국소진행성 위암에서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효용성을 비교한 대규모 전향적 3상 비교 임상연구의 최종 결과라는 점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이번 연구결과는 종양학적 안전성을 입증받은 것으로 국내외 위암 수술의 가이드라인에 추가하게 됐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13개 의료기관과 20명의 외과 의사는 아주대병원(한상욱·허훈 교수)과 신촌세브란스병원(형우진·안지영·김형일 교수), 서울대병원(양한광·이혁준·공성호 교수), 화순전남대병원(박영규 교수), 여의도성모병원(김욱 교수), 분당서울대병원(김형호·박도중 교수), 계명대 동산병원(류승완 교수), 동아대병원(김민찬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조규석 교수), 인천성모병원(김진조 교수), 국립암센터(김영우·류근원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김종원 교수), 이대목동병원(이주호 교수)이다.
연구자들은 사전 연구를 통해 수술 표준화가 확인된 외과 의사들이었다.
위는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총 4개의 층으로 이뤄졌으며 조기 위암은 점막층에만 있는 종양을, 진행성 위암은 점막하층 밑으로 종양이 뿌리내린 종양을 일컫는다.
KLASS 연구팀은 2011년 11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복강경 수술을 받은 524명과 개복 수술을 받은 526명 총 1050명을 무작위로 선정했고 제외 기준에 따라 76명을 제외하고 복강경 수술 492명, 개복 수술 482명 환자를 최종 분석했다.
단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는 포함하지 않았다.
복강경 수술을 받은 492명은 복강경 위아전절제술(위의 2/3 절제 후 남은 위와 소장을 연결하는 수술), D2 림프절 절제술(진행성 위암에서 위를 절제하는 동시에 주위의 림프절까지 모두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 결과 수술결과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인 합병증 발생의 경우, 초기 합병증(복강경 수술 vs 개복 수술, 15.7% vs 23.4%)과 후기 합병증(4.7% vs 9.5%) 모두에서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에 비해 의미있게 낮았다.
특히 후기 합병증에서 수술 후 장폐쇄 비율이 각각 2.0%, 4.4%로 복강경 수술이 크게 낮았다.
수술 후 장이 막히는 장폐쇄가 생기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다.
KLASS 연구팀은 지난 KLASS-01 연구에서 조기 위암 수술 후 사망률과 초기 합병증 등을 통해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을 입증한데 이어 이번 KLASS-02 연구에서 국소진행성 위암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수술후 합병증을 더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모든 근치적(완전 절제) 위암 수술에서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보다 더 우수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또 수술 후 가장 걱정하게 되는 3년 무재발율의 경우 복강경 수술이 80.3%, 개복 수술이 81.3%로 두 환자군 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참여한 외과 의사의 경험 등을 보정한 다변량 분석에서도 수술방법이 환자들의 무재발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수술후 재발율은 개복 수술, 복강경 수술 모두 차이가 없었다.
책임저자인 한상욱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국내 13개 의료기관의 다수의 외과 의사들이 10년에 걸쳐 위암에서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효용성을 임상적으로 검증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위암에서의 복강경 수술의 표준 가이드라인을 정립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위암은 아직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으로 위암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검증된 안전한 수술방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복강경 수술은 배에 작은 구멍 4-5개를 내고 그 구멍으로 내시경, 수술도구 등을 넣어 원하는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방법이다.
개복이 아닌 구멍을 내기 때문에 절개 부위가 작다. 이에 흉터가 작고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빨라 일상으로 복귀가 빠른 등의 여러 장점이 있어 많은 질환에서 보편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형우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수를 제1저자로 종양학 분야에서 전 세계 최고 권위지인 외과학 학술지, 미국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영향력지수 : 32.956) 2020년 8월 온라인판에 ‘Long-Term Outcomes of Laparoscopic Distal Gastrectomy for Locally Advanced Gastric Cancer: The KLASS-02-RCT Randomized Clinical Trial(국소 진행성 위암에 대한 복강경 위절제술의 장기적 결과: KLASS-02-RCT 무작위 임상 시험)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2020년 8월 28일 금요일
이재명 지사, 코로나 대응부서 찾아 격려
이 지사, "이 분들을 기억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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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이후 주말도 휴일도 없이 확진자 치료, 역학조사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중인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책단과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이 이재명 지사의 깜짝 방문을 했다.<사진=경기도> |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이재명 지사는 지난 28일 오후 2시 40분경 코로나19긴급대책단과 감염병관리과 사무실을 이어 방문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금 고생이 가장 많은 부서라 특별히 격려를 하고 싶어 찾아왔다”면서 “코로나19확산이 당분간 더 계속될 것 같아 앞으로도 고생을 부탁드려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은 힘이 들지만 같이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직원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홍삼으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김홍국 경기도대변인은 "가장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를 찾아 격려하는 의미에 더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을 도민께서 기억해달라는 의미도 담겨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긴급대책단은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과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공동단장으로 경기도의료원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4개 기관 소속 전문가 9명과 경기도 공중보건의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예방의학과와 감염내과 교수 22명의 전문가가 민관협력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긴급대책단은 코로나19 일일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도와 협의하고 있으며 환자분류와 격리병상 배정 조정 자문역할은 물론 매주 1회에서 3회까지 정례 브리핑을 열어 도민들에게 경기도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알리고 있다.
긴급대책단은 또, 28일부터 가정에서 대기하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홈케어시스템도 실시하고 있다.
전화를 통해 전문의료진이 1일 1회 가정에서 대기중인 확진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의학적·정신적 상담을 실시한다.
환자의 병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해 이송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감염병관리과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동시에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코로나19 확진자 파악, 역학조사, 병상배치, 접촉자격리, 각종 행정명령 등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펼쳐왔다.
윤덕희 감염병관리과장을 비롯해 감염병 정책수립과 대응, 예방을 담당하는 4개팀에 28명이 근무 중이다.
7개월여 넘는 시간 동안 주말은 물론 연휴기간도 쉬지 못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 중이다.
2020년 8월 4일 화요일
고영인 의원,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의 허점 메울 감염병예방법 본회의 통과!
고 의원, “재유행 대비한 선제적 법 개정으로 국민 불안 줄어”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고영인의원실> |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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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막걸리부터 라면까지 뭘 먹을까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05 17:50:44 ▲ 파전과 막걸리. <사진=Pexels>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비가 오는 날이면 유독 한국인들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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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위탁관리 계약 내용 미이행 의혹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2.20 19:06:46 ▲ 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도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