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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7일 수요일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 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8 14:50:50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센터 관리, 운영실적, 추진 성과, 만족도 조사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의왕시는 전국 50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 간 관·학 협력의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 공간으로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 비용 지원과 전시회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 1년간 매출액 50억 원, 일자리 창출 27명, 정부 지원 14억 원, 민간투자유치 5억 원 등 뛰어난 실적들을 달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1인 창조 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1인 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 시가 할 일이고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이천시, 농업인 편의를 위해 농협에 벼 수매통 지원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11 16:34:5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펼치고 있는 수매통 지원사업이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농업인들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한 영농철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톤백을 대신하는 수매통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수매통 지원을 위해 5억4600만 원(도비 2억2900만 원, 시비 3억1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천950개의 수매통을 지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달 18일 수매철을 맞아 농협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이례적으로 긴 장마와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쌀 품질 저하가 우려돼 각 농협의 관계자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품질 이천쌀 생산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는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수매통 지원 농업인의 영농시간 단축 및 수매 시기에 간혹 발생하는 농업인의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었기에 농인들로부터 영농 편의성에 대해 만족도가 최고에 이르고 있다"며 "벼 수매통 지원으로 수도작 부분에 있어 노동력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영농의 편의성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9월 12일 토요일

경기도, ‘학교 밖 청년·청소년 노동권 교육’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 기여

출소예정 소년원생, 전역예정 장병, 대안학교 학생, 청소년쉼터 입소자, 다문화 가정 청소년 대상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13 11:40:09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민선 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학교 밖 청년·청소년 노동권익 역량 강화 교육사업’이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도권 교육 테두리 외에 위치한 청년·청소년들이 각종 노동문제에 대한 스스로의 권리와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교육과 홍보, 상담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노동취약계층인 도내 출소예정 소년원생, 전역예정 장병, 대안학교 학생, 청소년쉼터 입소자,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이다.

도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을 사업수행자로 선정해 올해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청년·청소년 노동법률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충분한 역량을 갖춘 강사들을 배치해 전문적인 교육과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사회복귀를 앞둔 소년원생 52명, 안산 푸른 솔 희망학교 등 대안학교 학생 124명, 전역예정 군 장병 63명 등 총 13회에 걸쳐 23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4시간 상담 가능한 온라인메신저(청년·청소년노동법률 카톡플러스) 창구를 통해 주휴수당, 최저임금, 임금체불 등 다양한 노동문제 155건의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매 교육 때마다 실시하는 ‘만족도 평가’에서도 대부분의 수강생이 만족한다고 답변을 하는 등 청년·청소년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등 청년·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노동 관련 법률·제도 등을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교육했다는 점이 주효했다. 

실제로 교육에 참여했던 의정부시 소재 대안학교 김 모 학생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몰랐던 유용한 정보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일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도는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강력한 방역조치 아래 교육을 추진해왔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교육 시행이 어려워진 만큼 향후에는 온라인 비대면 교육 방식을 개발·도입할 계획이다.  

박종국 경기도노동권익센터장은 “학교 밖 청년·청소년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권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코로나19로 청년·청소년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교육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노동권익센터(☎031-8030-4637) 또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031-828-9578)으로 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92#

2020년 8월 19일 수요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취업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책임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20 14:57:55

김포여성새일센터가 여성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김포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과 취업연계 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김포새일센터는 여성의 취업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참여자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구직기술 향상을 도와주고 있다.

특히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0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MBTI 성격검사,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 로드맵 작성,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등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지도해 준다.

1기수 당 3일간, 1일 4시간(총 12시간)동안 진행되는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4기를 운영, 총 36명이 수료했다.

취업준비에 대한 계획수립 및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또한 앞으로도 월 2기수 씩 참가자를 모집 운영해 더 많은 여성들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외에도 직업교육프로그램,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 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관내 사업체 관계자와 적극 연계해 수료생들의 취업지원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270

2020년 8월 12일 수요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여름방학봉사스쿨 개최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13 08:38:43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여름방학봉사스쿨 모습.<사진=평택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2020 청소년여름방학봉사스쿨 ‘코로나19극복프로젝트 : 우리는 봉사한다’를 11일부터 20일까지 주 3일씩 총 6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여름방학봉사스쿨은 회차별로 3시간씩 구성되며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코로나19예방안전교육,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후 나눔 활동으로 구성, 회차별로 30명씩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1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전문강사단과,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윤성우 교수, 공예전문가 홍기주 강사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으로 청소년 여름방학봉사스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봉사스쿨을 통해 만들어진 마스크 목걸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으로 나눔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마스크 착용을 통한 감염병 예방활동 안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방미옥 센터장은 “청소년 대상의 자원봉사 교육은 미래의 봉사자를 양성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이번 여름방학 봉사스쿨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청소년 봉사활동을 재계하는 동시에 우리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감염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공동체와 함께 풀어나가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155

2020년 8월 3일 월요일

하남시,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눈길’

미사역 앞과 창우초교 교차로 2개소 시범 실치·운영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04 09:02:09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LED 바닥 신호등 모습.<사진=하남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하남시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미사역 앞과 창우초교 교차로 2개소에 바닥신호등을 시범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휴대폰을 사용하며 걷는 시민들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횡단보도 대기지점 바닥에 설치해 신호등과 연계 운영한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패널을 매립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면서도 보행 신호를 확인할 수 있고 야간에는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바닥 형 보행신호등에 대한 시민 대상 만족도 조사 등으로 효과를 분석해 하반기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약자 보호구역, 보행사고 발생지 등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