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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4일 목요일

화성시의회, 산고 끝에 원구성 완료⋯ 개원 첫 여성 의장 탄생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7.14 16:44:0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14일 오랜 산고끝에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정상화에 첫발을 내딛었다.

▲ 제9대 화성시의회 여야 합의문. <사진=화성시의회>

이날 화성시의회 배정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송선영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원구성 합의문에 각각 서명을 하고 제21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제9대 화성시의회 의장에 김경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의장에 오문섭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됐다.

화성시의회는 개원이래 첫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합의문에는 상임위원장을 전반기 국민의 힘 2석, 더불어민주당 3석, 하반기 국민의 힘 3석, 더불어민주당 2석 등 원구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경기도의회 원구성 난항, 김동연·남종섭·곽미숙 오찬회동에도 '네 탓' 공방

78대 78 팽팽한 균형... 양보 없는 여야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7.13 18:03:1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가 13일 의장선출과 상임위원회 등 원구성에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지사,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오찬회동을 가졌다.

▲ 경기도의회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 (왼쪽부터)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양당 교섭단체 대표는 협치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원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은 의장선출, 상임위원회 증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기도·경기도교육청 분리에 대한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먼저 의장 선출을 놓고 남종섭 대표는 "'78대 78' 여야 동수인 경기도의회의 의장은 더민주와 국힘이 전·후반기 나눠서 맡아야 도민의 '5대 5' 균형의 정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곽미숙 대표는 "경기도의회 규정대로 선거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면 된다"며 "더민주는 협치를 앞세워 규정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남 대표는 상임위원회 증설에 대해 "서울시의회는 의원 2명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임위원회가 10개에서 11개로 증설이 됐다"며 "제 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정수가 142명에서 156명으로 14명이 늘어나 상임위원회 증설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곽 대표는 "전문위원 등 의회 인적자원 확보가 우선이다"라며 "상임위 증설은 사전에 충분한 논의가 우선이다"라고 반박했다.

끝으로 예결산특위 분리에 대해 남 대표는 "교육청 예산은 특별회계로 도청과는 별도로 분리돼 있다"며 "의회의 효율과 능률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분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곽 대표는 "교육청 예산은 교육부, 경기도, 지자체 등 교부금으로 이뤄져 있다"며 "상임위 분리보다는 분과위원회(도청·교육청)가 오히려 효율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일정에 대해 남종섭 대표의원은 "더민주 의견에 대해 국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곽미숙 대표의원은 "더민주의 새로운 협의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당분간 양당의 협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대선출마로 공석이된 이후 2022년 1회 추경이 오는 9월로 미뤄진 가운데 업무보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  

2022년 7월 3일 일요일

화성시의회, 출발부터 삐그덕... 의장단 구성은 언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7.04 11:07:5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제9대 의장단 구성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의견을 좁히지 못한 가운데 갈등의 골만 더욱 깊어지고 있다.

▲ 화성시의회 전경. <사진=화성시의회>

4일 오전 10시 30분께 열린 화성시의회 제2차 본회의 제212회 임시회에서 의장선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양당의 팽팽한 줄다리기로 산회, 이날 오후 5시에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지만 이마져도 불투명한 상태다.

제9대 화성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3석 국민의힘 12석을 차지, 양당은 의장에 김경희(더불어민주당)의원, 부의장에 오문섭(국민의힘)의원 선출에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의회는 5석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국힘이 3석을 요구하자 민주당이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 결국 파행의 길로 들어섰다.

이에 대해 한 화성시의원은 "양당 대표의원이 협의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1월 31일 일요일

장현국 의장, “의회 인사권 독립, 철저히 준비해야”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1 11:14:00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1일 열린 2월 월례조회서 "'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일 오전 의회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은 “내년(22년) 1월13일부터 의회 인사권이 독립돼 의회와 집행부의 인사시스템이 구분돼 운영될 계획”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에 인사권 독립TF를 반영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기준을 세우고, 훌륭한 인적자원이 영입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어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처럼 인사는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개편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각 부서에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 박성민·부의장 박덕수 선출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27 09:53:50

박성민 광명시의장(왼쪽)과 박덕수 광명시부의장.<사진=광명시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제8대 경기 광명시의회가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지난 26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성민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박덕수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민선 7기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제언에 나설 후반기 3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도 선출했다.

먼저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제창록 의원,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안성환 의원,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주희 의원이 각각 선출,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광명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제창록 의원,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 안성환 의원,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주희 의원(왼쪽부터). <사진=광명시의회>
제8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박성민 의원은 "선배 및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집행부 견제·감시는 물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244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