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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1일 월요일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건립사업 국비 53억 원 확보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 선정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22 14:30:52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조감도.<사진=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가칭)’ 건립 사업이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3억 원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가칭)’는 덕양구 행신동 1099-1번지에 ‘고양시 평생학습관’과 복합화 건립하는 사업이다. 

세부 용도로는 평생교육학습공간, 수영장, 생활체육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장애인 지원시설이고 총 40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하나의 시설에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육·보육·교육·문화시설 등을 복합화 건립하는 사업이다. 

복합화 대상 2종 이상을 연계해 설치할 경우 단일시설에 비해 국고 보조율을 10%p 상향 지원받을 수 있어 지자체 입장에서는 생활SOC 확충을 위한 재정 부담도 줄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재정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업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사업추진이 완료되면 인구에 비해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함을 겪어온 행신동 주민들의 생활복지 수준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道체육회 도민체전 운영위원회,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정상 개최 결정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26 08:16:30

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정상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에서 도민체전 운영위원회 개최해 2021년 파주시 개최예정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순차 연기 없는 정상 개최를 의결했다.

2020년도 개최지인 고양시가 코로나19 여파로 도종합체육대회를 내년으로 순연을 요청해 파주 등 5개 지자체 관계기관 회의 및 공식의견서를 받았다. 

5개 지자체 중 2개 지자체는 순연에 반대 의견을 1개 지자체는 순연에 찬성의견을 냈으며 2개 지자체는 중립의견을 냈다. 

한편 도민체전 운영위원회에서 2020년 제66회 도민체전을 취소한 바 있어 순연을 다시 결정하는 것이 절차에 맞는지 논란이 됐다.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대회 슬로건을 공모해 확정하고 엠블럼, 마스코트 등 상징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조잔디, 조명, 펜스 등 체육시설 개선 및 육상·수영장 공인 취득 등 완벽한 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체육회에서 2020년 도종합체육대회 순연 여부를 빨리 결정해 내실 있는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민의 화합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366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 단계적 운영 재개

스포츠센터 내 수영장, 헬스장 27일 재개장
이용 정원의 최대 50% 이내로 입장 제한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24 09:24:13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평진원)이 수도권 방역완화조치 시행에 따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를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장한다.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가 조성한 생활 속 교육, 체험 공간으로 연면적 36,716㎡, 49개 건물에 스포츠센터를 포함해 숙소,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곳은 수영장, 헬스장으로 지난 21일 먼저 문을 연 실내체육관, 잔디구장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인 스포츠센터의 특성상 방역대책 마련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 평진원 측은 설명했다.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기를 설치했으며 밀집도 관리를 위해 단계별로 회원을 모집한다.

1단계로 27일부터 기존 회원에 한해 재등록을 진행하고 2단계로 오는 8월 3일부터 정원의 50% 범위 내에서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요가, 라인댄스, 아쿠아로빅, 줌바댄스 등 실내 집단 운동은 운영하지 않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강을 결정할 예정이다.

입장과 이용절차도 강화된다.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QR코드 체크인을 통한 전자출입명부 인증을 거쳐야 하고 거리두기와 밀집 최소화를 위해 탈의실, 샤워실 이용시간이 구분된다.

또한 시설별 이용객에 따라 이동 동선을 달리하며 공용물품 사용이 금지된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아직 수도권 지역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용객들의 안전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 또한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춰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운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776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