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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1일 월요일

시흥시, 비대면 다양한 치매극복 행사 추진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22 14:07:39

시흥시 '제13회 시흥시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치매극복의 날 기념 홍보물.<사진=시흥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방식의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 국가책임제 3주년을 맞아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나라,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먼저 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흥시청역, 시흥능곡역, 신현역 대합실에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전시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하나된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치매극복 주간 행사로 21일부터 25일까지 ‘시흥치매’ 사행시 이벤트를 진행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에 ‘좋아요’ 누르고 팔로우한 후 댓글에 ‘시흥치매’ 로 사행시를 작성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시흥시 마스코트 토로·해로가 등장해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각 동 및 복지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국가책임제 3주년을 맞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치매환자, 가족, 시민 등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0년 8월 15일 토요일

시흥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16일부터 2주간 유지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16 08:59:06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서울·경기지역에 13일 103명, 14일 166명 등 2일 연속 100여 명을 기록,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16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는 ►불요불급한 외출·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개인위생수칙 준수 ►모든 종교시설 집합제한(정규예배 외 각종 모임 금지) ►PC방 고위험 시설 지정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방문판매업 등 기존 고위험 시설 관리 점검 강화를 한다.

이어 공공시설운영에 대해서는 ►실내 국공립시설 이용객 제한(평상시 50%), 비대면 서비스 중심 운영 ►복지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 휴관 권고 (단,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 유지) ►스포츠행사 무관중 경기 ►학교 등교개학 연기 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권고)한다. 

또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든 집합, 모임, 행사 자제(권고) ►공공기관, 민간기업 유연·재택근무 등을 통한 근무밀집도 완화 ►서울, 경기 주민 타시도 이동자제를 강력히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시민여러분께서는 외출, 모임, 다중이용시설자제 등 개인위행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207

2020년 8월 5일 수요일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 개최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06 07:43:46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5일 행정협력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양 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평택시는 ▲항만배수로 친수시설 조성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사업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대책 공동 추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 등 안건 8건을 설명하고 평택항 주변의 관광활성화 와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항만근로자 복지관 및 부대시설 마무리 ▲ 평택 항만 배후도로 이관 ▲ 평택항 배수로 인근 관련 사업 추진 ▲ 항만주변 환경 개선에 대해 설명하고 협의했다.

아울러 평택항~동남아시아(베트남, 태국)간 컨테이너 정기항로 유지 협약을 체결하고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추가 정기항로 개설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은 국제항만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항만 개발과 중장기적 마스터 플랜을 함께 촘촘히 마련해 평택항을 동남아시아 다기능 종합거점 항만으로 육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종인 청장도 “평택항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표항만으로 급성장해 수도권 물류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현안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는 평택항 활성화와 서해안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시민 편의증진과 항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