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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5일 월요일

장영철 총경, 오산경찰서장 취임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방문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26 10:01:30

장영철 총경이 지난 25일 오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가운데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산경찰서>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오산경찰서장(총경 장영철)는 지난 25일 취임 첫날,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를 방문해 소장 및 사례관리팀장 등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장 및 여성청소년과장, 아동학대담당경찰관(APO), 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협업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장 서장은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지금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재발방지를 위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치안정보 공유와 긴밀한 상호협조로 오산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장영철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19로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공백’과 ‘안전격차’가 현실화 되고 있다"며 "지역공동체와 뜻을 모아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일 모든 아동학대 신고를 경찰서장이 초동조치부터 종결까지 직접 지휘하도록 함으로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유기적 협조체제 강화로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아동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9월 2일 수요일

화성시, 코로나19 자가격리 아동 보호자에게 지원금 지급

자가격리 대상 7세미만 아동 1명당 9만원씩 보호자에게 현금 지급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3 10:32:27

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화성시가 자가격리 아동에 대한 지원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관내에 첫 아동 확진자가 발생하자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시는 아동이 자가격리를 해야 할 경우 보호자도 준자가격리가 될 수밖에 없고 가정에서 안전한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 아동의 보호자에게 현금 지원을 결정, 자가격리 아동 1명당 9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7세 미만 아동(2014년생 이후) 중 8월 21일 이후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은 아동의 보호자다. 

지원금 신청은 자가격리 아동의 직계존비속, 위탁가정의 위탁부모, 시설입소 아동의 경우는 해당 시설의 장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문자메시지 또는 이메일(sjil553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긴급 마련해 올 연말까지 지원하고 필요시 연장할 방침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가격리 아동 지원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아동보육과(031-5189-1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24

2020년 8월 11일 화요일

군포시,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와 함께 '소리 없는 책' 전시회 개최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12 07:35:40

IBBY 소리없는 책 국제도시전시회 홍보물.<군포시>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국내 최초의 그림책 공립박물관을 조성하는 군포시가 국제안데르센상을 수여하는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와 함께 국제도서전시회를 연다.

IBBY는 1953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전 세계 아동·청소년 도서에 관련된 작가, 출판사, 교수 등이 함께 결성한 비영리협회로, 전 세계 80여개국에 지부를 갖고 있는 국제적 권위의 기관이다.

전 세계에서 출간되는 아름다운 글 없는 그림책을 수집해 아프리카 난민이 머무는 이탈리아 람페두사섬의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소리 없는 책 프로젝트’는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아시아 대륙을 순회하는 그 첫 번째 전시회를 대한민국 군포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를 미루다 우여곡절 끝에 열리게 됐다.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전 세계 16개국 67권의 세계 그림책과 국내 선정된 작가 9명의 원화, 더미북, 체험코너 등 보기 드문 그림책 콘텐츠들로 채워진다.

또한 직접 전시회를 찾지 못하는 언택트 관람객을 위해 13일에는 KBBY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와 함께 언택트 세미나를 개최,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VR 온라인전시회 등 새로운 개념의 전시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그림책박물관공원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태어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와 교류하고 협력하며 우수한 콘텐츠를 군포시로 끌어오는 것 또한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 그림책박물관공원이 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그림책 향유자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모든 관람객은 사전예약을 마치고 사회적 거리유지를 위한 지침 및 방역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입장 시 QR코드 인명부 확인을 해야 한다.

사전예약접수는 http://naver.me/52gnvXY4에서 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문화체육과(031-390-00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124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