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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8일 월요일

고양시,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활동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09 14:36:39

고양시청 전경.<사진=고양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7개월 동안 맑은 공기를 지켜줄 '미세먼지 민간감시단'을 운영한다.

미세먼지 민간감시단은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민간감시원 20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업무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준수사항 이행 여부 ▲불법소각 행위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지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덕양구 5팀, 일산동구 3팀, 일산서구 2팀 등 지역별로 나눠 지정된 감시구역에서 활동하며 불법행위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도 단속을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촘촘하고 철저한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및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른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제도 등에 대한 시민 홍보도 함께 실시해 대기질 개선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노후 경유차의 저공해 조치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기존 단속인력으로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감시·단속에 한계가 있었으나 미세먼지 감시단 운영으로 미세먼지 배출관리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고양시를 만들어 108만 고양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파주시, 매연과다발생 차량 신고자 온누리상품권 지급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17 09:53:27

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자동차 매연과다발생 차량 발견 시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한 시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자동차 매연 과다발생 차량 신고 건수는 168건이며 이 중 파주시 지역 내 증빙자료 포함 신고는 48건이다. 

시는 이에 대해 1건당 1만원씩 총 포상금 48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매연과다발생 차량 신고 포상금 제도는 명확한 증빙자료(사진, 동영상 등)를 확보한 후 전화 또는 신문고에 신고를 하면 매연과다 발생으로 판정된 해당차량 소유자에게는 배출가스 점검 안내 공문을 발송해 정비하도록 하고 신고자에게는 파주시 방침에 따라 신고 접수순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건(월 최대 2건/인 지급, 연간 12만원/인 제한)을 지급한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대기질 개선 및 배출가스 감시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의식이 꼭 필요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년 8월 18일 화요일

평택시, 제3회 추경예산 2576억원 편성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19 08:22:43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제2회 추경예산보다 2576억원이 증가한 2조 4068억원의 규모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2623억원(15.9%)이 증가한 1조 909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7억원(△0.9%)을 감액한 4974억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진이 어려운 사업예산은 감액하고 연내 추진이 필요한 사업과 코로나19 지원예산에 적극 지원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주요사업을 보면 중소기업 성장지원(10억원) 등 코로나19 지원사업에 2007억원, 소규모 수소생산시설 구축(20억원) 등 용도지정 필수사업 190억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청북레포츠공원 조성(20억원), 모산근린공원 조성(10억원), 은실근린공원 조성(16억원), 통복지하차도 개설(23억원), 기타 도로개설 및 정비(91억원), 중부권 공영버스 차고지 조성(1억원), 미동소하천 정비(14억원), 승두소하천 정비(10억원), 지산초록도서관 리모델링(10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15억원) 등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제3회 추경예산안을 8월 27일부터 개최하는 제217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239

2020년 7월 18일 토요일

시흥시, 어린이통학차량 경유→LPG 전환 ‘500만원’지원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19 08:16:01

시흥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지원사업 홍보물.<사진=시흥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7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대당 500만 원씩 총 1억1000만 원(잔여물량 22대)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소형 경유자동차(15인승 이하)를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로 공고일인 7월 20일 기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상 소재지가 시흥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신청했거나 이미 지원받은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구조변경검사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에 의거 20203년 4월 3일부터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유자동차 등록이 제한된다”며 “통학차량 전환대상(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체육시설)에서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사업의 참여 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환경정책과(031-310-3885)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656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