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G드림카드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G드림카드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1년 3월 1일 월요일

의왕시, 급식 지원 'G-드림카드' 오는 6일 시행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02 13:22:03

의왕시청 전경.<사진=의왕시>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6일부터 아동들의 급식 지원을 위한 G-드림카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 급식카드 G-드림카드는 대상 아동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토·일·공휴일에 급식을 할 수 있는 카드로 매월 이용 가능 금액을 시에서 카드로 충전해 주면 이용 아동들은 비씨카드 가맹점인 관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도시락과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시에서는 그동안 결식아동들에게 평일에는 급식 도시락을, 토·일·공휴일에는 대체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해 이용 아동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131명인 84.3%의 아동들이 G-드림카드 도입을 찬성해 이번에 시행하게 됐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 초부터 G-드림카드 도입을 위해 농협은행 G-드림카드 사업단과 사업추진 협의를 거쳐 대상 아동 385명과 비씨카드가맹점 1천221개소에 G-드림카드 시행 안내문을 발송했고, G-드림카드 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6개동 주민센터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G-드림카드는 1식당 6천원, 1일 최대 1만2천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이용 한도, 카드 사용 내역, 이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은 G-드림카드 홈페이지(http://gdream.gg.go.kr) 및 NH앱 캐시(http://app.nhdrea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 "시에서는 결식아동들에게 평일에 지원되고 있는 도시락 배달의 질을 높이고 토·일·공휴일에는 아동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G-드림카드를 도입 시행하는 등 결식 우려 아동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 8월 29일 토요일

경기도, 아동급식카드 국내처음 일반음식점에서도 사용 가능

사용처 3500→18만여 개로 대폭 확대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30 13:33:37

경기도 G드림카드 홍보물.<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31일부터 경기도내 모든 일반음식점에서 G드림카드(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G드림카드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아동급식카드의 고유 명칭이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비씨(BC)카드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달 말부터 도내 18만 여개 비씨(BC) 가맹 일반음식점에서도 아동급식카드(G드림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아동급식카드는 부모의 실직 등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도와 시·군이 예산을 부담해 식사를 제공하는 아동급식 지원 방법의 하나로 신용카드 형태의 급식카드를 발급해 일반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문제는 아동급식카드가 해당 지자체 제휴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돼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지 음식점마다 확인해야 하거나 사용 음식점을 찾아 멀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경기도의 경우 G드림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이 3천5백여 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동안 사용처 확대를 요구하는 건의가 많았다.

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운영대행사인 NH농협 은행 경기영업본부와 함께 비씨(BC)카드사의 일반음식점 가맹점을 G드림카드에 자동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이번 BC카드 가맹점 연계 조치로 3500개소에 불과하던 G드림카드 일반음식점 사용처는 18만여개소로 확대된다. 단, 주점, 포차, 카페 등 아동급식 가맹점으로 부적합한 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용가능 가맹점은 31일 0시부터 G드림카드 홈페이지(gdream.gg.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9월내로 모바일 앱(NH앱캐시)을 통한 확인도 가능해진다.

박근균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조치로 집 근처 식당에서 좀 더 다양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결식아동들의 식당 이용이 좀 더 편해질 수 있도록 개선안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G드림카드를 주위 시선에 상관없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오는 12월 일부 시군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는 기존 마그네틱 카드를 일반 체크카드와 같은 디자인의 IC카드로 전면 교체 발급할 예정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447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