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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31일 일요일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벤처 꿈 이룰 창업기업 모집

오는 19일까지 고양 등 6개 벤처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21개사 모집
도내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이면 지원 가능해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공간과 제품홍보, 시제품 개발 등 맞춤형 지원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1 14:35:35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성장가능성 높은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소벤처기업’으로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경기북부 8곳(고양, 구리, 남양주, 양주, 의정부1, 의정부2, 파주, 포천), 경기남부 7곳(김포, 부천, 성남, 안성, 안양, 의왕, 판교) 등 총 15개 벤처창업지원센터(이하 벤처센터)가 운영 중이다.  

도는 우선 벤처센터에 입주할 창업기업 21개사를 2월 19일까지 모집하며, 이번에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벤처센터는 고양, 구리, 남양주, 안성, 안양, 양주 등 총 6곳이다.

창업 후 사업개시 3년 이상 7년 미만 기술기반의 창업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기술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 교육장, 협업공간 등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기업 지원 혜택으로는 ▲강소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역량강화 교육 ▲투자,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1:1 멘토링 ▲투자유치 가능성 제고를 위한 기업IR 밀착코칭 ▲사업화 및 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

아울러 입주기업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벤처센터 7곳(고양, 남양주, 부천, 안양, 양주, 의왕, 판교)과 Station-G(안산) 창업공간 등 총 8곳에 마련돼 있는 시제품 제작소에서 디자인 및 설계, 컨설팅부터 시제품 제작까지의 전 과정과 관련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시제품 제작소에는 ‘3D프린터(보급형, 산업용)’, ‘레이저커터’, ‘3D스캐너’, ‘각종 공구’ 등 시제품 제작을 위한 각종 장비들과 완성된 시제품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포토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도 관계자는 “벤처센터는 사무공간 제공과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벤처센터 입주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공고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www.gsp.or.kr)’ 또는 ‘이지비즈(www.egbiz.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과원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031-830-8511) 또는 경기도 창업지원과(031-8030-4273)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 10월 10일 토요일

경기도, AR기반 원격 제조공정 시스템 공급·희망 기업 모집

AR안경 착용, 부품 및 작업과정 설명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11 09:04:25

AR안경을 착용한 작업자에게 보이는 작업지시 화면.<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중소제조기업에 증강현실(AR) 서비스·플랫폼을 지원하는 ‘AR기반 중소기업 제조공정 원격지원 시스템 구현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제조공정에 AR기술을 활용하면 미숙련자가 숙련자의 지시를 원격으로 전달받거나 관리자가 제조현장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 다른 장소에 있는 여러 사람들의 실시간 비대면 협업이 가능하게 된다. 

또 부품 조립 등 작업 공정 교육에 AR화면을 사용하면 책으로 된 매뉴얼을 볼 때보다 두 손이 자유롭고 보다 직관적으로 지식 습득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면 작업자가 증강현실 안경(AR GLASS)을 착용하면 필요한 도구나 부품 사용법, 결합 위치 등이 안경에 나타나고 관리자가 모니터를 통해 도움을 주거나 작업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일부 AR기술 개발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 

도는 공급-수요 기업을 각각 선발할 예정으로, 공급처는 AR기반 제조공정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 수요처는 AR기반 제조공정 시스템을 무료로 구축하기를 원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공급처는 AR기반 제조 공정 기술을 보급했거나 보급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기술보급 후 성과나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게 된다. 

수요처는 얼마나 AR기반 제조 공정을 필요로 하는지,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도는 공급기업 1개사를 선정해 구축 지원금 3억 원을 지원하며 수요기업은 6개사를 선정해 공급 기업이 구축한 AR기반 원격지원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http://eg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AR을 도입한 기업이 생산성 향상을 체감하고, 융합사례가 널리 확산되는 것에 사업 목적이 있다”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는 산업AR 시장을 확대시키고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