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엔 60만 원, 난방비 연간 13만 원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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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과-성남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홍보 이미지.<사진=성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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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과-성남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홍보 이미지.<사진=성남시> |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26 08: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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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전경.<사진=군포시> |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며, 노인장기요양보험등급자 등 유사중복사업 이용자는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안부 확인 등 안전 지원, 건강과 취미 등 생활교육, 가사지원, 타 기관 서비스와의 연계 등이다.
신청은 올 연말까지 관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더 힘들어진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유지 등을 위해 대상자에 적합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라며,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사회복지과(031-390-06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등록 2020.08.19 07:39:20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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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 |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오는 24일부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령별 순차적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파주시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만 65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면서 1년 이상 파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다.
파주시보건소외 6개 보건기관(운정광역보건지소, 문산광역보건지소, 월롱보건지소, 탄현보건지소, 파평보건지소, 적성보건지소) 예방접종실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령별 집중기간을 정해 분산 접종할 예정이다.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는 65세에서~74세 대상자가 접종할 수 있고, 9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는 75세 이상 대상자가 접종할 수 있다.
방문 시 접종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보통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그중 대상포진후신경통은 만성통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한 번 발생하면 잘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라며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940-5597)로 문의하면 된다.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