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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이미지. <이미지=민경호 기자> |
2023년 3월 4일 토요일
쳇GPT가 바라본 경기도의 향후 10년 경제 정책 '5가지'
2022년 5월 29일 일요일
경기도, 전기차 배터리 신소재 제조공장 평택 유치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 2025년까지 240억 투자
평택 오성 전기차 배터리 신소재 제조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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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는 30일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
2022년 5월 23일 월요일
시흥시, 목감·은계·장현 영구임대주택 총 280호 예비입주자 모집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24 09:15:1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6월 1일 지방선거일 제외)까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시흥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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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세대는 시흥목감·시흥은계·시흥장현지구 내 영구임대주택으로 주거 약자 세대와 공공실버 세대를 포함한 예비입주자 280세대다.
세부 모집 내용은 ▲목감A-1(LH7단지) 주택형21 80세대, 주택형26 40세대 ▲목감A-5(LH13단지) 주택형 26B(주거약자) 20세대 ▲은계A-2(LH7단지) 주택형 23A1(공공실버) 60세대 ▲장현A-1(LH19단지) 주택형 22A 80세대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2022. 5.20.) 기준, 시흥시에 주소를 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하는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외국인, 배우자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이거나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은 외국인인 경우 그와 혼인관계에 있는 내국민은 신청이 불가하다.
임대조건은 장현 22A형의 경우 가군(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은 임대보증금 219만 3000원, 월 임대료 4만 3690원이며, 나군(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 등)은 임대보증금 1314만 4000원, 월 임대료 8만 350원이다. 다만 관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선정 여부는 오는 9월 14일 오후 5시 이후 LH청약센터나 AR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계약 일정은 단지별로 개별 안내된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청약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1년 3월 16일 화요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생각보다 상황 심각. 4차 대유행 대응체계 구축해야”
지역사회 방역 강화와 지역사회 대응 능력 강화에 방점
진단검사 받은 외국인만 채용하는 추가 행정명령 준비 중
보건소 의료·행정인력 추가 지원. 인건비 지원도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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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모습.<사진=경기도> |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경기도,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 등 관광테마골목 7곳 관광명소화 본격 추진
지역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관광거점으로 지속 육성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09 09:54:09
김포시 북변동 백년의 거리 현재 모습.<사진=경기도> |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광테마골목 7곳을 선정, 관광명소화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올 상반기 관광테마골목으로 ▲수원 화성 행리단길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평택 신장쇼핑로 솜씨로 맵씨로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 ▲이천 도자예술마을 회랑길 ▲포천 이동갈비 골목 ▲양평 청개구리이야기 거리 사업대상지 7곳을 선정한 바 있다.
도는 이곳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각 골목별로 ▲골목 고유의 이야기 개발 ▲관광상품 개발 및 시범운영 ▲벽화, 설치미술 등 골목 경쟁력 강화 ▲주민참여 역량강화(해설사 육성 교육 등)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이들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부 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에는 여행 작가들이 직접 골목을 찾아가 100년의 시간이 만들어 놓은 오래된 골목 속에 이야기를 발굴해 카드 뉴스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또, 노후 건물에 예술콘텐츠를 입히는 설치미술을 통해 예술가의 골목으로 조성한다.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의 고향 음식들을 소재로 ‘안산 원곡동으로 떠나는 세계음식여행’이라는 고유의 이야기를 만든다.
이야기는 다양한 작가들이 이곳을 방문해 느낀 점들로 구성해 역시 카드 뉴스나 SNS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또 지역의 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문화해설사를 육성하고 그들이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다문화 음식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투어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관광테마골목이 상품성이 있는지 알아보면서 골목 홍보도 하기 위해 관광 유투버나 문화기획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범투어를 공통사업으로 운영한다.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는 100년 된 김포성당에서 시작해 북변동 청년 문화거점 공간인 1950 해동서점을 거쳐 지역 내 휴식공간인 363예술광장까지의 코스다.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는 다문화 음식들을 경험해보고 요리교실에 참여하는 코스다.
이밖에도 각 골목별로 온라인 이벤트, TV방송 촬영, 유명인 활용 홍보영상 제작 및 유투브 송출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축제·이벤트 등의 다양한 활성화 사업 추진을 못하게 되어 아쉬운 점이 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테마골목을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9월 9일 수요일
안산시,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평가 최상위권 기록
100점 만점에서 80점, 전 세계 26개 도시 가운데 네 번째로 높아
윤화섭 시장 “명실상부 글로벌 상호문화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9 19: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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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CoE) 주관 상호문화도시(Intercultural city·ICC)로 지정된 안산시가 지수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전 세계 26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유럽평의회가 진행한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에서 네 번째로 높은 80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유럽평의회는 우수한 상호문화도시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18개 지표, 86개 문항으로 구성된 100점 만점의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전체 141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인구 50만 이상·외국인 주민 비율 10~15%을 충족하는 26개 도시를 비교했다.
안산시는 26개 도시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80점을 받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는 노르웨이의 오슬로(85점)였으며 아시아에서 안산시보다 먼저 지정된 일본 하마마쓰는 50점대를 받아 23번째를 기록했다.
안산시는 평가 결과 18개 지표 가운데 기업 및 노동·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상호작용 등 3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또한 ▲수출상담회 및 국제박람회 지원 ▲다문화마을 특구 운영 ▲다문화 교육감 제도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주민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 ▲세계인의 날 축제와 기념행사 등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이주민과 선주민이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호교류하는 도시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와 유럽연합(EU)이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확산시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함께 글로벌 도시 안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해 올 2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됐다.
104개국 8만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안산시는 다양한 문화가 거주하며 발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외국인 주민에게도 내국인과 같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선에는 전국 최초이자 최고 수준의 전담 행정기관(현재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이 2005년부터 외국인 주민에게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9년 정부로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다문화마을특구는 다문화교육과 외국음식점, 축제, 문화서비스 제공 등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2009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주민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주민 응급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2018년부터 UN아동권리협약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유아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주민에게도 전국 최초로 7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의 우수한 외국인 주민 정책과 선도적인 외국인 지원 사업을 다시 한 번 높게 평가해준 결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생, 인정, 다양성, 적극적 관용을 시 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및 도시이미지를 개선해 나가 안산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상호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럽평의회, 선진 회원도시와의 적극적인 정책 협력과 주기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상호문화도시 지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안산형 상호문화도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과 시민 이해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 8월 26일 수요일
평택시, 불합리한 규제 적극 개선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27 07:43:49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보고회를 갖고 있다.<사진=평택시> |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규제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한달 간 전 부서에서 발굴한 규제혁신 과제 94개 사업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론하고 평택시 규제혁신 성과와 보완사항 분석에 이어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과제 중 법령개정 사항으로는 ▶양식어업 신고 절차 간소화를 위한 농지법 완화 ▶공업물량 및 산업단지 계획 심의 권한 이양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유치업종 다변화 모색 ▶외국인전용 유흥음식점 관광 편의시설업지정 기준 개선 ▶기초생활수급자 차량 일반재산 기준 변경 ▶광역철도 지정기준 완화 등 49개를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법령개정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제도개선 과제는 ▶공공 직업소개소 앱 구축 추진 ▶외국인 쓰레기 분리배출 참여활성화를 위한 SNS 이벤트 운영 ▶언제, 어디서든 도서이용 가능서비스 제공 ▶비산먼지·특정공사 사전신고 민원서류 접수방식 개선 ▶구제역 백신 접종 개체 축산물 이력제 등록편의제공 등 45개로 각 부서별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 시민 생활불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7기 3년차 시민 기대에 부흥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불합리한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며 “전 공직자는 발굴과제가 중앙건의 과제로 신속히 채택되어 시민 삶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규제혁신보완대책 일환으로 ▶확장성 있는 사례관리 ▶규제개혁 기반구축과 현장행정 강화 ▶이행력 제고를 위한 대책마련 ▶성과환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 평택형 규제혁신 토양을 꼼꼼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2020년 8월 16일 일요일
경기도민 60%,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 찬성
도민 1000명 대상 ‘부동산 정책’ 관련 긴급 여론조사 실시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17 13: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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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도의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13~14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도가 검토 중인 실거주 목적 외 투기용 부동산거래를 규제하는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 ‘반대’는 35% 였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응답자의 68%는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고 이 중 33%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35%는 ‘최근 들어보았다’고 답했다.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필요하다’(59%)는 의견이 ‘과도한 기본권 침해로 필요하지 않다’(37%)는 의견보다 많았다.
도민들은 ‘토지거래허가제’ 도입 시 가장 큰 효과로 투기로 인한 과도한 집값 상승 방지(26%)를 1순위로 꼽았으며 무주택·실수요자 내 집 마련 확대20% 일부계층 부동산소유 편중 방지 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려되는 부분으로는 일부지역만 실시할 경우 타지역으로 투기수요가 전가되는 풍선효과(25%)를 가장 높게 지목했다.
사유재산인 토지처분권에 대한 본질적 침해 23%, 거래절벽에 따른 전세품귀 등 무주택·실수요자 피해발생18% 등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투기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우리국민의 부동산투기 문제에 대해서는 78%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투기에 대해서는 76%가, 국내외 법인의 투기에 대해서는 74%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특히 외국인과 법인에 대한 투기성 국내부동산 매매에 규제를 강화하는 것에 대해서 각각 도민의 86%, 8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SNS를 통해 ‘토지거래허가제,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라며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제란 투기 목적의 토지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지역을 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 안에서 토지거래계약을 할 경우 허가권자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다.
현행 제도는 시·도지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기획부동산 대책의 하나로 최근 평택시 현덕면과 포승읍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2020년 6월 16일 화요일
경기도시공사, 외국인투자단지 안전점검 컨설팅 실시
소방설비 안전조치 여부, 위험물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안전점검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해 화재, 가스누출 등 대형사고 예방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7 07:19:54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기도시공사> |
공사는 경기도 외투기업 중 희망업체 2개사를 선정해 소방·위험물 관련 외부전문가의 현장 안전점검 및 업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설비, 위험물 설비 안전조치 여부 ▲고압설비 및 저장시설 관리상태 ▲소방 및 위험물관련 법규 준수여부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행된 안전점검 컨설팅서비스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실시하게 됐다"며 "경기도 외투단지의 안전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외국인투자단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외국인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산업단지이며 경기도시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97개 외국인투자기업을 관리하고 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011
2020년 6월 12일 금요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코로나19 위기극복 농촌일손 돕기 자원봉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지난 12일 화성시 천등리에 위치한 한 포도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道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농촌을 돕기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산면에서 포도재배를 하고 있는 안성분씨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외국인노동자)없어 시기에 맞춰 작업을 할 수 없어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일손 요청을 한지 한 달여 만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와서 포도순 따기 작업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상당수 농가들이 작물수확 등 외국인노동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도와 더욱더 보람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道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코로나19 관련 봉사활동을 3회(단체헌혈 2회, 장애인복지시설 항균필름부착봉사 1회)에 걸쳐 실시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950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군포시, 외국인노동자 밀집시설 코로나19 예방수칙 등 점검·지도
사업장·기숙사 등··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5.22 07: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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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외국인고용사업장 점검 관련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
5월 29일까지 계속될 예정인 이번 점검은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기숙사 등 외국인노동자 밀집 시설 25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연근무제 채택,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사무공간내 거리유지, 기숙사 공용시설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업장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노동자 고용사업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시는 과밀 기숙사는 분산 거주 유도, 증상의심자는 보건소 검진 의뢰, 격리수칙 위반자는 방역당국 신고, 방역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소독 지원 등 추가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단속이 아니라 점검과 계도에 목적이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군포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노동자 고용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일자리정책과(031-390-02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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