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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1일 목요일

평택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깡’ 잡기 위한 일제단속 추진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2 12:08:47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지역화폐를 악용해 불법행위를 한 사례가 발생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평택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중점 단속 기간 동안에는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가맹점별 환전 현황을 분석하고 신고접수를 상시 활성화해 주민신고가 접수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현장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지역화폐 운영의 신뢰를 구축하고 의심사례 접수 시 총력을 다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의왕시, '의왕사랑 상품권' 조기 소진 추가 발행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05 10:57:00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발행하고 있는 의왕사랑 상품권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돼 3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되고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속적인 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 상권 소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해 이번 추가발행을 결정했다.

의왕사랑 상품권은 올해 초 60억 원 규모로 발행을 시작했으며 판매량 증가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156억원까지 확대 발행했으나 카드형 상품권 판매량 급증으로 예산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연말까지 판매를 지속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번 추가 발행에 따라 카드형 상품권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관내 농협중앙회 및 의왕신협을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1인당 월 25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종이형은 관내 농협은행에서 월 15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사랑 상품권은 지역 소비 촉진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7월 2일 목요일

수원도시공사, 수원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나서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03 07:03:50

지난 2일 오전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인 일자리 창출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이부영 수원도시공사(왼쪽 4번째)와 이종성 수원시니어클럽 관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도시공사>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와 수원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2일 공사는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수원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지역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니어클럽은 올해 말까지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공영주차장 4곳(화홍문· 영화동·장안동·남수동)에 대한 환경정비 사업을 맡는다.

환경정비에 따른 인건비는 시니어클럽에서 부담하며 공사는 관련 물품과 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공사와 시니어클럽은 노인 일거리 제공,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부영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공익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노인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공사는 환경정비를 통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시너지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336

2020년 5월 26일 화요일

경기도시공사,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 도전

스마트 건설기술 BIM 체계 마련 업무협약 체결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5.27 06:52:36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26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빌딩스마트협회와 스마트 건설기술 BIM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IM(건설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 은 건축물의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설계에서 유지관리까지의 모든 정보를 생산·관리하는 기술로서 범정부 차원에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건설기술 BIM 체계 마련 및 활성화 △건설 BIM 연구개발 및 지식 지원 △ 국내외 건설 BIM 정보‧기술 교류 및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2017년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에 BIM 적용을 시작으로 공사 융복합센터 및 경기 용인플랫폼시티 조성사업 등 BIM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BIM 산‧학‧연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BIM 실질적 활용을 위한 세부 적용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건설사업 전 생애주기에 걸친 BIM 가이드라인 수립을 목표로 국내 최초‘경기도시공사 유지관리 BIM 가이드라인 수립’을 통한 공공주도의 스마트 건설기술 선도에 도전하고자 한다.

곽현성 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조성 및 임대주택 공급에 대비하여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건설사업 전 생애주기에 걸친 BIM 적용 및 건설정보 빅데이터화로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도시개발 모델 발굴이라는 성과를 가져올 것이다”고 밝혔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571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