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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0일 목요일

시흥시, 대학생 성장 지원금 '3월 14일부터' 접수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3.11 09:06:48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대학생의 더 큰 성장을 도울 지원금 접수를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 시흥시 대학생 지원금 신청 안내문.<사진=시흥시>

관내 대학생 지원금은 지역 내 유입된 우수한 인재들이 시흥시에 정주의식을 갖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관내 대학생 지원금은 시흥시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주민등록법상 시흥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20만 원을 시흥화폐 '시루'로 최초 1회에 한정해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금은 확인 절차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120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관내 대학교 내 학생 인터뷰 결과, 다양한 지원 정책 덕분에 모교 도시인 시흥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질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밖에도 시는 관내에 유입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경험하고 시흥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참여교과 △지역상생프로그램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대학과의 다양한 체계적·협력적 지원 정책을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에 유입된 관내 대학생들이 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가는 다양한 지원과 참여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니 관내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모두가 다양한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2021년 1월 13일 수요일

성남시, 친환경 보일러 교체 가정 20만 원 지원

저소득층엔 60만 원, 난방비 연간 13만 원 절약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14 13:58:29

기후에너지과-성남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홍보 이미지.<사진=성남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7억2400만원을 들여 모두 3540대 분량의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바꾸는 가정에 1대 설치 당 2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지난해보다 10만 원 많은 60만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는 고효율 설비다.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3%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12% 높여 연간 13만 원의 난방비 절약 효과를 낸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제품보다 20만~30만 원가량 비싸지만 인증 제품(저녹스, 일반콘덴싱) 중 저녹스 보일러를 선택·설치하고서 성남시 지원금 20만 원을 보조받으면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성남시 주택 소유주나 위임받은 세입자다.

일반 3500대, 저소득층 40대의 지원 분량 소진될 때까지 올해 설치 건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보일러’ 검색)를 참조해 구비서류, 환경부 인증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제품 목록(현재 기준 451개), 설비업체에 응축수 배관 설치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한 뒤 관련 절차를 밟으면 된다.

앞선 지난해 4월 3일 환경부는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면서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성남지역에선 친환경 보일러만을 설치해야 한다.

단 친환경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배출할 배수구가 없거나 보일러실이 집 밖에 있어 응축수 결빙 우려가 있는 경우는 예외로 이 경우 입증서류를 성남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내야 한다.

2020년 9월 2일 수요일

화성시, 코로나19 자가격리 아동 보호자에게 지원금 지급

자가격리 대상 7세미만 아동 1명당 9만원씩 보호자에게 현금 지급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3 10:32:27

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화성시가 자가격리 아동에 대한 지원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관내에 첫 아동 확진자가 발생하자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시는 아동이 자가격리를 해야 할 경우 보호자도 준자가격리가 될 수밖에 없고 가정에서 안전한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 아동의 보호자에게 현금 지원을 결정, 자가격리 아동 1명당 9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7세 미만 아동(2014년생 이후) 중 8월 21일 이후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은 아동의 보호자다. 

지원금 신청은 자가격리 아동의 직계존비속, 위탁가정의 위탁부모, 시설입소 아동의 경우는 해당 시설의 장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문자메시지 또는 이메일(sjil553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긴급 마련해 올 연말까지 지원하고 필요시 연장할 방침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가격리 아동 지원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아동보육과(031-5189-1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24

2020년 6월 15일 월요일

경기도시공사, 도내 공공의료시설 개선에 나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시설개선 지원금 2억6000만 원 전달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6 06:58:13

경기도시공사 전경.<사진=경기도시공사>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의료 취약지역인 경기북부의 공공의료시설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2억6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경사로 설치와 페인트 공사 등 노후된 병원시설의 보수를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에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전개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이다.

이헌욱 사장은 "공공시설인 파주병원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으로 도민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980

2020년 5월 19일 화요일

수원대, ‘2020년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 사업’ 선정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5.20 07:11:18

고운첨단과학기술연구원 전경.<사진=수원대학교>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고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창업보육센터(BI)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창업보육센터 시설 개선을 통해 창업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입주 보육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수원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1억8천만 원, 대응자금 1억2천만 원으로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고운첨단과학기술연구원의 5층 입주 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기존 39개 보육실에서 19개의 보육실과 공용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총 58개의 보육실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01년 개소한 이후 현재 20개 기업이 입주해 창업보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멘토링·컨설팅 등을 통해 BI 입주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하며 특히, 자금 지원이 필요한 초기창업을 위해 정부(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경기도, 화성시)와 연계해 BI 입주기업 사업비를 41건 지원했다(2017~2019년도 기준).

또한 입주기업 대상으로 전문가 일대일 멘토를 통한 사업화 및 기술 지도를 지원하여 정부 R&D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임선홍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기업 연계형 오픈이노베이션 및 투자 액셀러레이터 BI 센터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432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