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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5일 목요일

이주희 광명시의원 후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공원 조성

이주희 후보, "조례의 초안은 시민의 민원에서 나온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05 17:09:0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광명4·5·6·7동·철산4동, 1-나) 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엄마·아빠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과 함께하며 광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 이주희 광명시의원 후보(나선거구, 1-나)가 어린이날인 5일 행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이주희 후보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광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광명시는 구름산을 중심으로 목감천과 안양천이 휘감아 흐르고 있다"며 "자연적으로 형성된 공원을 모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 정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이 조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초안은 시민들의 민원에서 나온다"라며 "현장에서 듣는 민원이 정치의 근원이다"고 자신의 정치 철학을 내비쳤다.

끝으로 이주희 후보는 "'살고 싶은 도시', '이사 오길 잘했다', '광명에 살면 행복하다'라는 시민들이 많아 질 수 있도록 희망찬 광명을 만들도록 이번에 꼭 당선 되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경기도, 광주시 파발로 등 5곳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추진

광주시 파발로, 군포시 번영로, 남양주시 오남호수공원, 양평군 남한강길, 부천시 안중근·계남공원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2.22 12:38:54URL복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품격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광주시 파발로 등 도내 5곳에서 추진한다.

▲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원도심 중심에 위치해 주·야간 도민의 이용률이 높은 광주시 파발교 주변(총연장 253m), 군포시 번영로 지상철 교각(총연장 0.5㎞,) ▲도민의 휴식 공간인 남양주시 오남호수공원(총연장 3.27㎞), 양평군 남한강길(총연장 1.8㎞) ▲유동 인구가 많은 부천시 안중근·계남공원 일원(면적 0.033㎢) 등 5곳을 야간경관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오래된 다리나 하천 구역의 경관을 개선하거나, 공원에 조명 장치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대상지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 계획이다. 사업 방향과 목표 등은 경기도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의 완성도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 희망 지역을 모집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관 사업은 도민을 위한 공간 창출과 쾌적하고 매력적인 경관 조성 정책의 하나로 야간에도 안전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경관 개선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대상지로 오산시 고인돌공원, 시흥시 오이도 물빛길, 광명시 한내 근린공원, 포천시 포천IC 일대 등 4곳이 선정된 바 있다.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GH,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구역 실시계획인가 획득

안양시,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
사업비 2020억 원 투입, 부지조성공사 발주 등 본격적인 개발사업 추진 예정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1 14:20:51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구역 조감도.<사진=GH>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안양도시공사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8일 안양시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GH는 지난 해 4월 안양시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하였으며 재해·환경·교통 영향평가와 안양시 도시계획위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실시계획 인가를 획득했다.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총 면적 15만 7천 규모로 공동주택 1137가구, 단독주택 28가구 등 주거시설과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GH는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구역의 공원·녹지비율이 30%에 달하는 특성을 살려 해당 구역을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GH 관계자는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해 주거복지 실현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총 사업비는 2020억원 규모이며 4월 부지조성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업체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군포시, 그림책박물관공원 기공식 개최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26 16:50:24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는 26일 시청 인근 한얼근린공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그림책박물관공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 기능이 어우러진 '라키비움(larchiveum)'을 표방하는 그림책박물관공원은 그림책 전시와 독서, 교육공간, 기타 편익 시설이 들어서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다.

그림책박물관공원은 174억 원(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원+시비 74억 원)을 투입해 한얼근린공원 안에 지하 2층, 지상 1층, 연면적 3천800㎡ 규모로 오는 2022년 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층은 자료 및 독서공간, 전시공간, 수장고, 공연장으로 이뤄지며 지상층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와 공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그림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라며 "시민이 그림책 독자이자 관람객으로, 때로는 그림책을 만드는 문화 주체가 돼서 함께 읽고 공유하고 즐기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그림책으로 사람다움이 도시 곳곳에 흐르는 시민문화도시 군포로 기억될 수 있도록 그림책박물관공원을 정성스레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군포시 그림책박물관공원 건립사업은 지난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해 1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으며 100억 원이 건립에 투입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문화체육과(031-390-00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0년 7월 2일 목요일

남양주시, 전국 최초 하천 불법행위 정비 시민 정원 조성

조광한 남양주시장, 청학비치에서 민선7기 2주년 기념 로컬택트 스페이스 선포식 열어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03 06:52:23

조광한 시장이 민선7기 2주년 기념 선포식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경기 남양주 조광한 시장이 지난 1일 하천정원화 사업을 통해 ‘청학비치’로 변모한 청학 계곡에서 ‘로컬택트 스페이스 선포식’을 개최하고 하반기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이도재, 이창희 시의원, 시민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청학비치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분야 정책자문관 위촉식, 시설소개 기념영상 상영, 조 시장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학비치’는 조 시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공정과 약자에 대한 배려’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하천정원화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코로나19 사태를 대비한 로컬택트(localtact) 스페이스 1호 공간으로 전국 최초로 하천과 계곡의 불법을 정리하고 공공재인 하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사례다.

‘로컬택트’는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슬세권’(슬리퍼와 -세권의 합성어로, 슬리퍼를 신고도 이용 가능한 가깝고 편리한 주거환경)처럼 애프터-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우리 동네 야외 휴식 공간을 뜻한다. 

이번에 조성된 청학비치는 그간 평상, 천막 등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불법구조물 등이 있던 자리를 정비하고 길이 160m에 달하는 모래해변을 조성해 어린아이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넉넉한 180면 규모의 주차장과 화장실 2개소, 의자, 데크 등도 설치했다.

또한 비싼 바가지 요금과 비위생적인 음식을 대신해 설치한 푸드트럭에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먹는 즐거움도 더하고 안전과 쓰레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상시 관리 인력도 4명을 배치했다.

또한 모래사장 중앙에는 ‘청학’이라는 상상속의 새를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ㅊㅎ’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최초로 계곡 불법행위 정비 후 새롭게 로컬택트 스페이스로 단장한 청학비치 모습.<사진=남양주시>
조 시장은 “처음에는 소박한 꿈에서 시작했다. 계곡에서 자유롭게 놀고 싶어도 불법점유한 분들로 인해 맘 편히 즐기지 못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며 "하천과 계곡의 불법을 없애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생각은 절실했지만 한편으론 해낼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꼭 이뤄내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회고했다.

이어 “교통이 불편해 교통을 더 편리하게 해드리고 싶었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땅히 없어 더 좋은 공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이같은  소박한 꿈들이 하나씩 가시화되고 이를 통해 시민들께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 “이제는 시간과 돈이 있어도 맘대로 다닐 수 없는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이에 정약용 도서관, 청학비치 등과 같이 시민들이 멀리 갈 필요 없이 내 집 주변에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앞으로 더 많이 조성해야 된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하반기에는 남양주시에 로컬택트 시대를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석영 광장과 Remember1910, 청년창업단지,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사암유스센터, 궁집 등 혁신적인 공간을 창출하는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청학비치를 시작으로 묘적비치를 잇달아 개장해 여름철 피서객을 맞이할 예정으로

8월에는 이석영 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 9월에는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 등 로컬택트 시리즈를 연달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에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모든 시민들이 남양주 안에서 안전하게 놀고,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하고 조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335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