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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7일 수요일

성남시, 성남게임힐링센터 개소

市-게임문화재단, 전국 최초 게임 과몰입 예방·상담 프로그램 운영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18 11:15:11

성남게임힐링센터 사업 안내 홍보물.<사진=성남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성남게임힐링센터가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 마련, 18일 개소식을 개최한다.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양 기관이 지난해 10월 6일 진행한 ‘건전 게임문화진흥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성남산업진흥원 내에 67㎡ 규모로 설치됐다.

상담실과 가상현실(VR) 체험관을 갖춰 전국 최초의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무 인원은 게임 과몰입 전문 상담사 2명과 센터장, 행정요원 등 총 4명이다.

주요 진행 사업은 시민 대상 게임 과몰입 정도 검사와 예방 상담, 게임 이해하기 교육, 게임 과몰입 치유를 위한 음악, 체육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다.

건전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행사 홍보 참여, 게임 가족 캠프, 게임 진로 캠프도 열린다. 

기존의 병원 중심 의료 모델이 아닌 올바른 게임문화를 조성하는 문화공간으로써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시민 누구나 전화(031-715-9062~3) 신청하면 성남게임힐링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에 열리는 개소식은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0년 12월 28일 월요일

군포도시공사, 2회 연속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29 13:13:06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가 운영하는 시민체육광장 제1,2,3체육관과 중심지하공영주차장이 2회 연속으로 한국표준협회(KSA)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해 ‘숨쉬기 좋은 공간’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 인증이란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i숨지수’ 모델을 활용하여 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각종 호흡기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총부유세균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 ▲라돈 등의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어 합격점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실내 방역 및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고 특히 군포시 최대 상권지로 평소에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산본역 주변 실내체육관 3개소와 중심지하공영주차장인 만큼 시설관리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명희 사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예방 및 시민과 직원의 건강을 위해 재인증을 추진했다”며 “코로나19 전담 인력을 배치해 시민들이 우리 공사의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8월 22일 토요일

정하영 시장,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에 대면 예배 금지 등 협조 당부

연합회, 종교활동 보장 대책 마련 및 건의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23 09:17:25

정하영 김포시장이 김포기독교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김포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가 코로나19 관련 23일 관내 교회에 비대면 예배를 제외한 모든 소모임과 예배 등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22일 오후 김포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윤성. 이하 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요일 현장 대면 예배 금지 행정명령 배경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김포에 소재한 교회들이 23일 예정된 일요예배를 보지 않기로 했다.

이는 국무총리 담화에 따른 조치로 지난 8월 18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수도권 소재 교회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모임과 활동은 금지한다"고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지난 8월 9일 40명대이던 관내 확진자 수가 이후 보름 동안 두 배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우리 모두에게 공동책임이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지난 12일 김포시는 관내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이어 현장 대면 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게 돼 종교인 여러분들께 죄송하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들은 어려움을 이기기 위한 어쩔 수 없었다는 점 양해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연합회 임원진들은 "최근 코로나19 급격한 재확산에 대한 심각성과 위기감에 대해 공감하지만 모든 교회에 대해 일률적으로 예배를 금지하는 것은 신앙생활을 가로막는 종교탄압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우려의 뜻을 표했다.

이어 "내일 예배는 중단하겠지만 소규모 교회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과 시간대를 나눠 예배를 진행하고 방역을 강화하는 등 종교활동 보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온라인 예배를 위한 장비지원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하영 시장은 "현재 일일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고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특히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어 내일 관내 교회의 집합 대면 예배 금지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추후 전국 및 김포 관내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면서 집합 대면 예배 방안을 상급기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23일 교회 예배시간에 맞춰 공무원들을 동원, 현장 대면 예배가 이뤄지는지 확인하고 위반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안전한 예배를 담보할 수 있는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연합회 측과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304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