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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3일 수요일

최민 경기도의원, GH시행 광명도시개발사업 실태 파악

광명 7·8구역,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긴급 점검
최민 도의원, "현안 면밀히 살피며 민생 챙길 것”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7.14 14:55:0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민 경기도의원(민주당, 광명2)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광명시 도시개발사업 점검에 나섰다.

▲ 광명 7·8구역 및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광명시 도시개발 사업도. <사진=최민 경기도의원>

이번 점검은 광명시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광명 7구역, 광명 8구역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이하 광명·시흥TV) 내 GH 사업구역인 첨단산단 및 주거단지 현장 등을 돌아보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할 계획이다.

광명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은 최 의원이 임오경·백재현 국회의원의 보좌진 시절부터 챙겨오던 사안이다.

특히 7·8구역의 경우 최민 의원이 민간 개발과 공공 도시개발의 도정법상 차이를 주민들께 명확히 설명하고 민·민 갈등 요소를 사전에 불식할 것을 시행사인 GH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시흥 TV의 경우 4개 단지 중 첨단산업과 주거 영역을 GH가 주도하는 만큼 판교 TV를 뛰어 넘는 직주근접 자족도시를 광명에 안착시켜달라"며 "상임위 결정 직후 공사 현장 방문과 10대 의회 당시 존재했던 광명·시흥TV 특위를 재구성한다는 취지의 계획"도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가 원구성 전이지만 31개 시·군·구 도민의 민생을 방치해 둘 수 없다"며 "광명시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 만큼은 상임위 배정과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6월 11일 토요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시민주도형 태양광발전소 가동 시작!

광명시 재활용품선별장 태양광발전소 발전 시작
친환경 전기 생산 기후도 살리고 경제도 살린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6.12 11:13:0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 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의 첫 번째 태양광발전소가 지난 8일 발전을 시작했다.

▲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 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의 첫 번째 태양광발전소 모습. <사진=광명시>

12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 재활용품선별장에 위치한 472kW 태양광발전소 1~5호기는 광명시와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에이치에너지, 한국에너지공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년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주도로 추진되는 태양광발전소는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명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에너지 자립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 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은 광명시민들의 출자로 설립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 지역 내 유휴부지 등을 임대하여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에이치에너지가 태양광발전소를 짓고 이를 플랫폼 형태로 연결하여 하나의 대형 발전소처럼 운영한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20년간 장기계약을 통해 전력거래소에 판매하고 그 수익을 그린뉴딜 사업에 투자한 시민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고 일부는 광명시 에너지 복지사업, 에너지 교육사업 등에 사용된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6월 중 국민체육센터에 99kW 6호기 구축을 완료하고 발전을 시작할 예정으로 앞으로 추가 유휴 부지를 확보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2022년 5월 5일 목요일

이주희 광명시의원 후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공원 조성

이주희 후보, "조례의 초안은 시민의 민원에서 나온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05 17:09:0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광명4·5·6·7동·철산4동, 1-나) 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엄마·아빠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과 함께하며 광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 이주희 광명시의원 후보(나선거구, 1-나)가 어린이날인 5일 행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이주희 후보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광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광명시는 구름산을 중심으로 목감천과 안양천이 휘감아 흐르고 있다"며 "자연적으로 형성된 공원을 모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 정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이 조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초안은 시민들의 민원에서 나온다"라며 "현장에서 듣는 민원이 정치의 근원이다"고 자신의 정치 철학을 내비쳤다.

끝으로 이주희 후보는 "'살고 싶은 도시', '이사 오길 잘했다', '광명에 살면 행복하다'라는 시민들이 많아 질 수 있도록 희망찬 광명을 만들도록 이번에 꼭 당선 되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2년 4월 21일 목요일

이주희 광명시의원 예비후보, 출근길 광명시민들에게 지지호소

지역현안 해결 적임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살피겠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4.22 08:35:2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광명시의원 예비후보(광명 나선거구 '나')는 22일 광명사거리역에서 출근하는 시민에게 "다시 뛰는 민주당, 이주희를 응원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이주희 광명시의원 예비후보가 거리청소를 하는 어르신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주희 예비후보> 

이날 이 예비후보는 새벽을 여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악수와 명함을 건네며 광명의 산더미 처럼 쌓여 있는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후보는 이주희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 시민은 "새벽부터 수고가 많다. 앞으로 4년 동안 이런 모습을 보여 달라"며 "민주당이 더 겸손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면 시민들은 다시 민주당을 응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따끔한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또 다른 시민은 "이주희 시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했다"며 "이번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꼭 당선돼서 광명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명사거리역 인근을 청소하는 어르신에게 "깨끗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수고가 많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어르신은 "이렇게 골목까지 찾아와 격려해 줘서 감사하다"며 "아침부터 활기차게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는 처음 본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공천 심사결과 이주희 광명시의원 예비후보를 광명시 나선거구 '나' 공천을 확정했다.

2022년 3월 5일 토요일

광명시, 공기업·대기업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특화 프로그램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 최초 교육 과정을 스터디 그룹으로 진행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3.06 14:54:4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2년 상반기 공기업·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소하동에 위치한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2층에서 ‘청년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광명시 취업성공마스터프로그램 안내문.<사진=광명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집합식 교육이 아닌 최신 채용 경향을 반영한 기업별 맞춤형 집중 강의로 20명을 모집해 5명씩 스터디 그룹(공기업 1, 2 그룹, 대기업, 이공계)으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대기업, 공기업 서류전형과 NCS(공기업반), 인적성 검사(대기업반)를 비롯해 면접 전형까지 취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포함하며 개인별 취업컨설팅과 수시 상담 등 취업 준비생의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을 넘어 청년 눈높이에 맞춰 학원에 가지 않고도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취업 준비생은 3월 1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역에 관계없이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시 거주자는 90% 이상 수료 또는 도중 정규직 취업 시 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2년 1월 16일 일요일

광명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직원 광명시민 우선 모집

광명시민 우선 채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구직을 원하는 누구나 광명일자리센터 수시 접수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상생하는 맞춤형 일자리 알선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등록 2022.01.17 13:47:2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민을 우선 채용한다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병원에서 근무할 직원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 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

모집부문은 시설관리(전기·기계·설비 등) ·원무수납·환자이송 등 9개 직군으로 총 180여명을 2월 말까지 수시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일자리센터에 방문해 구직신청서를 작성 한 후 전문 직업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12월 14일 광명시와 중앙대학교의료원이 올해 3월에 개원할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인력 채용 시 광명시민 우선 고용 등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번 채용이 고용난 해소 및 가계소득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일직동 95-2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28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추후 상급종합병원 승격 예정으로 700병상 예정)이다. 

암병원 및 심장뇌혈관병원을 포함한 6개 센터와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24개 진료과에서 개원 초 전문의 122명 포함 1235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며 금번 채용 이후에 병원 측과 협의해 추가로 인력이 필요시 광명일자리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연결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광명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요...'한끼나눔' 지역 종교단체 동참

정재형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1.02 16:16:41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광명시와 지역 교회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는 '한끼나눔' 행사가 2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 2일 '한끼나눔' 행사에 동참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명광산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았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등에 따르면 '한끼나눔' 행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동별 교회가 연계해 쌀을 지원하는 것으로 각 동에 한끼나눔 상자를 설치, 이곳에 쌀을 비치하면 필요한 주민이 가져가면 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창대 철산1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교회에서 선한 일들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좋은 일들이 광명시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문종 광명광산교회 담임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꼭 해야 하는 일들에 많은 목사님들이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 광명시에서도 이번 사업을 위해 많은 협조와 도움을 준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기독교연합회는 힘 닿는데까지 소외계층을 위해 구제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끼나눔' 사업은 교회에서 매주 1회 백미 20kg을 500ml 페트병에 담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한끼나눔 상자를 관리한다.

현재 각 동별 1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주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교회를 비롯한 후원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광명시는 쌀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한끼나눔 사업추진을 위해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1년 2월 24일 수요일

광명시, 동네 슈퍼마켓에서 공정무역제품 구입하세요!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25 14:42:55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 동네 슈퍼마켓 11곳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살 수 있게 됐다.

광명시(박승원)는 지난 24일 경기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에서 경기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이하 슈퍼마켓협동조합), ㈔한국공정무역협의회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과 공정무역제품 판매 기념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재철 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한준현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이사, 슈퍼마켓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슈퍼마켓협동조합과 ㈔한국공정무역협의회는 공정무역 판매처 발굴과 제품 확대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향후 슈퍼마켓 판매 가게와 물품을 늘려가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공정무역 운동은 나의 소비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는 일"이라며 "아직은 시민에게 낯선 공정무역 제품을 매장에 들이기가 쉽지 않았음에도 공정무역 운동에 공감해 주시고 적극 동참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정무역제품은 국제공정무역인증기구에서 공정무역(FAIRTRADE) 마크로 인증한 제품, 공정무역단체가 개발하거나 유통하는 제품을 말한다.

슈퍼마켓협동조합에서 공정무역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국내 처음으로 이번 판매를 통해 시민이 공정무역 운동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11곳 슈퍼마켓에서 무스코바도(설탕), 캐슈두유, 탄산음료 3종을 구매할 수 있다.

광명시는 2019년 10월 공정무역 추진을 선언하고 2020년 8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광명시는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동참을 유도하고자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시민 2천여 명을 만났으며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 36곳을 확보했다.

광명시는 올해 ▲(학교와 만나는)공정무역 ▲(시민과 함께하는)오픈박스가 달려갑니다 ▲공정무역 캠페인 ▲공정무역 박람회 등을 통해 시민을 지속해서 만날 계획이다.

2021년 2월 3일 수요일

광명시, 동물등록 지원 고양이까지 확대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4 10:55:55

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기존 반려견에만 한정됐던 동물등록을 2월부터 반려고양이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등록을 원하는 경우 관내 지정 동물병원 17개소(사전예약필수)에서 내장형 칩을 등록하면 동물등록에 드는 비용 중 마이크로칩 비용과 시술비 등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1만원의 진료·상담비 부담만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반려견은 12일부터 기존 인식표, 내장형 칩, 외장형 칩 3가지 방식에서 내장·외장형 칩의 두가지 방식으로만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반려견, 반려묘 등록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동물복지팀(02-2680-2329)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동물등록에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1월 20일 수요일

광명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수행기관 모집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21 10:54:41

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 따라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수행기관(학습지 전문 업체)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1:1 수준별 방문학습 교육을 통해 한국어 학습능력 향상 및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만 4세부터 만 10세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및 초등학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로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한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국어 학습 교재를 활용한 한글 교육을 방문교사가 주 1회 방문, 15분 내외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글·국어 학습 지도능력을 갖추고 현재 방문 학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 수행기관으로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등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습비용은 1인 4만5000원을 초과하면 않된다. 

시 관계자는 "방문학습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성, 사업수행능력 등 최고득점자를 선정한다"며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수행 성정기관 협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광명시청 여성가족과에 반드시 방문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가족친화팀(02-2680-6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년 1월 13일 수요일

광명시, 청년들 공간 '청년동' 중간보고회 개최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14 13:46:41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경기 광명시가 청년들만을 위한 공간인 '청년동' 조성을 앞두고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동 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설계 관계자,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청년동을 직접 사용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청년 12명도 함께 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구 평생학습원 4층에 청년들의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청년센터'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예술창작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에도 청년들과 함께 설계안을 살펴보며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착수보고회 때 청년들은 미술 활동 공간, 공연을 위한 음향 장비,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공연장, 유튜브 촬영공간, 영상 촬영·편집실, 영상 장비 등을 마련해 줄 것과 소음 방지를 위한 공간 재배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착수보고회 때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과 온라인으로 수렴한 청년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지난 착수보고회 때 제시한 의견이 모두 반영돼 기쁘다"며 "우리 청년들의 생각을 설계안에 모두 담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싫증 나지 않는 모던한 색상 사용, 40명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큰 공간 마련, 안전한 악기 관리, 소음 차단을 위한 방음 시설, 작업에 효율적인 테이블 설치 등의 의견을 추가로 제시했다.

광명시는 이날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오는 2월 최종보고회 때 다시 한번 청년들과 최종 의견을 나눌 계획으로 청년동 조성 공사는 4월 시작해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데 작은 불편 하나도 없도록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보고회마다 함께 하고 있다"며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인 만큼 청년동이 조성되면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통해 여러분들의 손으로 청년들이 살아갈 도시를 만들어 간다 생각하고 좋은 의견 많이 주시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는 대로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는 대로 살자'는 말처럼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삶에 대한 여러분들의 삶의 방향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2021년 1월 4일 월요일

광명시, 무료 공공 와이파이 42대 추가 설치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05 14:48:21

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목감천(1대), 광명시민체육관 운동장(1대), 광명·철산·하안·소하 사회복지관(40대)에 공공와이파이 42대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약자의 통신격차를 해소하고 산책하는 시민에게도 통신 이용 편의를 지원하고자 이같이 설치했으며 1월 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해 'G_PublicWiFi@광명'을 접속하면 빠른 속도(100Mbps 이상)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42대 추가 설치로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와이파이존은 81개소 712대로 늘어나게 됐다.

공공 와이파이 설치는 민선 7기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에 따른 계속사업으로 2019년 공원 및 체육시설, 상업지구 등에 41대 설치했다.

2020년에는 이번 설치를 마친 42대를 비롯해 버스정류장 25곳, 시내버스 252대, 공원, 도서관, 광명사거리 등 총 383대를 설치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는 288대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확산을 위해 안양천 목감천 산책로 및 공원, 경로당, 체육시설 및 예술회관 등 45곳 86대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필요한 곳은 추가로 설치하는 등 지속해서 공공 와이파이존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이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2월 7일 월요일

광명시, 245개 소 어린이집 2주간 휴원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07 17:39:19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245개소 관내 어린이집을 휴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일일 국내 확진자가 500명을 넘고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 등원율이 80%에 근접하고 있는 등 어린이집 내 거리두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힘들고 최근 어린이집에서 확진자 및 접촉자가 늘어나고 있어 휴원을 결정했다.

어린이집은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교사를 배치해 한부모 및 맞벌이가정을 대상으로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의 특별활동, 외부활동도 금지되며 외부인의 어린이집 출입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된다. 

또한 어린이집은 보육실 교재교구, 출입문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예방 방역관리에 철저히 해 안심 보육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광명시, 내년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추진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11 16:45:42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1999년 3월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올해 4월 전국 첫 장애인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광명시가 지방정부 중 최초로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가칭)'을 내년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광명시는 헌법에 보장된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보편적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특정 연령의 시민 모두에게 일정액을 지역화폐 또는 바우처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 만 50세 광명시민 5천800여 명에게 50만 원씩 총 29억 원을 지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만 50세가 되는 시민에게 평생학습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장학금은 원하는 기간에 교육기관, 학원, 문화센터, 서점 등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등 평생학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에 앞서 이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13일(오후 3시) 평생학습원(강당)에서 '평생학습 장학금 도입으로 헌법 제31조 시대를 열자'라는 주제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형 기본소득의 대안으로 온 국민 평생학습 장학금 제도를 제안한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기조 강연과 관계자들의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월부터 시민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을 검토해온 광명시 사례를 소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1999년 대한민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지난 21년간 함께 살아가는 학습사회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온 국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나아가 전 국민 평생학습 장학금 시대를 열기 위해 광명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을 '교육의 해 또는 평생학습의 해'로 정하고 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장학금 토론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학습기획팀(02-2680-2549, 6119)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광명시,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6 18:19:41

광명시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홍보물.<사진=광명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자 11월 13일까지 일자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주제는 ▲청년·여성·중장년·노인·장애인 등 대상별 일자리 ▲관광·산업·문화·환경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공공서비스 확충을 통한 공공부문 일자리 ▲시민 직업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 지원 분야(직업교육 등) ▲기존 일자리 정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청년 창업 및 스타트업 관련 일자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2020년 광명시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란에서 신청서, 제안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mjlee1101@korea.kr)과 팩스(02-2680-2770)로 제출하면 된다. 시청 일자리창출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11월 20일 서류심사를 시행하고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12월 중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 PT 발표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상은 노력상 30만 원부터 금상 300만 원까지 총 10명에게 시상금을 지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창출과(02-2680-61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해 오던 일자리 공모를 지난해부터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으며 지난해 시민 70명, 공무원 17명 등 총 87명이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했다.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광명시, 출산가정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 확대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09 09:28:46


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5일부터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부 또는 모가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광명시에 거주하는 조건이 있었지만 현재는 거주기간과 관계없이 광명시에 실제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가정의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광명시에 출생 신고하는 대부분의 가정은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산후조리비 신청은 신생아의 출생신고를 했던 관할 주민센터에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년(2019년 10월 16일∼2020년 10월 14일) 동안 광명시에서 출생신고를 했으나 경기도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대상이 되지 못했던 출산가정도 신청기한 내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산후조리비는 출생아 1인당 50만 원씩 광명사랑화폐로 지원받아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용품 구매와 관내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사무소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1688-3399)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4018#

2020년 9월 14일 월요일

광명시, 제8회 '나도 시장이다' 청소년정책공모전 개최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14 18:45:41

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는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제8회 광명시 청소년정책공모전 ‘나도 시장이다’(이하 정책공모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온라인 대회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건의 청소년 정책제안이 발표됐다. 

주요 내용은 △주민, 시민으로서의 청소년을 보장△청소년 배리어프리 지도 △광명시 청소년참여예산제 △쓰(레기)줍(고)돈(도)줍(고) 환경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최종심사 결과 광명시장상에 ‘학교 스포츠클럽 지역스포츠 연계’ 광명시의장상에 ‘청소년참여게시판 ‘명예의 전당’이 선정됐다.

광명시장상을 수상한 송지윤(19)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책공모전은 광명시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한편 정책공모전을 기획하고 진행한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조례를 근거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청소년의 의견 제시, 자문 및 평가를 하는 대표 청소년참여기구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96

2020년 9월 7일 월요일

광명시,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돌봄' 정책 추진

‘비대면 돌봄’, ‘모바일 마을리더 교육’ 등 복지 사업 비대면 방식 전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 전자책(e-Book)으로 제작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8 12:51:00

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가 비대면 시대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한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지속됨에 따라 9월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광명형 지역사회 통합돌봄모델인 ‘더불어사는 자치돌봄마을’ 사업을 비대면으로 전환, 선도적인 포스트 코로나19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추진해온 민·관 협력 마을 특성화사업을 9월부터 ‘비대면 돌봄 지원’으로 변경한다.

‘공유’를 주제로 팜투쿡(farm to cook) 공유부엌사업, 원예치유, 건강밥상만들기, 반려동물 매개 심리치유프로그램 등 18개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사람 간 접촉을 피해 밑반찬배달, 공유냉장고 설치, 반려식물 원예키트, 명절 키트 지원 등으로 변경해 추진한다.

또 지역사회 마을리더 양성을 위해 강사가 직접 18개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교육하는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을 9월부터는 ‘모바일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한다. 

광명시는 온라인상으로 출석확인, 강의수강, 1:1 질문도 할 수 있는 쌍방향 강의를 위해 모바일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명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데스크탑·모바일용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한다. 

전자책은 휴대폰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예산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명시가 추진하는 ‘더불어사는 자치돌봄마을’사업은 올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소득격차해소’ 분야 본선에 올랐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의 공약이행 우수 사례를 모아 포상하는 대회로 최종 결과는 오는 10일 나온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복지서비스가 시설중심에서 비대면, 지역사회 중심으로 가고 있으며 찾아가는 서비스, 소규모 활동이 가능한 지역 내 공간 활용 등으로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며 “광명시는 복지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하는 한편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 돌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276

2020년 8월 20일 목요일

광명시, '코로나19 장기화 방역 정책' 추진

김영택 예방의학 전문의,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시민과 소통하는 광명시, 코로나 방역의 표준이 될 것”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21 09:12:59

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전망과 대응방향 5개의 질문과 답’을 주제로 2020 광명 학습포럼을 개최했다. 

2020 광명 학습포럼은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사회·경제·문화·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1회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대구 코로나19 민간역학 조사관으로 활동한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 전문의인 김영택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국내외 코로나19 발생 사례 및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전망, 지속가능한 간헐적 방역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김영택 교수는 “안전수칙을 지키며 성공한 행사의 수많은 사례 공유를 통해 실천 가이드를 개발하고 지역현장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사회기능 억제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방역 수단으로 개인위생 활동의 실천과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을 강조"하며 "이번 광명시 2020 학습포럼처럼 안전수칙을 지키며 추진하는 행사가 바로 지속가능한 방역실천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김광옥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코로나 관련 주요 정책 결정자들이 함께 모여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 관련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현 상황에서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개인의 생활수칙 준수와 생활방역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방역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기”라며 “광명시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방역과 감염병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소규모 그룹별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인 2월부터 시민안전대책본부를 조직해 코로나19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광명시의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민관 합동 방역을 선도하고 있어 '코로나 대응 표준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276

2020년 7월 13일 월요일

광명시, 자치단체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목표액 대비 532억 원 초과 집행, 최근 3년 내 최고 집행실적 기록
코로나19 조기극복 및 민생안정 예산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14 07:34:34

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1970억 원의 127%인 2513억 원을 집행해 전국 234개 전체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등 전력을 다해 노력한 결과 목표액 대비 532억 원을 초과 집행해 최근 3년 내 최고의 집행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예산과, 민간의 소비·투자와 연결되는 예산 집행을 위해 전부서 국·과장이 참여하는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월 2회 이상 열어 예산집행의 우수사례 발굴과 집행부진사업의 대책 마련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원포인트 추경예산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지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사각지대 지원, 코로나19 휴업점포 재개장 지원 등의 예산을 집행해 민간에 신속하게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신속집행 지침과 선금집행 특례를 활용해 비품·물품구입의 선지급·선구매를 적극 추진하고 공사·용역은 공정별로 선금과 정산금을 우선 집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 취약계층 폭염대비 물품 지원, 공공일자리 지원 등에 필요한 추경예산을 편성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548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