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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0일 월요일

경기도장애인평생교육기관,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행복나눔 콘서트' 개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1.30 19:20:0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평생교육기관은 3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교육 및 행복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 경기도장애인평생교육기관은 3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교육 및 행복나눔 콘서트를 열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장애인평생교육기관 주최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이은주 경기도의원 후원으로 1부 장애인평생교육이란 2부 행복나눔연애인봉사단의 공연 등으로 준비됐다.

이날 공연은 이인규·김미정·조용호 경기도의원 등 150여명의 관람객들은 장애인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연애인 봉사단의 조영구·이병철·김민교·한가빈·김영남·태윤·홍서현·박정욱 등의 공연에 맞춰 박수를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인규 도의원은 "오늘 이시간을 함께 즐기고 아름다운 2023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김미정 도의원도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11월 13일 일요일

[인터뷰] 허원 경기도의원, "노사 모두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동자 현장에서 인격적 대우 받아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상화 코앞 
배달특급, 4차산업 플랫폼 거듭나야 
축산분뇨 미생물 처리로 악취 해결
쌀 소비, 소포장 등 판매전략 강화
경기 권역별로 관광테마 상품 개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11.13 23:07:5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허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이천시 제2선거구)은 먼저 국민의힘 내홍을 언급하며 1400만 경기도민들께 단합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사과의 인삿말부터 꺼냈다.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생각해 달라고 당부하며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같이 도민을 위해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1월 법적인 부분이 마무리되면 바로 정상화 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31일 경인미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986년 SK하이닉스의 전신 현대전자에 입사하면서 '나 보다는 단체'가 더 잘되야 개인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이 상승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노동운동을 시작, 이후 이를 더욱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 허원 경기도의원. <사진=민경호 기자>

- 다음은 허원 국민의힘의원과 일문일답.

◇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출신으로 알고 있다. 노·사 모두 다 같이 잘사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 도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 지난 1986년 SK하이닉스(구, 현대전자) 입사해 노동운동에 첫발을 내딘 후 30여년간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13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에 취임한 후 도내 노동계 대표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도내 경제계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여 전국 최초로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문'을 발표하며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일할 맛 나는 경기도 만들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이 자리에 민주노총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경기도는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서울에 이어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노동분야를 담당하는 고용노동청이 없어 노동자들의 불편과 노동정책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재명 전지사 시절인 2018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정치에 입문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지만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지 못했다.

오랫동안 노동문제를 고민하면서 우리의 노사관계가 선진국처럼 존중과 상생으로 가지 못하고 투쟁적이고 전투적인 관계로 왜곡됐다. 이는 제대로 된 노사문화에 대한 교육의 부재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노동자와 사용자, 더 나아가 경기도민 전체의 노동의식이 바로 설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노동교육조례 제·개정과 예산지원 등의 노력을 하겠다.
 
노사 모두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모두가 노동 현장에서 인격적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사공존의 관점에서 함께 노력해야 한다.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400만 경기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 먼저 경기도민의 민생을 위해 매진해야 할 경기도의회에서 다소의 잡음이 발생한 것에 대해 이유불문하고 송구스럽다.

의정활동에 집중해야 하지만 국민의힘 내부 문제를 선결해야 하는 과제가 생겼다. 11월 법적인 절차가 마무리 되면 정상화 하겠다. 다시한번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

재선, 삼선의원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를 초선의원에게 맡긴다는 계획이다.

의회의 패거리 정치는 지나갔다.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집행부를 검증해야 한다. 그래야 도민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당대표는 당시 당규에 따라 의총에서 선출해야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추대로 뽑아 문제가 됐다.

지난 6월 17일 제11대 경기도의원 당선인 상견례 자리에서 재선이상 의원 15명이 추대형식으로 선출, 60명이 넘는 초선의원들의 선거권을 박탈했다.

이로 인해 당대표 출마 의사가 있었던 의원들의 선거권마저 사라졌다.

더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작은 것을 내려놔야 하지만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가지면 놓지 않는다.

내부의 문제를 법정으로 끌고 간 것에 대해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 하지만 내부의 민주성과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한 건강한 과정이라고 생각해 달라.

우리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정상화추진단은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수용하는 동시에 하루빨리 도의회 교섭단체 의정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허원 경기도의원이 자신의 생각을 구제적으로 밝히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 코로나19로 민간 앱 서비스의 폭리로 경기도가 '배달특급' 등 공공 서비스 실시로 물가안정을 도모한 것으로 안다. 앞으로 배달수요가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경기도는 민생 경제활성화에 어떤 노력(정책)이 필요한가

- 코로나19가 극심할 당시 경기도가 출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서비스의 폭리문제를 견제하기 위해 1%라는 저렴한 중계 수수료를 책정했다.

당시 소상공인 업주들도 매출도 늘릴 수 있고 수수료도 적어 큰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배달특급의 낮은 수수료는 운영비 부족으로 이어졌고 결국 예산을 투입할 수 밖에 없어 세금낭비라는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경제 전문가들도 문제가 있으면 규제를 하는 선에서 관리를 해야지 직접 시장에 참여하는 것은 시장원리에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는 공공이 시장에 개입하면 일시적으로는 문제가 해결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현재의 부동산 시장처럼 부작용이 발생한다.

결국에는 시장의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그 책임은 고스란히 국민과 공공에 돌아간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을 경고했다.

지난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도 배달특급의 프로모션 마케팅비와 홍보비 목적으로 26억 5000만원을 편성했다.

이와 관련 배달특급 사업에 대해 다소 성급한 나머지 공짜 쿠폰을 위해 너무 많은 예산을 편성한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앞으로 배달특급은 다른 사업과 접목하는 4차 산업의 플랫폼으로 거듭나야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도 민생경제도 침체일로를 겪었다. 저는 노동자 출신으로 아버지께서는 조그마한 식당을 하셨다. 그래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모세혈관인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문제는 지역경제에서 매우 시급한 선결과제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 및 지원조례'를 개정해서 재난 발생 시에 임대료를 감면하는 등 상생협약 체결을 권장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등을 통해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도 동·북부는 상대적으로 축산농가가 많다. 여기서 발생하는 축산분뇨 처리 및 악취는 환경문제와 더불어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데 해결방법은

-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동·북부의 축산농가 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축산법도 지난 6월 16일 '축사에 악취 저감 장비·시설 등을 갖출 것'으로 개정됐지만 축산농가에서는 이와 같은 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는 공정과 생산비용 증가로 도입을 꺼리고 있다.

추가 시설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미생물 처리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방식을 도입하면 축산분뇨의 악취도 상당 수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주요 가축 사육 두수에 따르면 △한육우 2만 5425두수 △젖소 2만 5078두수 △돼지 38만 5695두수 △가금류 343만 3243두수 △염소 3152두수 등을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농가 주민분들을 만나 뵐 때마다 축산분뇨를 미생물 처리하면 악취가 상당부분 사라진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축산농가의 부담도 줄이고 주민들도 악취에서 해방되는 1석 2조의 해결방안이 될 것이다.

계속해서 축산농가 이외에도 가금농가, 양돈농가 등에도 악취저감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 허원 경기도의원이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 지역구가 이천시 제2선거구로 알고 있다. 이천시는 쌀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쌀의 소비량이 가파르게 감소 또는 쌀의 수입으로 인해 쌀 농가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 이천은 국내에서 가장 맛있는 '이천쌀'의 고장이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이천시 쌀 문화축제'가 3년 만에 재개 됐다.

전국 최고의 이천쌀과 관련한 다양한 테마와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이 열려서 이천시 경기도의원으로 매우 뜻깊게 여기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수출 기념식'을 열고 10㎏ 용량의 쌀 1900포 수출 성사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이번 수출물량은 미국 동부 뉴욕과 뉴저지, 보스턴, 버지니아, LA 등 여러지역의 K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러한 수출사업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위기를 맞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천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천쌀은 품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국내 육성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로 전체 계약재배 면적의 96% 이상을 대체해 '임금님표 이천쌀' 국산화에 성공했다.

해들과 알찬미는 기존 추청 등 외래품종보다 밥맛이 좋고 재배 편의성이 좋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임금님표 이천쌀이 세계 시장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
 
생활문화 환경 및 세대 변화로 인해 쌀 소비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쌀도 남는 상황에서 국제무역 상관관계에 따라 매년 40만톤의 쌀을 수입한다.

쌀 농가의 문제를 당장에 바꾸기는 아무래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해외 원조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접근해 봐야 한다.

다만 이천쌀의 성공사례와 같이 우리 젊은 세대와 외국인들에게 우수한 맛과 영양으로 승부할 수 있는 자구책을 마련하는 방안이 쌀의 생산과 소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공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를 위해 1인 또는 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등 다양한 판매전략 강화도 병행돼야 한다. 
 
저는 우리 이천을 지역구로 재선에 성공했고 전반기 배정받은 건설교통위원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광을 오면 80%는 서울에 머물다 돌아간다. 경기도도 역사적인 장소가 많은데 세계인들에게 경기역사를 보여주고 자랑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나

- 해외의 경우에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관광이 수도에 집중되는 현상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광을 오면 수도 서울을 가장 먼저 찾는 현상을 역지사지 해보면 자연스러운 결과로 받아들이는 것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다.
 
다만 수도 서울을 품고 있는 경기도 관점에서 바라보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넓고 풍부한 자연과 역사, 문화 등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알려야 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연계해 지역별로 특색있는 역사와 전통, 문화와 생활을 매개로 한 관광상품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테마형 경기관광 상품을 무궁무진하게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한탄강의 '주상절지' △한민족 역사의 '왕릉' 및 '북한산성'·'남한산성' △세계적인 명품 '도자기' 등 관광영역의 확장을 유도할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옮겨야 한다.

한발 더 나아가 경기도 일주 자전거 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자동차·맥주 등 산업과 농촌체험 등 권역별로 특색있는 상품을 만들면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 통합관광을 개발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관광과 산업체 견학을 융합한 '산업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천시는 반도체공장과 맥주공장 등이 자리잡고 있어 최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렇듯 국내·외 여행시장 활성화에 맞춰 자연과 역사, 문화와 생활 그리고 산업 등이 연계된 경기 관광테마 상품으로 발전해야 한다.

이와 함께 지방도 및 국도에 보도가 없는 곳이 많다.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개선을 해야 한다. 늦어질수록 토지 보상비 등 사업비만 증가한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도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한편 허원 경기도의원은 다음 인터뷰 대상자로 유영두 경기도의원(광주, 제1선거구)를 추천했다.

허 의원은 "유영두 의원을 택견선수 출신으로 보는 시각이 집중적이고 정확(공정)하게 본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욕심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영두 경기도의원은 前태권도 태껸 관장, 前광주시 재향군인회 이사, 前국민의힘 광주시갑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現광주시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체 사무국장, 現국민의힘 광주시갑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現국민의힘 경기도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2년 8월 7일 일요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공론화 사업 제동 걸리나

군공항 화성 반대 대책위, 김동연 도지사 화옹지구 잘 몰라
이홍근 도의원, 수원군공항 이전 후 쓰레기 소각장 유치 가능  
박명원 도의원, 미군기지 있는 평택 공항 유치 등 반감 적어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8.08 14:47:5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27일 결제한 '2022년 경기도 공론화 사업 의제선정(안) 보고'에 대한 화성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절대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긴급 대응회의를 마치고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8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절대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 홍진선 상임위원장, 주홍수 공동위원장 및 박명원 경기도의원,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장, 정흥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등 30여명은 화성시 남양읍 모두누림센터에서 긴급 대응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도지사가 공론화 사업 의제선정에 포함된 '수원군공항 이전' 내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군공항 이전을 화성으로 결정해 놓고 진행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경인미래신문이 입수한 '수원군공항 이전' 의제선정(안)에는 "시군(수원-화성) 상호간 극심한 갈등이 현존하는 이슈로서 사안의 시급성, 중대성, 시의성, 이슈성 측면에서 공론화 대상으로 매우 적절"이라고 명시했다.

이어 "道 공론화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공론화추진단을 구성하고 공론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대해 이홍근 도의원은 "화성에 이전을 전제로 공론화는 맞지 않다"며 "수원군공항 이전 후에는 병점과 불과 2km 거리에 소각장이 들어올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박명원 도의원은 "화성시는 몇 년안에 100만 특례시로 성장하는 호반의 도시가 된다"며 "평택은 미군기지가 자리잡고 있어 주민들의 반감도 적다"고 대책안도 제시했다. 

이어 "수원군공항 이전은 국가 안보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범대위 의견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흥범 화성시의원은 "군공항은 화성 진안지구 개발사업과도 연관이 있지만 화옹지구는 적합지역이 아니다"라며 "입지는 국가의 발전이 되는 지역으로 선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홍진선 상임위원장은 "김동연 도지사가 화옹지구 상황을 잘 모르는것 같다"며 "염태영 경제부지사(내정) 의견을 따르는 것 같다. 도지사와 만남을 통해 군공항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최민 경기도의원, GH시행 광명도시개발사업 실태 파악

광명 7·8구역,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긴급 점검
최민 도의원, "현안 면밀히 살피며 민생 챙길 것”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7.14 14:55:0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민 경기도의원(민주당, 광명2)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광명시 도시개발사업 점검에 나섰다.

▲ 광명 7·8구역 및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광명시 도시개발 사업도. <사진=최민 경기도의원>

이번 점검은 광명시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광명 7구역, 광명 8구역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이하 광명·시흥TV) 내 GH 사업구역인 첨단산단 및 주거단지 현장 등을 돌아보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할 계획이다.

광명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은 최 의원이 임오경·백재현 국회의원의 보좌진 시절부터 챙겨오던 사안이다.

특히 7·8구역의 경우 최민 의원이 민간 개발과 공공 도시개발의 도정법상 차이를 주민들께 명확히 설명하고 민·민 갈등 요소를 사전에 불식할 것을 시행사인 GH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시흥 TV의 경우 4개 단지 중 첨단산업과 주거 영역을 GH가 주도하는 만큼 판교 TV를 뛰어 넘는 직주근접 자족도시를 광명에 안착시켜달라"며 "상임위 결정 직후 공사 현장 방문과 10대 의회 당시 존재했던 광명·시흥TV 특위를 재구성한다는 취지의 계획"도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가 원구성 전이지만 31개 시·군·구 도민의 민생을 방치해 둘 수 없다"며 "광명시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 만큼은 상임위 배정과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7월 4일 월요일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쇄신위원회 구성... 비판·견제 기능 복원

더불어민주당이 망쳐놓은 도정 바로 세워야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7.05 08:43:2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지미연 수석대변인은 경기도정을 바로잡기 위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쇄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경기도의원들이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쇄신위원회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더불어민주당이 망쳐놓은 도정을 바로 세우고 경기도민이 진정한 주인인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나 경기도에서는 승리하지 못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석패했고 경기도의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동수에 그친데 국민의힘은 스스로 부족함을 뒤돌아 봤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정활동 결과가 당지지율과 앞으로의 선거결과를 결정하는 상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반기 대표단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구성해 신보수·자유의 가치를 분명히 하고 경기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도정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쇄신위원회는 먼저 의회를 쇄신,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의회의 비판·견제 기능을 복원한다.

또한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원 교육·연구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의정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처 조직을 쇄신, 도민들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채널을 확대한다. 

둘째 경기도정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민선7기 도정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바탕으로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한다.

특히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객관성을 확보해 민선8기 경기도정의 3대 비전, 120개 정책과제, 406개 공약을 비판적으로 분석·평가해 경기도정이 도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회의 책임성을 높인다.

셋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통해 경기도정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거쳐 국민의힘 고유의 비전과 도정 쇄신안을 만들어 능력있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도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박윤춘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 교통사고 현장 수습... 2차 사고예방 및 부상자 안전 확보

박 후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책임을 다하겠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21 09:43:2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윤춘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군포시 1선거구)가 지난 20일 오후 1시께 군포시 금정동 쌍용아파트 앞 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2차 사고 등 더 큰 피해를 예방했다.

 ▲ 지난 20일 박윤춘 경기도의원 후보가 경찰 및 소방공무원과 함께 오토바이 사고 부상자 이송을 돕고있다. <사진=박윤춘 선거캠프> 

박 후보는 사고 당시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를 이어가던 중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선거운동을 중단, 먼저 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주변의 차량 통제 등 교통정리까지 도맡아 처리하며 2차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다했다. 

오토바이는 주행 중 균형을 잃고 혼자 넘어져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윤춘 도의원 후보는 "시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면 제가 아니어도 누구든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그 자리에 제가 있어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별일 아닌 것이 알려져 부끄럽다"며 "도민 더 나아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책임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2년 5월 16일 월요일

허원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 축산분뇨 악취... 미생물로 잡는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17 14:41:4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허원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이천 2선거구) 후보는 축산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깨끗이 날려버리겠다고 약속했다.

▲ 허원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 모습. <사진=허원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17일 이천시 주요가축사육두수에 따르면 ▷한육우, 2만 5425두수 ▷젖소, 2만 5078두수 ▷돼지, 38만 5695두수 ▷가금류, 343만 3243두수 ▷염소, 3152두수 등을 사육하고 있다.

축산농가 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이천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법도 '축사에는 악취저감 장비·시설 등을 갖출 것'으로 개정, 오는 6월 16일부터 시행된다.

미생물 처리방법을 사용하면 이천시 축산농가는 추가 시설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축산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허원 경기도의원 후보는 "축산분뇨를 미생물 처리하면 악취가 상당부분 사라진다"며 "축산농가의 부담도 줄이고 시민들도 악취에서 해방되는 1석 2조의 해결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2년 2월 8일 화요일

신정현 경기도의원, 영화배우 변신... 출연기념회 개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2.09 15:09:4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정현 경기도의원은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CGV화정에서 신정현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출연기념회를 개최한다.

▲ 신정현 경기도의원이 출연한'대한민국 대통령' 영화 홍보물.
<사진=신정현 경기도의원>

이날 출연기념회는 4시 30분 영화관람을 시작으로 감독과 작가, 출연자와의 만남 등의 시간이 준비됐다.

먼저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어떤존재인가?', '현 시대정신은 어떤 대통령을 원하는가?', '나는 과연 투표를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관람을 준비했다.

이어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이 선택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신정현 도의원은 "출판기념회는 익숙하지만 출연기념회는 생소할 것이다"라며 "짧은 출연이지만 여러분과 같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얘기를 꼭 나누고 싶어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출연기념회에는 입장료 1만원 이외에 화환, 축기, 후원금 등은 일절 받지 않는다.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안혜영 경기도의원, "이재명 지사에 의결권 위임한 적 없어"

이 지사에게 '미숙한 행정, 의회절차' 등 조목조목 반박

정재형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9.02 09:33:09URL복사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1)이 지난 1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신상발언을 통해 경기도 재난 지원금 지급 결정 과정과 미숙한 행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안혜영 경기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이날 안혜영 의원은 이재명 도지사의 미숙한 행정과 소수의원의 의견이 마치 경기도의회 의결인 것처럼 발언한 사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안혜영 의원은 "138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 의원 142명의 대표인 의장님의 회의진행을 존중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앞서 이재명 지사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과정에서 수정안 제출 배경을 길게 설명했고 정부의 정책을 경기도가 임의로 해석해 예산이 4천억이 필요하다고 산정하다 어느새 6천억이 필요하다고 정정했다"며 "이를 두고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탓으로 돌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 5168만명 중 1380만 경기도민이 26.7%를 차지하고 있는데 기계적인 12%를 계산했다면 얼마나 무능한 것 아닙니까?"라며 "국민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에 관련된 개인적 소신을 이야기할 수는 있으나 이를 정치적인 논쟁으로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라고 미숙한 행정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또한 "초과세수 1조 8900억원을 임의적으로 1조7000억이라 보고했다가 보고 도중에 1000억원 초과세수가 더 발생했다고 했다가 보고서를 읽고 나서야 1조8900억원이 증액됐다고 보고했다"며 "이 지사가 철저히 점검·검토한 결과라면 도민의 혈세를 가볍게 느껴지는 것입니까?"라고 반문을 했다.

계속해서 안혜영 의원은 지난 8월9일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단의 직함을 갖고 있는 소수 의원 8명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재난지원금 전도민 지급 제안'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지사는 계모임의 회원과 동창회의 회장, 회원을 예로 들으며 의장, 의회, 의원의 지위와 역할을 규명했다"라며 "본 의원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138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142명의 경기도의회 의원 어느 누구도 이재명 지사에게 예산심의 의결권을 위임한 적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는 소수 8명의 제안이었다는 의미로 의회의 갈등을 일으킨 것에 대해 동료의원들에게 사과했다"며 "경기도의회는 상임위와 예결위, 본회의를 통한 기본 의회절차를 지켜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혜영 의원은 이재명 지사의 민주당 소속 집행부 발언에 대해 "경기도 집행부는 어느 특정 정당의 기관이 아니다"라며 "경기도는 1380만 경기도민의 집행부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의회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따금한 충고를 했다.

2021년 3월 9일 화요일

민경선 경기도의원,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촉구 1인 시위

일산대교 무료화! 13년 묵은 현안! 이번엔 반드시 해결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0 15:20:05

민경선 경기도의원이 10일 일산대교 요금소 앞에서 통행료 무료화 촉구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10일 일산대교 요금소 앞에서 교량 통행 무료화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고은정·김경일·김경희·김달수·김철환·남운선 의원에 이어 7번째 주자로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를 반대하는 20여 명의 경기도의원들이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다.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여론이 거센 가운데 이들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가 되는 날까지 매일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경선 의원은 시위에 앞서 "한강 27개 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13년간 부담하면서 일산대교를 이용하고 있는 인근지역 주민들의 소외감과 불편함을 이번만큼은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며 "안개가 자욱한 일산대교 앞 1인시위를 하다 마무리할 때쯤 안개가 사라졌듯 해결의 실마리가 풀려 비싼 통행료도 사라기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민 의원은 "1.8km 구간의 일산대교 통행료는 2008년 개통 이후 2차례 인상을 거듭하면서 현재 차종에 따라 1200원에서 2400원에 이르고 있다"며 "임시적인 요금 인하가 아닌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경기도가 적극 나서서 주민 불편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 1인 시위에 나선 민경선 의원은 국토교통부 주관 서울문산민자고속도로 관계기관 협의체 시민대표로 3년여 협상을 통해 고양시 피해를 최소화했던 성과를 인정받아 ‘협상 전문가’라고 평가받기도 하지만 의정활동 중 240여일 넘는 1인 시위를 하면서 ‘1인 시위 전문가’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그동안 민 의원의 1인 시위는 서울시청 앞 서울기피시설 반대 12일, 서울문산민자고속도로 반대 과천정부청사 앞 79일·국회 앞 62일, 은평구 기피시설 백지화 은평구청 앞 68일, 일본대사관 앞 독도수호 20일 등 추위·더위·눈보라·비바람과의 싸움이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일산대교 통행료를 무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4일 일산대교 및 8일 국민연금공단 성명, 경기도의회 5분 자유발언뿐만 아니라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2021년 3월 8일 월요일

김경호 도의원, 경기도 축산분뇨 처리장비 지원사업 추진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09 14:17:41

축산농가 모습.<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김경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다용도 축산분뇨 처리방지 지원 사업에 가평군이 경기도로부터 6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다용도 축산분뇨 처리장비 지원사업은 가축분뇨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 지원을 통해 축산분야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고 분뇨 처리 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해 경기도는 도비 10억 원을 확보하여 시군비 22억 원과 자부담 32억 원을 투입하여 스키드로더 140대, 굴삭기 76대를 지원하게 된다.

이중 가평군은 스키드로더 8대, 굴삭기 1대를 지원함에 따라 3월 19일까지 2021년 다용도 축산분뇨처리장비 지원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축산농가, 축산단지, 농업법인, 농축협이다.

이에 경기도는 3~10월 중에 사업비를 교부하여 사업을 추진토록 하고 신속집행 계획에 따라 상반기에 70%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경기도는 양돈경쟁력 강화사업, 가금농가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호 도의원은 “가평군 농업 생산성에서 축산분야가 차지하는 분야가 매우 큼에 따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축산농가 이외에도 가금농가, 양돈농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3월 3일 수요일

정윤경-임채철 경기도의원, 성남교육지원청 조직개편 현황 점검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04 16:01:44

정윤경·임채철 도의원은 지난 2일 성남교육지원청 조직개편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과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더민주, 성남5)은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교육지원청 미래국 신설 현황을 점검하고자 지난 2일 성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월 1일자로 진행된 이번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은 수원, 용인, 화성·오산, 고양, 남양주·구리, 성남 등 6개 교육지원청에 학교 맞춤형 현장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미래국’ 신설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본청 집행 사무 일부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어 △지역 특색에 맞는 학교 현장지원 강화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학교 공통행정업무 교육지원청 통합 △교육지원청 내 대외협력과 신설로 본청-교육지원청-학교간 유기적인 대외 교육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이다.

정윤경 위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지원청 중심의 적극적인 책임 행정과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신설되는 교육지원청 미래국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역교육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채철 의원은 "학교 현장지원 체제 강화에 중점을 맞춰 성남교육지원청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진 만큼 효율적인 인력과 자원 배치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대응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성공적인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년 2월 16일 화요일

오진택 경기도의원, '경기도 도로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입법예고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17 10:46:21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지난 16일 '경기도 도로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로파손 신고 시 신고포상금 혜택을 받고 있는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이 2020년도부터 일반도민까지 참여함에 따라 신고포상금과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따른 지원이 중복되지 않도록 규정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오 부위원장은 “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포트홀 발생에 맞추어 2020년부터 모니터링단 참여범위를 일반도민까지 확대했도 '경기도 도로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제17조에 따라 도로파손 신고시 신고포상금 혜택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중복지급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등에 필요한 물품 또는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에 중복 지급될 여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6일부터 22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2021년 2월 4일 목요일

성수석 경기도의원, 경기문화재단과 이천문화재단 업무 공유 정담회 개최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5 14:26:27

성수석 경기도의원은 지난 4일 경기문화재단과 이천문화재단 업무 공유 정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성수석 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 이천시1)은 이천문화재단 출범을 앞두고 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일 이천아트홀에서 정담회를 가졌다.

장소 편의를 위해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대신 이천아트홀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이천시2),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이천문화재단 관계자, 서학원 이천시의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성 도의원은 “광역·기초 문화재단 간 문화예술사업에 긴밀하게 소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비전과 목표, 운영 문화시설, 대표축제 현황을 소개하고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최근 3년 경기문화재단의 협력 사업을 알리고 이천문화재단의 광역 지원 필요성, 바라는 점 등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성수석 도의원은 2020년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획일적인 공모 사업은 지양하고 경쟁과 함께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방법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지적한 바 있다.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오진택 경기도의원, “버스정비사 보유 주기적 검토 강화 필요”

“도민 안전 위해 위탁정비를 해서라도 반드시 자격자에게 점검해야”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10 17:20:07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지난 9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비사를 보유하지 않은 버스업체와 사당역에 설치된 경기버스라운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오진택 의원은 “도내 버스업체별 정비사 인력 보유 현황을 보면, 정비인력 총 1090명 중 자격증 소유자는 444명으로 약 40% 정도이고 대부분 경정비, 종합정비 등을 하고 엔진, 판금, 도색은 외부업체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며 “승객의 안전에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차량의 정비에 대해 도가 특별한 기준이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현행법상 자동차정비업이 자격증 소지자 한명만 있어도 가능하고 엔진오일과 타이어교체 등은 자유업에 속하기 때문에 자격증이 없어도 가능한데 자격증을 소지한 정비사가 없는 회사의 경우에는 외부업체에 정비를 위탁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답변했다.

이어 오 의원은 “경기도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등에 관한 조례를 보면 정비책임자 1명 포함,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또는 자동차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을 가진 사람 3명 이상을 두도록 되어 있는데 버스업체도 이에 준하는 정비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버스업체 자체정비인력 확보가 어렵다면 정비와 점검을 외부업체와 위탁 협약을 활성화하는 방안은 어떠한가”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사업비 9억3천만 원을 들여 사당역 근처에 설치된 경기버스라운지의 일일 이용객이 약 50인으로 이용율이 저조한 점을 지적하고 경기버스라운지의 사업비와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많은 경기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시간의 조정 등 개선을 촉구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4599

2020년 9월 28일 월요일

오진택 경기도의원, 화성지역 전통시장 방문

오 의원,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도차원 정책마련 및 예산지원노력”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29 12:36:36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추석명절을 앞두고 발안시장, 남양시장, 조암시장, 사강시장등 화성서부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오 도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찾았다.  

특히 이번 추석은 일일 확진자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할 만큼 줄어들지 않아 정부는 고향방문 자재를 권고하는 상황이라 전통시장의 분위기는 더욱 어두운 상황이다.

이에 오진택 도의원은 “2차 재난지원금이 추석이전에 지급되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지역화폐 20만원을 소비하면 소비지원금 3만원이 지급되는 정책으로 전통시장 소비가 촉진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지역화폐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화성 서부지역 전통시장 방문 행사에는 송진호 회장(발안만세시장상인회), 조정현 회장(남양재래시장), 황규종 회장(조암재래시장), 김성삼 회장(사강재래시장), 시·도의원 및 읍면동협의회장이 함께 했다.

2020년 9월 1일 화요일

동탄신도시, 김포공항행 시외버스 8455번 추가정차

오진택 의원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김포공항 이용편의 증진 기대”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2 12:11:07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고양종합터미널∼안성종합터미널’을 오가는 8455번 시외버스가 동탄신도시를 경유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과에 따르면 시외버스 8455번은 고양터미널을 출발해 김포공항을 경유 안성터미널까지 가는 노선으로 동탄1,2 신도시의 인구 유입이 늘어나 운행 수요가 증가해 정류소 증설 요구가 많아 9월초에 사업계획변경을 절차를 거쳐 예당마을과 월드반도아파트에 각각 정류소를 증설, 운행한다.

오진택 의원은 “해당 노선은 오산, 평택, 안성 등 다수의 시군을 경유하는 장거리 노선으로 정류소 추가 정차 시 기존 이용승객의 불편민원이 우려되나 동탄신도시 이용승객이 약 30%로 타 시군에 비해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존의 다은마을 정류소가 거리가 멀어 주민들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는데 정류소 증설로 인해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화성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요구 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18

2020년 6월 24일 수요일

오진택 경기도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7억5000만원 확정

삼괴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조암시장 공중화장실 신축공사 등
오진택 의원, “화성시민 미래와 복지 위한 예산, 감사와 기대”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등록 2020.06.25 07:13:31조회수 0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경기도로부터 삼괴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 10억 원, 비봉 유포지구 수리시설 정비사업 6억5000만 원, 조암시장 공중화장실 신축공사 1억 원 등 총 17억50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정과 관련해 오 의원은 “삼립청소년문화의집이 화성시 주민이라면 어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와 만남, 휴식 그리고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화성시 꿈나무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너무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 비봉면 유포리의 경우 노후·파손 또는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정비 사업이 주민들의 원활한 용수공급과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절실했고 조암시장은 계속된 공중화장실의 부재에 따라 이용고객이 불편이 지속적으로 증가, 이번 특조금 확정으로 주민들의 걱정과 불편이 해결될 것이 기대된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정은 화성시민들의 미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고 많은 노력을 해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삼괴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은 4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쌍봉상근린공원 일원에 수준별 학습지도,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문화 및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내년(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비봉 유포지구 수리시설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16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화성시 비봉면 유포리 444일원 농업용수 담수로 인해 지속적으로 토사가 퇴적됨에 따라 담수량이 감소하고 있는 농지에 원활한 용수공급과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 사업으로 올 12월 완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 2억 원 규모의 조암시장 공중화장실 신축공사는 공중화장실이 전무하였던 조암시장에 화장실의 부재로 이용고객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증가, 시장을 찾는 고객 및 시장주변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고자 화장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계획되어 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앞으로도 화성시의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화성시민들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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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