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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5일 월요일

오강현 김포시의원, 아라뱃길, 전호산, 백마도를 연결 해양관광특구 조성하자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6 15:04:53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은 16일 열린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아라뱃길, 전호산, 백마도를 연결하자는 제안을 했다. 

오 의원은 "김포시는 굴뚝 없는 관광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한계성의 어려움이 있지만 치미한 준비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의 관광 산업, 더 나아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 활성화를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포시는 "아라뱃길, 백마도, 전호산은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수도권외곽순환도로 등 서울, 수도권 도시와 가장 인접한 곳이며 교통 조건이 가장 유리한 여건에 위치해 있다"며 "장기동 라베니체, 운양동의 아트빌리지, 생태공원, 하성의 애기봉 등으로 거점 관광지로 관심을 유도하여 확대 유입하는 관광 활성화의 전략적 재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강현 의원은 이를 위해 "아라마린 페스티벌, 드라이브 인 워터 콘서트, 릴레이 평화 물길 트레킹, 평화온라인노래자랑, SNS미션 챌린지, 온라인 수상레저교육 등의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근 지자체와 차별화된 김포시만의 특징을 살린 충분한 여건을 마련한 해양레저단지 조성을 통해 관광특구로 나아가는 목표를 세워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래뱃길은 보트, 요트 등 해양레저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전호산은 둘레길 확장, 정상전망대 및 철새조망대, 생활체육시설 등 정비 보완 사업을, 백마도는 가까운 서울의 선유도처럼 특성화된 공원화 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김포시는 어느 도시보다 좋은 하드웨어가 많다"며 "타도시에 비해 입지 조건도 나쁘지 않아 의지를 갖고 경쟁력 있는 전략을 세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김포시의회, 온라인 의정역량 교육

'거리두기속 잇단 교육취소' 랜선 통해 지방의원 능력 배양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20 09:40:03

김포시의회 전경.<사진=김포시의회>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강의 수강을 시작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시의회는 집합금지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19일부터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은 지방의회 제도에 정통한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지방의회에서 교과서로 읽히고 있는 ‘지방의회운영’을 비롯한 다수의 지방자치 관련 서적 저자로 김포시의회를 비롯해 광역·기초의회의 입법 자문을 맡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강의는 총 3가지 주제로 먼저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내용과 함께 지방의회 운영·역할·권한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고 이러한 변화가 자치단체 운영에 미치는 영향과 의회에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21년도(전반기) 의정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강의에서는 상반기 회기에서 다뤄지는 추경안 및 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전략을 소개하고 현재 김포시의회에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의 효과적인 운영전략 등을 교육한다.

마지막으로 ‘조례안 제·개정을 통한 의정활동 정리 전략과 방법’을 주제로 자치법규 입법전략과 방법, 그리고 효과적인 심사기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신명순 의장은 “비 회기기간이면 항상 지방의회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지속해 진행해 왔는데 거리두기 강화로 이번에는 온라인 강의를 통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부분은 강의를 맡은 교수진과 유선 또는 이메일 문의를 통해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김포시의회, 지역사회 따뜻한 사랑의 손길 전해

취약계층 찾아 성품 전달, 나눔릴레이 캠페인 참여 성금 기탁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20 10:37:24

김포시의회는 사랑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포시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이하 시의회)가 김포복지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천사시민서포터즈 활동과 나눔릴레이 성금모금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18일 제206회 정례회를 마친 의원들은 직접 성품을 싣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배달에서 시의원들은 사전 방문계획을 전화로 알린 후 각자 배정받은 가정을 찾아 성품이 도착했음을 알리는 벨을 누르고 자리를 떴다. 

이어 김포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제8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캠페인에 참여해 소정의 성금을 기탁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힘들지만 특히 어려운 가정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며 “주변의 이웃을 둘러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다 같이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노인의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 배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나눔 동참을 시민사회에 전하고 있다.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김포시의회, ‘푸드통합 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먹거리 정책토론회’ 개최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01

김포시의회가 푸드통합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과 기능 및 역할 탐구 위해 개최한 정책토론회 모습.<사진=김포시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김포시의회가 ‘푸드통합 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먹거리 정책토론회’를 최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시의회가 지난 29일 다섯 번 째 개최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최명진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협) 길청순 이사장, 완주군청 먹거리정책과 정순연 식품가공팀장, 서대문구 탁현배 공공급식센터장, 엄은경 요리연구가가 참여해 푸드통합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과 기능, 역할 탐구를 주제로 머리를 모았다.

먼저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사례와 센터 설립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길청순 이사장은 타시·군 푸드플랜 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도농 복합도시로서 김포시 푸드플랜 수립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농업뿐 아니라 보건,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할 수 있도록 민-민, 민-관, 관-관뿐 아니라 행정부서간 협력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며 김포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느낀 점들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완주군청 정순연 식품가공팀장은 “농민들이 큰 비용 부담 없이 완주군 로컬푸드가공센터를 통해 가공식품 판매금액의 77%를 가져가고 있다”며 “김포시 또한 기존 가공제품과 차별화 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말했다.

탁현배 센터장은 푸드통합지원센터 운영 및 푸드플랜 수립 사례와 함께 서대문구에서 푸드플랜을 추진하며 중점을 둔 민관거버넌스 활동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서는 소비자 참여와 다양한 소비시장 연구의 중요하다”고 전했다.

엄은경 요리연구가는 김포시의 주요 소비자인 젊은 엄마들의 식품 소비 성향을 설명하며 “푸트통합 지원센터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창업자를 위한 지원과 관광 기능을 갖춰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최명진 의원은 “김포시 먹거리시스템에는 많은 관심이 필요하나 관련 조례나 위원회 그리고 담당부서들이 이원화 돼 효율적인 추진이 안되고 있다”며 “시작은 늦었지만 그동안 축적된 인적 물적 인프라를 다듬고 추진방향을 일원화 해 다른 도시의 모범사례가 되는 푸드플랜 지원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이날 토론회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다섯 번에 걸쳐 진행된 다양한 분야의 정책토론회는 김포시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4417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김포시의회,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김포문화도시 방향 설정' 토론회 개최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04 15:02:32

김포시의회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김포문화도시 방향 설정' 정책토론회 홍보물.<사진=김포시의회>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의회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김포문화도시 방향 설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8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도시로 나아가야 할 김포시의 방향성을 찾고, 코로나19의 재확산ㆍ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의 활로를 열고자 △문화도시 김포 △포스트 코로나19 대응방안 △문화예술인 지원방안의 세 분야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행정복지위원회 오강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재하며, 안녕소사이어티 안영노 공동대표와 김포문화원 정현채 사무국장이 각각 ‘포스트 코로나19시대의 문화예술 정책의 전환’, ‘코로나19에 대응한 김포문화도시의 방향설정’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 김포시의 문화도시 및 문화정체성 진단과 함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장희진 김포도시재생지원센터장, 노재정 문화도시컨설턴트, 김포시청 김정애 문화관광과장 등 민간 및 공공부문 관계자가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시의회는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낼 이번 토론회가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맞이하는 김포시 문화 발전의 방향성을 찾고 관련분야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토론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회의 영상은 14시부터 김포시의회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2020년 9월 7일 월요일

김포시의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유치 적극 지원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7 16:41:35

김포시의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유치를 간절히 기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사진=김포시의회>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이하 시의회)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유치를 김포시와 협업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역간 균형발전과 접경지역 등의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내 5개 공공기관 이전‧설립을 시‧군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설립을 위해 지난 6월 전담팀(T/F)을 구성해 유치 준비를 하며 경기도 공모에 신청해 1차 심사를 통과하고 오는 9월 22일 2차 프리젠테이션(PT)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포시는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공단이 인접해 있어 사업관련 협업에 유리하고 광역‧대중교통 접근성 우수, 한강 하구 천혜의 자연환경 보유, 수도권 매립지 재생에너지와 미세먼지 연구 등에 있어 지역적 우의를 점하고 있다.

신명순 의장은 “김포가 북한과 접해 있어 군사보호구역에 더해 그린벨트 등의 중첩 규제로 그동안 지역 균형발전이 가로 막혀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환경‧지역적 입지가 탁월한 김포에 유치될 수 있도록 김포시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를 포함해 1차 심사를 통과한 파주시, 포천시, 여주시, 가평군 등 5개 시군이 경합하는 진흥원 최종 입지선정 결과는 오늘 9월말 발표 예정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77

2020년 9월 2일 수요일

김포시의회, 9월 의원 월례회의 개최 현안업무 협의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3 10:21:13

김포시의회는 지난 2일 9월 의원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업무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김포시의회>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난 2일 오후 월례회의를 열고 향후 의회활동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원 및 직원 교육 일정 ▲제204회, 제205회 임시회 운영 일정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문 채택 ▲정책토론회 개최 계획 ▲김포시의회 위원회조례 전부개정(안) 등에 대한 논의했다.

내용별로 살펴보면 청렴교육과 함께 지방의회 운영활동에 대한 의원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9월 중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진하기로 했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다루는 제204회 임시회는 당초 일정을 줄여 오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회에 잇따라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과 관련해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수정 촉구 결의문 채택을 제204회 임시회에서 다루고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위원회 조례 개정안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예정된 제205회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명순 의장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다가오는 회기 준비 등 의회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나가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23

2020년 8월 20일 목요일

김포시의회, 수해 이재민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20 15:35:09

김포시의회 전경.<사진=김포시의회>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의회가(의장 신명순, 이하 시의회) 수해 이재민 성금모금에 참여하며 구호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을 덮친 장대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긴급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소정의 개인 성금을 지정계좌로 후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신명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힘을 보태고 싶지만 지역 또한 감염병 확산으로 수해지역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워 아쉽다”며 “다소나마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일 현재 전국재해구호협회에는 11만6000여 명(건)이 참여, 173억 원의 성금이 모금돼 이재민 구호사업들이 전개되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노인의료복지시설 봉사활동,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등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272

2020년 7월 31일 금요일

김포시의회, 공정무역 도시조성 추진 방안 찾는다

김계순 의원, 좌장 맡아 오는 5일 정책토론회 진행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01 09:45:15

김포시의회 공정무역 정책 토론회 홍보물.<사진=김포시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김포시의회는 오는 5일 ‘공정무역 도시조성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대두된 공정무역의 의미를 살피고 그동안 개인소비차원에서 이루어지던 활동을 마을공동체 등 지역사회에 적용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김계순 의원(의회운영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정책토론회에서는 한국공정무역협의회 황선영 사무국장이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공정무역의 국내ㆍ외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포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권경숙 이사가 ‘공정무역, 윤리적인 소비자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발제문을 발표하며 생활속 실천 방향을 제시한다. 

주제발표 이후, 김포시사회적경제연대 사회적협동조합 김순희 상임이사ㆍ(사)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염은정 경기지부장ㆍ김포농식품(주) 배효원 대표ㆍ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이영희 공동위원장ㆍ김태우 김포시 사회적경제팀장 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윤리적 소비를 담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지역내 공정무역 제품 소비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토론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청중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회의 영상은 이날 14시부터 김포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2020년 7월 14일 화요일

김포시의회, 수도권 동・서 연결 GTX-D노선 결의안 채택

“김포-부천-서울-하남 광역급행철도 조속히 추진”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15 07:52:54

최명진 김포시의원이 수도권 동-서연결 GTX-D 노선 결의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김포시의회>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김포-부천-서울-하남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2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도권 동・서(김포-부천-서울-하남)연결 광역급행철도(GTX-D)의 조속한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최명진 의원은 김포한강신도시는 광역교통인프라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나 기존 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에서 소외돼 김포~하남을 잇는 GTX-D 노선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이 절실하다며 제출 배경을 밝혔다.

특히 유입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김포시에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획기적인 광역교통대책이 부족한 상태라며, 광역급행철도 연결이 신도시건설의 본래 목적 달성과 수도권의 상생, 균형발전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며, 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촉구와 국회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한편 김포시는 내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 하남시, 부천시와‘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관련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GTX-D 최적 노선 도출과 사업타당성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을 대표 발주해 진행중에 있다.

용역결과가 나오면 올 해 10월중 최적의 노선안을 경기도와 함께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578

2020년 6월 12일 금요일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북전단 살포 금지 촉구 성명서 발표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3 09:32:46

김포시의회 전경.<사진=김포시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를 대표로 낭독한 김계순 의원은 “지난해 6월 남북미 판문점 정상회동 이후 남북관계가 답보상태에 빠진상황에서 지난달 31일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서 탈북민 단체가 대북전단 50만장을 살포했다”고 성토했다.

이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4일 담화문을 내고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을 거론하는 등 강한 반발로 남과 북은 소통의 창구가 단절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포는 접경지역으로 각종 규제로 인한 경제, 문화적 불이익은 물론 수년전부터 일부 탈북자 단체의 활동으로 인해 생명‧안전에 대한 위협을 받으며 불안과 공포속에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의 심각한 침해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2018년 4월 27일 남과 북이 함께한 판문점 선언이 이루어졌음에도 대북전단 살포를 진행하는 것은 우리가 먼저 약속을 깨버리는 것이고, 김포에서 그 신뢰를 져버리는 일이 벌어져서는 절대 안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엄정하고 강력한 조치를 요청하고,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입법 차원에서도 적극 대안을 마련해 47만 김포시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보장해달라”고 호소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946

2020년 5월 28일 목요일

김포시의회,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25개 안건 심사

제201회 정례회 6월 1일 개회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5.29 07:48:36

김포시의회 전경.<사진=김포시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6월 1일 제2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6월 12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2019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2019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17건(의원발의 5건, 시장제출 12건)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기타안 2건 등 총 25개 안건을 심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일 본회의에서 회기 안건 상정과 시의원 5분자유발언을 진행하고 2일부터 3일까지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4일부터 9일까지는 2019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심의‧의결한다.

10일부터 11일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된 2019회계연도 일반 및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2차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소관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심사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김옥균 의원이 ‘김포시의회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인수 의원이 ‘김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계순 의원이 ‘김포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했다.

또한 박우식, 배강민 의원이 ‘김포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안’, ‘김포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신명순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에 결산 승인안이 상정된 만큼 집행기관의 지난해 예산이 편성된 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집중 심사할 예정이다”며 “나타난 문제점들은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시정에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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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