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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5일 수요일

경기도, 한여름 밤의 영화 나들이... 경기평화광장에서 즐기세요!

'2022 상반기 경기평화광장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 개최
6월 18~19일, 7월 2~3일 4회에 걸쳐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 
미녀와 야수, 씽, 모아나, 라이온킹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
사전 예약제 아닌 자유로운 관람‥코로나19 방역은 철저 시행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6.16 08:30:0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북부 도민들의 대표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평화광장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2019년도 야외 영화 관람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오는 6월 18일(토), 6월 19일(일), 7월 2일(토), 7월 3일(일) 총 4회에 걸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2022 상반기 경기평화광장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의 상영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들로 구성됐다.

6월 18일 '미녀와 야수'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씽(SING)', 7월 2일에는 '모아나', 3일에는 '라이온킹' 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위해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 500인치 규모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돗자리'를 선착순 무료 대여한다.

특히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사전 예약제가 아닌 자유로운 관람 형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이 완전 종료가 되지 않은 만큼, 현장에 방역·소독 인력을 투입하고 돗자리 간 거리두기, 음식 섭취 제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간이 화장실, 구급차 등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 등도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로 6시부터 7시 사이에는 그 동안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지역문화연계 공모지원사업 예술단체들의 공연 영상을 7시부터는 영화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평화광장에서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 외에도 공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에도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 여름 사랑하는 사람들과 경기평화광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년 8월 22일 토요일

경기도소방,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 1위 차지

음압형 이송장비 활용, 코로나19 대응 최우수 평가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23 09:50:28

제3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 모습.<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20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를 비롯해 서면 1차 평가를 통과한 전국 8개 시‧도 32명의 구급대원(팀별 4명)이 참가해 팀별로 하나의 응급 위기상황을 가정해 응급처치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웅룡 소방교, 김세진‧조한빈 소방사(부천소방서 소속)와 박은 소방교(안산소방서) 등 4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소방팀은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뇌졸중 질환자를 처치하고 읍압형 이송장비를 이용해 이송하는 구급활동을 펼쳐 1위를 기록,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던 지난 2월부터 음압형 이송장비를 도입, 꾸준히 늘려나가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인 135대를 운영 중이다.

경기도가 보유한 구급차가 260대로 구급차 2대 중 1대꼴로 음압형 이송장비를 보유한 셈이다. 소방서별로는 3~4대를 갖추고 있다. 

읍압형 이송장비는 감염병 환자를 이송할 때 안쪽의 공기와 감염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장비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세계 구급대원 전문응급처치술 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입증하고 있다. 

권오안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급대책팀장은 “경기도에서 지원한 음압형 이송장비 활용에 대원들의 탁월한 응급처치 및 이송능력 등 팀워크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소방은 경기도민에게 전국 최고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경연대회 영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306

2020년 6월 1일 월요일

시흥시, 음압 특수 구급차 도입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02 07:43:21

음압특수구급차 모습,<사진=시흥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코로나19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음압 특수 구급차를 도입하고 5월 29일 관계자들 대상으로 음압 특수 구급차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음압 특수 구급차는 감염병 환자의 안전한 이송과 이송요원의 2차 감염을 막고 구급차와 의료진을 통한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이다.

차량 내부 환자실은 완전히 밀폐되고 음압장치와 필터링 장치 등이 구비돼 바이러스 외부 유출이 차단된다.

시는 병원체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음압 특수 구급차를 도입해 '코로나19'뿐 아니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음압 특수 구급차는 0.3㎛ 크기의 미립자를 99.995% 제거하는 초고성능 공기정화 필터가 내장돼 환자실 공기를 정화해 외부로 내보내고 내부를 대기압보다 낮게 조성해 바이러스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

또 환자 감시 장치 등 환자 평가용 의료 장비, 기도 확보 유지 등 응급처치용 의료장비, 응급 의료 정보 통신 장비 등이 탑재돼 있어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에 용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음압 특수 구급차 도입으로 코로나19 환자의 안전한 이송 그리고 의료진의 2차 감염 예방에 더욱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음압 특수 구급차를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666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