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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대한산악연맹,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개최

'2020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제29회 회장배 전국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최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16 15:12:03

지난해 열린 회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모습.<사진=대한산악연맹>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국내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2020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시작으로 1일에는 '제29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약 4개월 만에 재개되는 이번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열리는 대회로 기존의 학생선수 위주의 대회와 달리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구분 없이 참가 가능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다. 
 
31일에 열리는 '2020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학생선수들과 일반학생들이 소속에 관계없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오픈대회로 부문은 U-9(초등부 저학년), U-12(초등부 고학년), U-15(중등부), U-18(고등부) 4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연이어 열리는 '제29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대한체육회 미등록 선수도 출전할 수 있다.

이 대회는 남, 여 초등부-저(1~3학년), 초등부-고(4~6학년), 중학부, 고등부 동일 연령대 청소년 참가부문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스포츠클라이밍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무관중 대회로 대한산악연맹 온라인 채널(Youtube, Naver tv)를 통해 생중계 방송 예정이다.

이어 전자출입명부 도입, 문진표 작성 및 발열 체크, 외부인 출입통제,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한산악연맹은 관계자는 "이번 ‘2020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대회’와 ‘제29회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와 일반학생 교류의 장"이라며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확대와 꿈나무들의 스포츠클라이밍 관심도를 올릴 수 있는 대회다"라고 전했다.

2020년 7월 25일 토요일

안양문화예술재단, 전시시설 28일 부터 운영재개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파빌리온 등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26 10:20:07

안양박물관 전경.<사진=안양시>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잠정 휴관했던 공공문화시설 중 전시시설을 지난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 제한 완화 조치’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의 전시시설인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파빌리온이 28일 먼저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각 시설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 관람을 위해 전자출입명부(KI-PASS)시스템 도입,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방역 소독 등 운영재개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다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입장 인원수를 제한해 ‘거리두기 관람’을 진행 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0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40분 간격으로 박물관은 회당 20명, 안양파빌리온은 회당 15명 이내, 1일 최대 105명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관람은 사전 전화예약제를 실시하며 현장 접수는 당일만 가능하고 관람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한다.

박인옥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문화로 활력을 되찾고 위로가 될 수 있길 기대하며, 각 시설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 단계적 운영 재개

스포츠센터 내 수영장, 헬스장 27일 재개장
이용 정원의 최대 50% 이내로 입장 제한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24 09:24:13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평진원)이 수도권 방역완화조치 시행에 따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를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장한다.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가 조성한 생활 속 교육, 체험 공간으로 연면적 36,716㎡, 49개 건물에 스포츠센터를 포함해 숙소,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곳은 수영장, 헬스장으로 지난 21일 먼저 문을 연 실내체육관, 잔디구장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인 스포츠센터의 특성상 방역대책 마련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 평진원 측은 설명했다.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기를 설치했으며 밀집도 관리를 위해 단계별로 회원을 모집한다.

1단계로 27일부터 기존 회원에 한해 재등록을 진행하고 2단계로 오는 8월 3일부터 정원의 50% 범위 내에서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요가, 라인댄스, 아쿠아로빅, 줌바댄스 등 실내 집단 운동은 운영하지 않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강을 결정할 예정이다.

입장과 이용절차도 강화된다.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QR코드 체크인을 통한 전자출입명부 인증을 거쳐야 하고 거리두기와 밀집 최소화를 위해 탈의실, 샤워실 이용시간이 구분된다.

또한 시설별 이용객에 따라 이동 동선을 달리하며 공용물품 사용이 금지된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아직 수도권 지역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용객들의 안전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 또한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춰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운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776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