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50분대 '교통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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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산선 향남연장 노선도. <사진=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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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산선 향남연장 노선도. <사진=화성시> |
▲ 청라 큐브 시그니쳐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입주자 모집공고. <사진=청라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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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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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 |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14 10: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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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와 대만 ITRI 참석자가 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부천시> |
14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영상회의로 진행,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주삼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 부천시 공식 미세먼지분야 자문단의 박덕신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장이 참석했다.
대만에서는 차이홍떠 환경부 차관, 미세먼지분야 하드웨어 기술을 가지고 있는 ITRI의 왕렌첸 연구소장, 환경알고리즘 기술을 운영하는 환경IoT 연구센터의 첸영위 센터장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의 대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분석기술 개발 ▲공동사업 및 기술협력 ▲세미나 및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만의 미세먼지 모니터링 기술은 단순 농도 측정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발생원을 감시할 수 있어 미세먼지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8주간 코로나19 지역 발생자가 없는 청정국가 대만과의 미세먼지 분야에서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클린 존을 조성하고 양 기관이 더욱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차이홍떠 대만 환경부 차관은 “대만은 이미 미세먼지 등 공기 질 관리를 위하여 6천5백여 대의 측정기를 국가적으로 운영하며 하드웨어 및 환경 알고리즘 기술을 축적해왔다”며 “한국에서 미세먼지 빅데이터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부천시를 적극 지지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왕렌첸 ITRI 연구소장은 “부천시와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장덕천 부천시장, 김주삼 위원장, 박덕신 학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서로 발전하길 바라며 코로나 종식 후 정식으로 부천을 방문할 날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11월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사업’ 준공을 앞두고 대만 관계자를 초대해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07 07: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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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향상 지원사업 홍보물.<사진=수원시> |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쪽방·고시원과 같은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0년 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공모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비주택 거주자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지를 옮길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비주택 거주자의 자립과 정착도 지원한다.
‘비주택’은 쪽방, 고시원, 여관·여인숙,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거처를 의미한다.
지원 대상은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총자산 2억 원 이하 ▲자동차 가격 2468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로 총 100명을 선정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비주택 거주자가 ‘주거 상향’을 이루도록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 전문인력이 대상자와 일대일 상담을 하며 공공임대주택 입주 정보를 제공한다.
이주를 희망하는 비주택 거주자들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포기하지 않도록 입주 신청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주택물색 도우미’, ‘입주 도우미’ 등을 운영한다.
또 보증금·생활 집기·이사비용 등을 지원해 이주희망자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준다.
입주 전까지 주거 공백이 생기는 것에 대비해 임시 거처를 운영하고 주택에 입주한 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자활·복지서비스를 연계해준다. 정신건강·공동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주거복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대상자 발굴에서 자활·돌봄서비스 연계에 이르기까지 개개인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현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장은 “주거권은 인간답게 생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사업은 비주택 거주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2월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sscf2016.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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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시행될 수원시-화성시간 경계조정 구역.<사진=수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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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노선 안양 인덕원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 발대식이 13일 오전 김의중 범추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맹숙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안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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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오른쪽)과 백혜련 의원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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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전경.<사진=부천시> |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