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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6일 금요일

구글 플레이 게임즈 "250여 개 모바일 게임 PC에서 즐기세요"

원신, 쿠키런, 트리플타일, 슬램덩크, 골프 킹, 프로야구 스타 등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10.07 09:03:44

▲ Google Play Games 홈페이지. <사진=Google Play Games>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구글 플레이 게임즈(Google Play)에서 원신, 쿠키런, 트리플타일, 슬램덩크, 골프 킹, 프로야구 스타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즐겨보자.

7일 구글 플레이 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자 PC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250여 개의 게임을 베타로 지원하고 있다.


기사원문 보기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08714

2022년 7월 10일 일요일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8월 19일까지 접수

2022년 하반기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접수 중
대학생, 대학원생 및 대학(원) 졸업한 미취업자(휴학생 포함)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7.11 08:51:3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홍보물. <사진=경기도>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이내 졸업자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해야 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도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사업 결과 발표 및 이자 지급은 12월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2010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올해 상반기(1~6월) 발생 이자를 경기도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올해 하반기 접수부터 '경기민원24'을 통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연계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접수 시스템을 구현했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 경기도청 접수센터를 활용했는데 신청자들이 개별 서류를 직접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가 제대로 등록되지 않거나 잘못된 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번 신청부터는 '경기민원24'상에서 자동으로 서류 제출이 이뤄져 신청자가 동의할 경우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재학생 및 졸업생의 재학(졸업)증명서만 있으면 된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지금은 물가상승, 경기 악화 등으로 청년층의 금융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1만 8509명이 18억 3500만원을 지원받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120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경기도,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 개최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 3명 시상, 참가상 총 300명 선정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6.15 08:02: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돌아온 포천 백운계곡 등 14곳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을 연다.

▲ 경기도 2022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 홍보물. <사진=경기도>

올해로 개최 2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불법 시설물 정비를 통해 다시 돌아온 경기도 계곡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 촬영 대상 계곡 14곳을 직접 방문한 전 국민 누구나 '가족, 친구, 연인 또는 혼자 떠나는 경기도 계곡 여행'이라는 주제로 사진과 감성적인 창작 글귀(21~500자)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계곡 14곳은 가평 가평천, 가평 어비계곡, 가평 조종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남양주 청학천, 광주 번천천, 동두천 탑동계곡, 연천 아미천, 고양 창릉천, 의왕 청계천, 여주 주록천, 용인 장투리천, 양평 사나사계곡 등이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1명(20만원)을 시상하고 참가상으로 300명에게 치킨과 커피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대면 안전 관광지 경기도 청정계곡의 아름다운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고 코로나 이후 전 국민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경기도, ‘모바일 알림서비스’ 장애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정보 안내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장애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신청 가능 
공동주택 특별공급 관심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8 15:32:46

경기도 장애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모바일 알림 신청 화면모습.<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이 공동주택 특별공급 관련 소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알림서비스(약칭 알림톡)’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특별공급’은 장애인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청약저축에 상관없이 전용 면적 85㎡ 이하, 9억 원 미만 아파트에 대해 평생 1회에 한해 공급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장애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의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특별공급 소식 확인을 위해 장애인이 매번 도, 시·군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장애인은 분양정보를 알기 어려워 신청기간을 놓치는 사례도 종종 있었다.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면 공동주택 특별공급에 관심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통해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분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이나 그 가족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분야별정보→경기도민복지→장애인→장애인 특별공급 항목으로 들어가 ‘모바일 알림 신청’ 메뉴를 클릭한 후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

알림톡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 명의로 개통했으나 실제 사용은 자녀가 사용하는 사례처럼 명의자와 실사용자가 다른 경우에도 명의자 본인이 신청해야 한다. 

알림톡은 우선 카카오톡으로 수신되고 카카오톡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피처폰 사용자는 문자 메시지로 수신,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알림톡은 서비스에 가입한 당해 연도 12월 말까지 제공받을 수 있고 서비스가 만료되는 12월에 갱신하면 1년 간 서비스 기간이 연장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년 12월 27일 일요일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화성행궁 전자책 여행가이드 제작

어디서나 쉽게 관광정보와 예약까지 원스톱 제공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28 10:13:17

QR코드스캔으로 보는 여행가이드 모습.
<사진=수원문화재단>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비접촉 관광정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인쇄물 형태의 관광리플릿을 온라인에서도 열람이 가능한 전자책(E-BOOK)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자책은 수원화성·화성행궁 관광정보를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도록 수원화성 내 매표소 및 안내소 등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온라인 전자책의 장점을 살려 모바일과 웹상의 최적 레이아웃으로 관광정보 습득의 편의성과 수원화성 문화관광 및 행궁동 골목길의 해설프로그램은 물론 화성어차, 국궁 등 체험 프로그램까지 사전예약 홈페이지와 링크 연동되어 정보제공 및 예약이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관광안내용 전자책은 여행 내내 리플릿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 언제나 쉽게 열어볼 수 있다"며 "수원화성·화성행궁을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분들에게 편리한 여행의 길잡이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운영팀(031-290-3636) 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2020년 12월 13일 일요일

고양시, 소상공인 고양페이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14 16:18:23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고양페이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고양페이 가맹점 2만2616곳으로 지원액은 지난 10월에 결제된 고양페이 카드 결제 수수료 전액으로 매출액의 0.5∼1.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원금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차원에서 별다른 신청 절차 없이 카드사에서 직접 송금할 예정으로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3∼4일 내로 지급된다.

고양시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고양페이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고양페이 충전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경기도 소비지원금 지급 등을 통해 시민들의 고양페이 발행 및 사용을 지원했다.

또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오프라인 판매점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20년 12월 현재 고양페이 오프라인 판매점은 기존 57개소에서 92개소까지 많아졌으며 관내 농협은행(원당지역농협 제외), 축산농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고양페이 발급 및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특히 내년부터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고양페이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모바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해 고양페이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어 고양페이 활성화 연구용역 및 토론회도 개최해 고양페이를 활성화할 창의적인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군포시, 스마트 홈페이지 전면 개편

접근성·편의성 향상 등 시민과 소통 주력
강좌 등의 모든 절차 한 번에 통합 처리
네이버 등 간편 로그인으로 접근 수월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17 10:14:00

군포시청 전경.<사진=군포시>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 홈페이지가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하고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군포시는 지난 16일 이같은 내용으로 ‘시민과 소통을 위한 스마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17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행사와 강좌의 안내에서부터 접수, 비용결제, 관리 등 모든 절차의 통합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신청과 결제까지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 홈페이지 가입 절차없이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등의 간편 로그인 지원으로 보다 수월하게 시 홈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있으며 게시판 첨부 이미지의 개인정보필터링을 구축하여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했다.

특히 모바일기기 중심의 반응형 웹 서비스를 구축하여 PC나 모바일 어느 기기에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즐겨찾는 메뉴 설정으로 자주 쓰는 메뉴와 관심 정보 확인이 쉽도록 사용자 중심의 화면 설계 등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PC, 태블릿, 휴대전화 등 사용자의 다양한 장치를 감지해 각각의 장치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노인 등 정보취약 계층의 웹 접근성 보장을 위해 홈페이지 전체 메뉴와 콘텐츠를 웹 표준 및 접근성 지침을 준수해서 개발했다.

이밖에 군포시패밀리 싸이트를 메인 상단에 배치해 시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산하기관과 행정·민원서비스, 영·유아·어린이, 청소년·청년 등 유관기관 싸이트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배치하여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대표 홈페이지 접속 한 번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시를 대표하는 홈페이지로써 주요 시책 등이 적시에 홍보, 활용되도록 하는 등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시정에 대한 소통과 이해가 확대되고 열린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정보통신과(031-390-00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4699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수원시, '수원만민광장 소문내기 이벤트' 진행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2 16:56:50

수원시 '수원만민광장 소문내기 이벤트' 홍보물.<사진=수원시>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 수원시가 '수원만민광장'을 SNS로 홍보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하는 '수원만민광장 소문내기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11월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수원만민광장'에 접속해 '토론광장'·'정책 제안'에 안건을 등록하거나 다른 사람이 등록한 안건에 댓글로 의견을 제시한 후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공유 URL(인터넷 주소)이나 공유 내용을 캡처(갈무리)해 수원만민광장 '공모·접수'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중복참여는 할 수 없다.

수원시가 2018년 12월 개설한 '수원만민광장'은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의 수립과 실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온라인 참여플랫폼'으로 ▲토론광장 ▲정책 제안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토론광장은 '시민이 묻습니다'와 '수원시가 묻습니다'로 구성돼 있다.

'시민이 묻습니다'는 시민이 시정,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공간이고 '수원시가 묻습니다'는 정책 추진에 앞서 시민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

토론광장에 등록된 안건은 찬성·반대 의사를 표현하고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민이 묻습니다'에 게시된 제안 중 200명 이상 시민이 댓글로 의견을 달면 해당 실·국·소·구청장이 답변한다.

지금까지 토론광장에 118건의 글이 올라왔고 6개 토론 글에는 200개 이상 댓글이 달려 수원시가 답변했다.

'정책 제안'은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공간이다. 제안된 정책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행 여부를 결정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시민이 제안하는 공간으로 주민참여예산 검토·조정 과정에도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서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면 형식으로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워하는 시민이 많다"며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수원만민광장'을 많이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년 9월 17일 목요일

김포시, 시정혁신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응

스마트 경제 등 3개 부문
80여 개 실행과제 마련
경제위기 극복에 방점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17 18:06:34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정혁신 전략을 마련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치·경제·사회 시스템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정부 정책과 시의 여건을 반영한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해 코로나19 이후에 대응해야 한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포스크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김포시의 시정혁신 계획을 알아봤다.

김포시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이재명 도지사와 영상회의를 하고 있다.<사진=김포시>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 및 시정혁신 목표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분야별 경제 활력화 대책을 사전에 수립, 추진함으로써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뒀다. 이와 함께 강력한 업무혁신과 스마트행정도 추진한다.

시는 효율적인 추진목표 달성을 위해 ▲튼튼하고 실속 있는 스마트 경제 ▲업무혁신을 통한 스마트 행정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80여 개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정하영 시장은 최근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사업계획을 고도화 하고 국·소장 책임 하에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아가라고 지시했다. 

또한 전략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민선7기 후반기 업무계획 및 중장기 발전계획에 포스트코로나 대비 전략을 반영하고 2021년 본예산 등에 사업비를 적극 확보해 나아갈 예정이다.

◆스마트 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화

김포시는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4차 산업 인재 육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전통적 대면 서비스의 쇠퇴, 첨단 정보통신기술 발달 등 산업생태계 변화에 따른 전략이다. 

시는 향후 5년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드론, 3D 프린팅,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9년 김포시의 고용률은 66.8%로 지속적인 상승세이지만 일자리의 질적 향상과 미래일자리 전환에 따른 정책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4차 산업 핵심기술과 휴머니즘을 결합한 김포형 창의융합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스펙 아카데미, 청년 디지털 ICT 인턴십 지원, 청년 실습 창업형 크리에이터 육성이 주요사업이다.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두루누리 플러스 사업, 퇴직전문인력에 대한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도 확대된다. 

이 외에도 주 5일 근무제에 따라 지역의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및 가족들의 휴식 있는 삶을 위해 50인 미만 기업 재직 근로자들에게 놀거리 등 체험비를 제공하는 근로자 힐링 패키지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로 극심한 타격을 입은 공연예술계 활성화에도 주력한다.

또한 김포페이의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고 문화행사 이용자에게 이용금액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교부하는 김포페이 문화공연 페이백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비대면 서비스인 온라인 교육 및 강의,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등을 구현할 수 있는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일자리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주 3회 이상 재택근무를 하는 여성근로자가 있는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한 원격근무 지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접목한 ‘스마트상점’ 도입, 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애로 해결을 위한 해외업무 대행 및 해외진출 지원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왼쪽 두번째)이 지역 경제 안정화 관련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김포시>

◆스마트 행정으로의 전환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해 행정이 한발 먼저 앞서 갈 것”을 공직사회에 주문했다. 

정 시장은 지난 8월 간부회의에서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우리가 다시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각종 의사결정, 시민과의 소통 등 비대면 행정으로의 전환에 노력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비대면 감사기법 도입, 비대면 계약업무 서비스 제공, 각종 심의위원회의 비대면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디지털 기반 행정도 강화한다.

시는 정책 도입 및 시행 또는 각종 시설물 설치를 위한 현장조사 때 방문이나 인터뷰에 의존하지 않는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의사결정 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서 수요를 반영한 빅데이터 분석 및 정책 결정을 위한 과학적 데이터와 자체 보유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민간 데이터나 전문가 분석이 필요할 경우 용역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도 강화하기 위해 대표적인 시정소식지인 ‘김포마루’의 모바일 서비스 제공, 온라인 시민교육, 온라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 여권 민원의 비대면화, 각종 기업체 및 사업장 교육의 온라인화, 민방위 사이버교육, 비대면 농특산물 판매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행정환경도 획기적으로 바꾼다.

정하영 시장은 "환경이 변하면 사고도 변한다"며 "스마트한 행정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수차례 주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원격화상교육을 실시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원격근무가 가능하도록 스마트워크 환경시스템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경제활력화 T/F팀 회의 모습<사진=김포시>

◆감염병 관리 체계 및 시민 안전 강화

김포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저소득층 헬스케어 지원 등 공공의료 확충과 사회구조 전반을 방역 체계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고, 코로나19 의심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

클리닉에서는 5명 정도의 의료진이 진단, 처방, 검체 채취, 진단검사 및 선별진료소 의뢰를 체계적으로 실행한다.

코로나19로 실내 체육시설 운영이 축소되고 운동 동호회 활동 자제로 비대면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 등의 전담 인력을 구성해 사전 건강검진을 통한 대상자 선정 후 웨어러블 디바이스 지급, 모바일 어플을 이용한 전문가의 피드백 코칭, 대상자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 등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도 강화한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수반되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우울감 및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아이그림 심리상담 스마트폰앱 사업, E-러닝 생황체육 교육시스템 도입, 하동천 생태탐방로 힐링 작은 음악회 개최, 힐링 숲케어 프로그램 운영, 종합사회복지관 내 공유미디어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김포시 관계자들이 마산동 일원을 방역하고 있다.<사진=김포시>

김포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시정혁신을 위해 80여개의 사업에 국비 등을 포함 총 770여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시정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위기는 기회와 함께 오는 만큼 지역경제 활력화와 혁신 성장동력 마련에 모든 공직자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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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7일 월요일

광명시,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돌봄' 정책 추진

‘비대면 돌봄’, ‘모바일 마을리더 교육’ 등 복지 사업 비대면 방식 전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 전자책(e-Book)으로 제작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8 12:51:00

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가 비대면 시대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한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지속됨에 따라 9월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광명형 지역사회 통합돌봄모델인 ‘더불어사는 자치돌봄마을’ 사업을 비대면으로 전환, 선도적인 포스트 코로나19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추진해온 민·관 협력 마을 특성화사업을 9월부터 ‘비대면 돌봄 지원’으로 변경한다.

‘공유’를 주제로 팜투쿡(farm to cook) 공유부엌사업, 원예치유, 건강밥상만들기, 반려동물 매개 심리치유프로그램 등 18개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사람 간 접촉을 피해 밑반찬배달, 공유냉장고 설치, 반려식물 원예키트, 명절 키트 지원 등으로 변경해 추진한다.

또 지역사회 마을리더 양성을 위해 강사가 직접 18개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교육하는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을 9월부터는 ‘모바일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한다. 

광명시는 온라인상으로 출석확인, 강의수강, 1:1 질문도 할 수 있는 쌍방향 강의를 위해 모바일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명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데스크탑·모바일용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한다. 

전자책은 휴대폰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예산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명시가 추진하는 ‘더불어사는 자치돌봄마을’사업은 올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소득격차해소’ 분야 본선에 올랐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의 공약이행 우수 사례를 모아 포상하는 대회로 최종 결과는 오는 10일 나온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복지서비스가 시설중심에서 비대면, 지역사회 중심으로 가고 있으며 찾아가는 서비스, 소규모 활동이 가능한 지역 내 공간 활용 등으로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며 “광명시는 복지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하는 한편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 돌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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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9일 토요일

경기도, 아동급식카드 국내처음 일반음식점에서도 사용 가능

사용처 3500→18만여 개로 대폭 확대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30 13:33:37

경기도 G드림카드 홍보물.<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31일부터 경기도내 모든 일반음식점에서 G드림카드(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G드림카드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아동급식카드의 고유 명칭이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비씨(BC)카드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달 말부터 도내 18만 여개 비씨(BC) 가맹 일반음식점에서도 아동급식카드(G드림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아동급식카드는 부모의 실직 등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도와 시·군이 예산을 부담해 식사를 제공하는 아동급식 지원 방법의 하나로 신용카드 형태의 급식카드를 발급해 일반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문제는 아동급식카드가 해당 지자체 제휴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돼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지 음식점마다 확인해야 하거나 사용 음식점을 찾아 멀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경기도의 경우 G드림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이 3천5백여 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동안 사용처 확대를 요구하는 건의가 많았다.

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운영대행사인 NH농협 은행 경기영업본부와 함께 비씨(BC)카드사의 일반음식점 가맹점을 G드림카드에 자동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이번 BC카드 가맹점 연계 조치로 3500개소에 불과하던 G드림카드 일반음식점 사용처는 18만여개소로 확대된다. 단, 주점, 포차, 카페 등 아동급식 가맹점으로 부적합한 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용가능 가맹점은 31일 0시부터 G드림카드 홈페이지(gdream.gg.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9월내로 모바일 앱(NH앱캐시)을 통한 확인도 가능해진다.

박근균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조치로 집 근처 식당에서 좀 더 다양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결식아동들의 식당 이용이 좀 더 편해질 수 있도록 개선안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G드림카드를 주위 시선에 상관없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오는 12월 일부 시군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는 기존 마그네틱 카드를 일반 체크카드와 같은 디자인의 IC카드로 전면 교체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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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9일 수요일

경기도 제12회 게임오디션, 키메이커게임즈 ‘언디스트로이드’ 우승

비대면 방식으로 제12회 게임오디션 최종 결선 개최 
총 70개팀 중 선발된 10개팀이 참가, 최종 5개팀 선발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30 08:40:40

제12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스피드데이팅 현장 모습.<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미래 스타게임 발굴을 위한 제12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서 ‘키메이커게임즈(대표 이남원)’가 개발한 ‘언디스트로이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비대면 최종오디션을 열고 총 70개팀 중 선발된 10개팀을 심사해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

이번 제12회 게임오디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대면방식이 아닌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개발·그래픽·투자 등 분야별 심사위원단과 참가자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심층면접(스피드데이팅)을 진행했다.
   
‘언디스트로이드’는 액션 플랫포머 게임에 로그라이크를 접목한 게임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그래픽이 훌륭하고 조작감, 게임성 등 전체적인 완성도가 우수하며 플레이 방법이 쉽게 이해되는 게임으로 글로벌 흥행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남원 대표는 “출품한 게임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가능성을 높게 봐주신 것 같다”면서 “심층면접에서 심사위원님들께서 해주신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고, 착실하게 개발을 완성하여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는 ‘집에가고싶어(슈퍼나드)’와 ‘산나비(원더포션)’ 3위는 ‘다크워터’(데브박스)’와 ‘니얼리 데드’(모노소프트웨어)’가 각각 수상했다. 

최종 선발된 수상팀에는 ▲1위(1팀) 5천만 원, 2위(2팀) 3천만 원, 3위(2팀) 2천만원 총 1억5천만원의 개발지원금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부여 ▲게임테스트(QA)·번역·마케팅 등 후속개발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최종 오디션에 진출한 10개팀 전체에는 ▲후속개발서비스 신청자격 부여 ▲원스토어 마케팅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크레딧 지원 ▲코차바(KOCHAVA)의 모바일 앱 마케팅 효율 분석 서비스 지원 ▲신용보증기금 3년 간 기업 당 10억 범위 내 금융지원(별도 심사 진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게임분야는 언택트 선두 산업으로서 더욱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며 “머지않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성공을 거두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886

2020년 7월 5일 일요일

경기도,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7개사 모집

역량있는 게임스타트업 성장 기반 구축 위해 최대 2년간 입주지원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 입주할 7개사 모집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06 07:27:56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모습.<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오는 19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할 게임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중소게임사, 1인 개발자, 인디개발자 등 게임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 총 34개실 규모의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7개 기업을 선발하는데 입주기업은 보증금 없이 저렴한 사용료(월 6,334원/㎡ 이내)로 1년 동안 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법률‧세무‧회계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과 모바일 테스트디바이스 대여 등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게임을 기획·제작·마케팅·유통하는 기업이나 단체 또는 개인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아야 지원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gcon.or.kr/ggc)를 통해 7월19일(일)까지 공간지원신청서와 회사(팀)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선발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gcon.or.kr/ggc)를 참조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팀(031-776-4789)으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367

2020년 6월 4일 목요일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미래 드론교통관리 실증 본격 추진

미래 드론교통의 토대, 드론교통관리(UTM) 실증 본격 추진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05 08:03:14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미래 드론교통의 토대가 되는 ‘드론교통관리(UTM, UAS Traffic Management)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의 4차년도 실증이 6월 영월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에서 진행됐다.

드론교통관리(이하 ‘UTM’)는 다수 드론의 안전비행을 모니터링 하고 비행 인·허가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드론배송과 드론택시 등 미래 드론교통의 기반 기술 중 하나다.

이번 실증은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UTM 연구단은 이번 실증에서 2개 시나리오에 대해 총 7대의 기체를 활용해 외부사업자를 포함한 고밀도 비행 환경에서 드론교통관리(UTM) 시스템 및 감시모듈의 성능, 비상 상황 발생 및 비행계획 중첩 시 운영절차, 외부사업자 기체 운영 지원 등을 검증했다.

주요 실증 내용으로는 ►UTID(UAS Tracking Identification) 검증 시험 ►드론 등록 및 이력 시스템 가상연계 ►사용자용 모바일 API 기능 시험 ►연구단 자체 통신모듈을 탑재한 외부사업자의 배달 시연 ►비상 상황 발생 및 비행계획 중첩 시 운영절차 수립·검증이 있다.

UTID는 블루젠드론이 개발한 2단계 UTM 감시 장치로 UAS의 식별번호, 위치, 속도 등의 기체 정보를 LTE 통신망을 통해 UTM 시스템에 송신한다.

한편 드론 등록 및 이력 시스템의 경우 UTM 운용자가 웹을 통해 기체를 등록하면 UTM 관제센터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등록 정보를 확인한 후 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UTM 운용자는 항공우주연구원과 KT가 공동 개발한 UTM 시스템에 접속해 비행 계획을 직접 작성하고 UTM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비행 계획을 승인해주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실증에는 웹 외에도 사용자용 모바일 API로도 접속하게 된다.

또한 연구단 외 국토교통부 드론 규제 샌드박스 선정 사업자 중 피스퀘어와 아르고스다인은 R&D로 개발된 감시모듈을 탑재하고 UTM 시스템에 접속해 비행 인·허가를 받아 임무를 수행한다.

UTM 연구단 관계자는 "이번 실증을 통해 2021년에는 대규모 외부 사업자가 참여한 실증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2022년까지 비행정보 관리용 UTM 시스템인 FIMS(Flight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의 설계를 완료해 향후 유인항공교통체계와의 연계 및 UTM 상용화 방안 도출을 지속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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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