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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 수요일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숲속북카페 조성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4 13:06:36

바라산자연휴양림 숲속북카페 모습.<사진=의왕시>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편하게 쉬고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인‘숲속북카페’를 숲 체험 학습장, 숙박동, 야영장A·B 등 4개소에 설치하고 750여권의 도서를 비치했다고 4일 밝혔다.

바라산자연휴양림 숲속북카페는 자연 속에서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고 힐링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조성했다. 

특히 산책로와 연결된 숲 체험 학습장 데크에 설치한 숲속북카페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독서를 하고 소통과 공감하는 문화 향유의 공간이 되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곤충과 관련된 도서를 비치하여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시민들과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곽한규 내손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콕이 대세인 요즘 숲속북카페를 방문하여 독서를 하고 자연을 느끼며 조금이나마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을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 잠시 쉬어가는 시 콘서트 개최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09 17:53:33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2일 오후 3시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詩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詩 콘서트는 시와 음악의 만남으로 평소 시 읽기를 낯설어하던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시와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내 대표 시인인 오세영, 허영자, 손현숙, 문근영 등 4명의 시인과 책의 노래 '서율' 밴드가 함께한다.

관객들은 국내 대표 시인과의 토크를 통해 시인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시 토크 중간마다 지루할 틈 없이 서율 밴드의 詩 음악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조현광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였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들을 위해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일상에 자그마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참여자는 30명 내로 모집할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자는 도서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시립도서관(031-678-5318)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0년 9월 5일 토요일

송탄보건소, 임산부 '집콕-온라인 힐링 태교' 참가자 모집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6 11:10:12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 '집콕-온라인 힐링 태교'를 오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3회기, 임신 28주이상 임산부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콕-온라인 힐링 태교'는 6주에 걸친 3기 비대면프로그램으로 마음과 눈이 즐거운 생화를 이용한 ‘힐링 꽃꽂이’, 신체의 균형과 스트레스 관리로 안전한 출산을 돕는 ‘요가 교실’로 진행된다. 

각 가정에서 노트북이나 휴대폰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 교육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약 1~2시간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1기당 수강인원은 최대 30명으로 ▲1기: 9/17, 9/24 ▲2기: 10/8, 10/15 ▲3기: 10/22, 10/29 날짜에 ‘힐링 꽃꽂이’, ‘요가 교실’ 각 1회를 수강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9월 7일 월요일(09:00~)부터 9월 10일 목요일(~18:00)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28주이상 임산부는 송탄보건소 모자건강지원팀으로 전화(031-8024-7241, 7211, 7246)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비한 다양한 비대면 임산부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행복한 출산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69

2020년 6월 1일 월요일

김포 태산패밀리파크, 새 모습으로 변신 재개장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02 08:30:29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 태산패밀리파크가 확 바뀐다. 2002년 개장한 태산패밀리파크는 연간 10만 명이 찾는 체험형 가족공원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차로 10분이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야외 무료 물놀이장은 물론 도자기‧목공예 체험까지 가능해 연인, 친구는 물론 가족단위까지 다양한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대적인 정비와 시설확충 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태산패밀리파크를 만나보자.

■ 대규모 리모델링, 편의시설 확충 ‘물놀이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태산패밀리파크의 최고 인기 시설이다. 평일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이용객들과 주말이면 가족 이용객들로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시설이 오래되면서 한강신도시의 최신 물놀이시설들과 비교됐지만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월이면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기존 계류형 물놀이장은 슬라이드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이 있는 복합 물놀이장으로 확장 조성된다. 잔디광장 반대편의 바닥분수는 낡은 포장을 교체한다.

또한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정화시설을 보완하고 오염원을 차단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파고라, 그늘막, 간이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올해 대폭 확충돼 김포의 대표 무료 물놀이장이 될 전망이다.

물놀이장 조감도.<사진=김포시>
■ 시설 대폭 업그레이드 ‘목공예‧도자기체험장’

태산패밀리파크의 또 다른 매력은 도자기와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예체험장이다.

외관부터 독특한 목조건물의 공예체험장은 개장 당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낡은 지붕을 교체하고 목재 데크를 확장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공예체험장은 별도의 준비 없이 전문가의 지도 속에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고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도자기 체험은 접시, 머그컵 등 초벌 된 도자기에 색을 칠해 완성하는 핸드페이팅부터 물레성형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목공예 체험은 연필꽂이, 액자, 목걸이피리, 퍼즐 장난감 등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개인 프로그램과 공간박스, 미니수납장, 책꽂이 만들기 등 가족 프로그램과 전문 교육을 진행하는 정규반도 운영 중이다.

도자기 정규반은 숙련도에 따라 기초, 중급, 응용반으로 수준별 강의가 진행된다.

목공예 정규반은 수강생별 맞춤형 일대일 자유 작품 수업이 가능하며 자신만의 도마, 탁자 등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컴퓨터수치제어(CNC)라우터를 도입해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예체험장 모습.<사진=김포시>
■ "공원에서 원 없이 뛰었어요" 반려견 놀이터

지난해 3월 김포 최초로 조성된 반려견 전용공원도 인기다.

총 2301㎡ 규모에 반려견 놀이터, 격리장, 배변장, 음수전과 함께 견주들을 위한 벤치와 테이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한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를 분리하고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도 설치돼 있어 보다 안심하며 반려견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동물 등록이 확인된 반려견만 이용 할 수 있으며 견주는 목줄과 배변봉투를 꼭 지참해야 한다.

반려견 전용공원은 개장 이후 견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이 계속 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가 생겨서 너무 반갑다”거나 “무료 공원에서 원 없이 뛰었다”는 이용 후기가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다. 

반려견 놀이터 모습.<사진=김포시>
■ 정하영 시장 “북부권 대표 가족공원 명성 이을 것”

태산패밀리파크는 올 3월부터는 공원 확충공사가 한창이다.

공원 앞쪽으로 하성로가 개설되면서 추가 편입된 1만5100㎡ 규모의 부지에 테마공원 ‘사계정원’을 조성하고 부족한 주차장도 6월까지 확충한다.

공사가 마무리 되면 1600여 주의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 힐링 공간이 추가되고 주차공간도 130면이 더 늘면서 이용객의 편의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수생식물을 즐길 수 있는 생태연못, 계절마다 야생화가 가득한 초화원, 이용도가 가장 높은 중앙잔디광장 주변의 보행로도 정비된다.

시설확충 공사 계획도.<사진=김포시>
야생초화원 모습.<사진=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은 “대규모 리모델링과 시설투자로 태산패밀리파크가 김포 북부권의 대표 가족공원으로 명성을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한강신도시의 호수공원 장미원과 한강중앙공원 초화원, 금빛수로 라베니체 수상레저시설,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아트빌리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시민이면 누구나 집 앞의 특화된 공원에서 휴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원도시 김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668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