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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
2021년 1월 1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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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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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일 토요일
고영인 의원,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위생 불량 1063건 적발
50인 미만 시설 급식위생법 강화 필요
고영인 의원 “제 2의 안산유치원 막아야"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04 13:40:13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고영인 보건복지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산단원갑)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설치 급식소 위생 점검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20년 7월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중 953곳이 1063건의 급식 비위생 상태를 지적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총 4만4162곳 중 2만2322(50.5%)곳이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았다.
이 중 50인 이상 시설 69곳은 보존식 보관 의무를 위반, 50인 미만 시설 2만2253곳은 보존식 보관시설 조차 갖춰져있지 않았다.
고 의원은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50인 이상 어린이집, 유치원은 역학조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제공한 식품의 1인분을 14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보관해야 하지만 50인 미만은 권고조차 없어 관련 법 보완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급식 위생 세부 위반 현황에 따르면 총 지적사항 1063건 중 유통기한 경과가 490건(46.1%)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식품관리자(영양사, 조리사)의 건강진단 미실시 115건, 냉장·냉동고 온도준수 및 급식 시설(식품 보관실, 환풍구 등) 청결 여부와 관련된 시설기준 위반 97건, 위생용품 착용 및 조리기구 세척과 관련된 기준 위반 80건이다.
또한 5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28곳은 부패·변질·무허가 제품을 사용해 적발됐다.
고영인 의원은 “지역구인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는 118명의 유아 환자를 발생시켜 참혹했다”며 “식중독은 성인보다 영유아에게 치명적이라 식중독 예방관리 차원에서 유아 시설이 엄격한 급식 위생 기준을 준수하도록 지도·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산유치원 사태 이후 지난 8월 영유아시설의 감염병 신고 의무화법을 발의했다"며 "추후 소규모 영유아 시설의 급식 위생법을 강화할 법률안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년 8월 28일 금요일
이재명 지사, 코로나 대응부서 찾아 격려
이 지사, "이 분들을 기억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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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이후 주말도 휴일도 없이 확진자 치료, 역학조사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중인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책단과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이 이재명 지사의 깜짝 방문을 했다.<사진=경기도> |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이재명 지사는 지난 28일 오후 2시 40분경 코로나19긴급대책단과 감염병관리과 사무실을 이어 방문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금 고생이 가장 많은 부서라 특별히 격려를 하고 싶어 찾아왔다”면서 “코로나19확산이 당분간 더 계속될 것 같아 앞으로도 고생을 부탁드려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은 힘이 들지만 같이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직원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홍삼으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김홍국 경기도대변인은 "가장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를 찾아 격려하는 의미에 더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을 도민께서 기억해달라는 의미도 담겨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긴급대책단은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과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공동단장으로 경기도의료원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4개 기관 소속 전문가 9명과 경기도 공중보건의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예방의학과와 감염내과 교수 22명의 전문가가 민관협력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긴급대책단은 코로나19 일일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도와 협의하고 있으며 환자분류와 격리병상 배정 조정 자문역할은 물론 매주 1회에서 3회까지 정례 브리핑을 열어 도민들에게 경기도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알리고 있다.
긴급대책단은 또, 28일부터 가정에서 대기하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홈케어시스템도 실시하고 있다.
전화를 통해 전문의료진이 1일 1회 가정에서 대기중인 확진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의학적·정신적 상담을 실시한다.
환자의 병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해 이송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감염병관리과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동시에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코로나19 확진자 파악, 역학조사, 병상배치, 접촉자격리, 각종 행정명령 등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펼쳐왔다.
윤덕희 감염병관리과장을 비롯해 감염병 정책수립과 대응, 예방을 담당하는 4개팀에 28명이 근무 중이다.
7개월여 넘는 시간 동안 주말은 물론 연휴기간도 쉬지 못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 중이다.
2020년 5월 23일 토요일
화성시, 미국에서 입국한 50대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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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 |
기안동 풍성신미주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20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이 확진자는 입국 당시 안심택시를 이용해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 후 자가격리 상태였다.
이에 시는 자택 및 주변을 소독하고 동거인 1명은 검체 채취 예정이다.
화성시는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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