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차상위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차상위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1년 2월 4일 목요일

오산시, 모든 장애연금 기초급여 최대30만 원으로 확대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5 13:38:45

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부터 장애인연금이 개정됨에 따라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가 월 최대 30만 원의 기초급여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연금은 2019년부터 기초급여액을 단계적으로 높인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19년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해 인상하고 지난해에는 주거·교육급여, 차상위 계층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올해에는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기초급여액을 월 최대 30만 원을 지급한다.

장애인연금은 만 18세 이상의 등록한 장애인연급법 상 중증장애인(종전 1급, 2급, 3급 중복) 중 본인과 배우자의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단독가구 1,220천 원, 부부가구 1,952천 원)라면 장애인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성인 경증장애인 및 장애아동을 위한 장애(아동)수당 등 등록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있으며 위와 같은 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http://online.bokjir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시흥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 확대 시행

'녹물 걱정 그만, 365일 깨끗한 수돗물'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20 06:23:13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임병택 시장)는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올 한해 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1000세대 이상에게 노후주택 상수도관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노후주택 상수도관 교체사업(공용배관 포함)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녹물이 나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기획, 2015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3000세대가 개량공사를 완료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시공돼 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연면적 130㎡이하의 단독 및 다가구, 공동주택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별 최대 150만원(옥내급수관+공용배관) 이내에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개량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맑은물사업소 상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선정해 통보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수용가에서는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개량비용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공사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가정에 공급해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092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