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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 수요일

경기도, 청각장애인 22명 인공달팽이관 수술·재활치료 비용 지원

수술이 가능한 만 20세 이하 청각장애인 22명 대상
수술비와 언어·듣기 훈련 등 필요한 재활치료비 지원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4 13:19:30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각장애인 22명을 선정해 인공달팽이관 수술·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일상 언어생활에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에게 기능을 못 하는 달팽이관 대신 전자(전극)장치를 귀 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 주는 수술이다.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력에 도움이 되지 않고, 언어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각장애인은 도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평균 수술 금액이 300~400만원이기 때문에 수술 후 지원 금액이 남을 경우에는 재활치료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수술 다음 연도부터 3년간 1인당 300만원까지 시·군에서 재활치료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오는 2월 17일까지 시·군의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최종 2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가 22명을 넘으면 올해에 한해 예비순위를 결정한 뒤 수술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순위에 따라 수술지원 대상자로 선정, 다른 청각장애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허성철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올해 이후에도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청력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청각장애인이 있으면 도와 시·군이 협력해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소리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이 사업이 세상과 연결해 주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002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482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수술·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1년 1월 18일 월요일

파주시, 치매 조기검진 사업 본격 실시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19 11:29:01

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치매를 적기에 발견해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조기검진을 본격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진단을 내리는 목적뿐만 아니라 건강검진처럼 매년 기억력 검사를 실시해 본인의 기억력 감퇴 정도, 학력, 연령에 따른 평균치를 확인해 뇌 건강을 측정 하고 적기에 인지저하나 치매를 발굴하도록 도와준다.

검사방법으로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1단계 한국형 인지선별검사(간이검사)를 시작으로 의심자는 2단계 진단검사를 통해 인지장애 및 치매 유무를 평가한다. 또한,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진단검사에 치매로 의심될 경우 3단계 감별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파악하도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라 이동검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미숙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파주시 지역 내 치매 유병률은 10.3%(9,748명)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중증화를 방지하고 노후의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940-3740)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 12월 13일 일요일

GH, 공식 유튜브 채널 ‘굿홈TV’ 기자단 모집

GH의 다양한 사업을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선으로 전달할 예정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14 16:00:06



GH(사장 이헌욱)는 공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굿홈TV’에서 활동할 대학생 유튜브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GH는 주거문제 해결사라는 공사의 정체성을 담아 최근 공식 유튜브의 채널명을 ‘굿홈TV’로 변경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유튜브 기자단은 GH의 주요 사업과 주거 관련 정보를 일반 소비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굿홈TV’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3명씩 2개 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다. 

활동 기간 중 활동비를 지급하며 유튜브 제작PD의 멘토링과 종료 후 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GH에 관심이 많은 경기도 거주 및 경기도 소재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12월 22일(화)까지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GH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GH 관계자는 “대학생 유튜브 기자단을 통해 젊은 감각으로 쉽고 재미있게 GH의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라며 “GH의 다양한 사업을 대학생의 참신한 시선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의왕시,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호평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03 17:32:09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8월부터 시행 중인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이 독거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대상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취약가구 돌봄 등 고립이 우려되는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희망 일자리 사업과 접목해 '찾아가는 취약가구 정서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6개 동에 배치된 희망 일자리 참여자가 2인 1조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욕구 조사(73가구), 우울 지수 검사(100여 가구)를 진행했다.

또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선별해 청소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가구 발견 시 복지팀에 신속하게 제보하는 등의 노력으로 취약가구 대상자와 동 복지담당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11월까지 한 달 더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주종수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틈새 없는 밀착 복지서비스를 찾아 주민의 경험과 열정을 접목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4469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 '찾아가는 야식 지원 사업' 추진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6 17:57:32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보건의료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야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윤정)가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이 잦은 야간 근무에도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코로나19 선별 의료진을 위해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보건소·참조은병원·광주시건강증진센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한 의료진은 "환자들을 앞에 두고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는 것이 마음에 걸리고 야간에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며 "신경 쓰기 힘든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주신 덕분에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변윤정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밤낮으로 고생하며 광주시민을 돌보고 있는 관내 의료진들을 지원하고 격려한다"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관내 의료진뿐만 아니라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점철 실무위원장도 "관내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을 광주시와 읍면동 협의체를 통해 협력하고 연계해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근익 광주시보건소장은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있는 의료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수원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창업기업 발대식 개최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등록 2020.07.11 13:36:37조회수 0

수원대학교는 지난 6일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창업기업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대학교>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15개 창업기업을 선발, 지난 6일 선정된 15개 기업 26명의 임직원들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수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원대학교는 2021년 2월까지 창업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기업 당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특화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자는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수원대학교 박철수 총장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하여 화성시를 포함한 경기권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지원단장 임선홍 교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수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창업기업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을 충실히 지원할 것이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대식 진행에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출입 시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을 진행, 참석자 간 자리를 충분히 이격해 배정하고 실내에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도록 안내, 행사 전후로 행사장 전체에 대한 소독을 진행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514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