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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7일 수요일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야구장 새 단장 준공식 개최

조명탑‧전광판‧외야 안전매트 등 설치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8 14:37:42

구리시는 지난 17일 한강시민공원 야구장 새단장 준공식을 열고 있다.<사진=구리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구리시(안승남 시장)는 지난 17일 한강시민공원 사회인 야구장에서 새봄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쇄신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한강시민공원내 야구장 3개소에 조명탑과 전광판, 외야 안전매트 등을 설치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사회인 야구 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2019년 12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8억을 교부받아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이번 공사는 한강시민공원 내 사회인 야구장, 중학교 야구장, 고등학교 야구장 등 3개소에 ▲25m 높이의 조명탑 18개(1개소당 6개) ▲전광판(스코어 보드) 3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야구장 외야 3개소에 이동식 안전 매트가 설치됐다.


안승남 시장은 “야외 활동의 욕구가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민들의 체력 저하와 우울증 발생 등 다양한 문제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야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참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이번 준공식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추진으로 그동안 주간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야구장 사용을 새벽 6시부터 자정까지 확대 운영하며 외야 구간 안전매트 설치를 통해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부딛힘 사고 등을 줄일 수 있게 되어 야구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3월 9일 화요일

구리시,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 시' 선정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0 12:24:48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2020년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2020년 법인 세무조사 수행 정도, 추진실적 및 직무개선 노력도 등 6개 지표를 평가했다.

구리시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해 그룹별 1위는 물론 31개 시군 중 최고의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2020년에는 ▲대규모 단지 개발사업 법인 중점조사 ▲대도시 내 법인 부동산 취득 중과세 실태조사 ▲과점주주 일제 조사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전수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 추진 등으로 전년 대비 세무조사 추징 실적이 9배 이상 증가한 86억 원을 달성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세무조사 추진의 목적이 기업에 부담을 주는 행정행위가 아니라 공평과세 실현의 초석으로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함"이라며 "시는 새로운 세무조사 기법을 개발해 고의적 탈루·누락 세원은 적극 발굴하는 한편 과소 신고나 무신고로 인한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지방세 홍보와 민원창구 안내 등을 통한 지방세 컨설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공정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지방세의 건전 납세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방세의 건전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올해도 38개 법인의 정기 세무조사와 분기별로 취약분야를 선정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세무조사 업무를 추진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간접 피해업체가 세무조사 유예 신청을 하는 경우 적극적인 세무조사 유예조치를 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을 지원하는 대책도 내놓았다.

2020년 9월 3일 목요일

제9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 ‘구리시’ 선정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4 10:57:52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최근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구리시를 제9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가 우수, 안양시가 장려상에 선정됐으며 부서부문에서는 도 건설본부 관리과가 우수상을 받게 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리시는 지난해 청렴해피콜 운영, 민·관 합동 반부패 청렴실천협약 체결, 청렴 동아리의 청렴캠페인, 취약분야 청렴안내문 발송 등 자체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Ⅱ등급을 받았다. 

또한 ‘시민감사관을 활용한 사회단체 등 보조금 집행실태 감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화성시는 공직청렴도 향상을 위한 ‘1부서 1청렴 실천과제 발굴 및 운영’ 시책을 추진해 ‘불허가․반려 민원 사전 설명제’, ‘계약 유착 근절을 위한 업체 공개면담실 운영’ 등의 창의적 과제를 발굴한 점을, 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위반건축물 행정업무 시스템’을 운영해 부패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 청렴우수부서 부문을 수상한 건설본부 관리과는 도 청렴활동 참여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안전사고, 입찰담합 이력업체 제재 등 청렴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별도의 시상식은 생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상금 2500만원 전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하영민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심사평가지표를 계속 보완해 현장에서 묵묵히 청렴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 단체, 부서 및 공직자를 적극 찾아내고 심의과정에서 발굴한 우수 청렴시책은 전 시·군에 전파해 도 전체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58

2020년 6월 21일 일요일

구리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

AI 플랫폼 중심 도시개발 사업 변경 공모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22 07:23:05

지난 19일 구리시 더불어민주당은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구리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GWDC 조성사업 재무·경제성 분석 용역 최종결과보고 등의 안건으로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협의회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지역위원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임창열 경기도의원, 운영위원 등 지역위원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구리시 최대 현안사업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관련 재무·경제성 분석 용역결과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최영호 구리시 도시개발과장은 "S 회계법인의 용역결과를 보고하면서 민간사업자 측이 재무·경제성 분석을 위해 제공한 마스터플랜은 토지이용계획도와 조감도에 불과하다"며 "마땅히 문서로 제공되어야 할 2000개의 외국기업에 대한 입주의향, 트레이드쇼 및 엑스포 행사 개최계획, 시설 운영계획, 재원조달 계획이 적절히 제공되지 아니한데다가 적자영역인 대형 컨벤션 부문의 운영·소유주체도 밝히지 못함에 따라 결국 사업추진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타당성(B/C)은 1.19로 산출되었으나 사업계획에 대한 산출근거가 제공되지 않아 일반적인 도시개발 사례에 비추어 산출한 것으로 높은 입지 경쟁력에 따른 결과일 뿐 GWDC 사업계획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최 과장은 "이러한 S회계법인의 용역결과는 ‘민간사업자 측이 구체적 사업계획이나 타당성을 입증할 합리적 수요산출 근거자료를 제공치 않음에 따라 용역사가 미국 현지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활동을 펼친 끝에 도출한 결과’다"라며 "이대로라면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중앙투자심사통과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계속해서 "S회계법인은 ‘하스피털리티 디자인 산업은 구리시가 아시아 최초를 지향하며 GWDC 사업을 처음 추진하던 10여 년 전에는 어느 정도의 시장과 수요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완연한 사양세로 접어들었으며 특히 아시아권 시장은 10년 전 중국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진출해 포화상태에 이른데다가 그 성장세도 미미해 한국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은 불투명하다’"며 "여기에 대한 재무·경제성 분석결과는 무의미해 최근의 트렌드와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하도록 제언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질의응답을 통해 13년 전 너무도 큰 기대를 갖고 시작했는데 안타깝다는 의견과 기존 토평동 개발 방향성을 잃지 말고 구리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는 의견이 피력, 안 시장의 GWDC 사업종료와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결정에 특별한 이견은 없었다.

이에 대해 윤호중 국회의원은 “구리시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구리AI 플랫폼시티 사업을 제안 한다”며“구리 AI 플랫폼 시티 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그린·휴먼뉴딜을 가장 적합하게 구현해 낼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구리시와 적극적으로 협업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승남 구리시장은 “GWDC 조성사업 용역결과에서 보듯 13년간 추진했던 사업이 구체적인 데이터가 없고 실체가 없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에 단호하게 결론을 내린 것”이라며 “향후 방향성을 잃지 않고 투명한 공모 절차를 통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향후 행보를 예고했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