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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7일 일요일

경기도, 남양주 진건·하남시 상산곡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예정) 지구 지정 관련 부동산투기 차단 목적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8 12:19:02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올 하반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이 예정된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용정리·송능리 일원, 하남시 상산곡동·초일동·초이동·광암동 일원 33.547㎢규모의 토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하고 8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3년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공고한 날부터 5일 후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는 13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이 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해당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 하남 교산지구 인근에 올해 8월 공공주택지구 추가 조성이 예정돼 있다”면서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해당 지역 일원에 지가 급등 및 투기가 우려돼 사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년 1월 31일 일요일

남양주시, ‘2021년도 남양주시 공동체 컨설턴트’ 위촉식 개최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1 10:51:22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2021년도 남양주시 공동체 컨설턴트’ 위촉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9일 남양주시청 이석영마루에서 2021년도 공동체 컨설턴트 위촉식을 갖고 공동체 사업에 뛰어난 전문성을 가진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공동체 컨설턴트’는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전파하는 마을공동체의 동반자로서, 마을공동체 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에 대한 상담, 교육,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공동체의 해결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1년도 공동체 컨설턴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컨설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해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경기도 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약 25개의 공동체가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비대면 회의 매체를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이날 위촉식은 새롭게 선정된 ‘공동체 컨설턴트’와 시장님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컨설턴트 별로 배정된 공동체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알찬 시간으로 꾸며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공동체라는 개념에 대한 교육의 부재로 개인주의적인 사고가 당연시 여겨지는 사회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컨설턴트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라고 2021년 공동체 컨설턴트 제4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공동체 컨설턴트’는 지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4기까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20년 9월 7일 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가정대기환자 0명..위기 넘기나

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31명 늘어난 3656명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7 17:02:01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며 최고 260명에 달했던 가정대기 환자도 더 이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7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공공병원의 수가 적고 병원 규모가 작아서, 유행이 갑자기 확산되는 시기 대기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위험이 있던 이 기간을 홈케어시스템 운영단과 병상배정팀, 그리고 도내 46개 보건소가 공동 작업해 안전하게 관리해 냈다”고 말했다. 

경기도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에는 공중보건의사 3명, 간호사 9명 등 12명이 배치되어 활동 중이다. 

홈케어시스템 운영을 시작한 후 10일이 지난 현재 총 177명을 전화 상담했고 그 중 병원으로의 후송을 연계한 것은 7건이었다. 

생활치료센터나 병원으로 입원·입소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가장 많았던 날은 8월 29일로 260명이었는데, 7일 현재 모두 해소된 상황이다. 

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31명이 증가한 총 3656명으로 도내 16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온라인산악회 카페모임 관련 3명, 부천가족모임 관련 1명, 남양주 웅진북클럽 관련 1명, 광화문집회 관련 1명 등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1명이다.

지난달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일주일간의 확진 추이를 보면, 총 3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25.4%인 98명이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88명으로 전체의 약 22.8%다.

그 전주인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은 총 6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29.5%인 183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45명으로 전체의 약 23.4%다.

주간 단위로 비교할 때 그 전주 대비 확진자는 약 38% 감소했고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은 4.1%p 감소했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은 비슷했다. 

온라인 산악회 카페모임과 관련해 지난 5일 과천 확진자의 첫 발생 이후 1일 군포시 산본중앙공원에서 산악회 모임을 가진 회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이다. 

과천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서울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도는 5일 확진자 중 한명과 함께 등산을 했던 16명에 대해 능동감시 중이며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1일 부천 가족모임에 14명이 참석한 이후 26일부터 총 10명이 확진됐다. 

이어 가족모임 확진자 중 한명이 근무하는 부천 소재 직장동료 및 가족 등 5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며 이중 도내 확진자는 13명이다.

남양주 웅진북클럽 관련 지난 3일 북클럽 큐레이터의 확진을 시작으로 직장동료 및 가족의 연이은 확진이 있었으며 5일에는 확진자가 방문했던 과일카페 운영자의 일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6일에는 과일카페 운영자 자녀의 지인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남양주 빙그레1공장 생산라인직원으로 해당 공장의 직원명단 및 cctv를 확보하고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7일 0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광화문 집회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화문 집회 관련해서는 검사대상 1만3429명 중 1만194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84명이 양성을 받아 약 0.7%의 양성률을 보이고 있다.

7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5개 병원에 602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85%인 512병상이다.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와 제3,4,5호 생활치료센터 등 총 4개 센터에는 6일 18시 기준 600명이 입소하고 있어 58.7%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423명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간의 4개 생활치료센터의 총 입소자는 468명이고 격리해제 퇴소자는 281명이다. 이 중 67명이 병원으로 전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78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GH 경기도형 기본주택, 100년을 꿈꾼다

남양주 다산 지금지구 A3블록, 장수명 주택 시범사업지구 지정 추진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24 08:56:12

GH 경기도형 기본주택 홍보물.<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지난 21일 발표한 경기도형 기본주택을 주택수명 100년을 목표로 구조체의 수명을 늘리고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내부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장수명 주택으로 건설‧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명 주택은 기존의 벽식 구조를 기둥식 구조로 변경하는 것으로 세대내 평면 변경 및 배관‧설비 교체가 용이하고 재건축 횟수를 줄임으로써 철거로 인한 건설폐기물 감소 및 신축에 따른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주택이다.

세대내 가변성의 확보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의 Life-Cycle 및 Life-Style 변화와 미래 신주거문화를 적극 반영할 수 있어 ‘경기도형 기본주택’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

GH는 구체적 실증을 위해 남양주 다산 지금지구 A3블록(518호)을 장수명 주택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해 추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경기도형 기본주택에 도입할 예정이다.

지금지구 A3블록은 2021년 착공을 목표로 6월 설계공모 공고해 11월 당선작 선정 예정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보편적 공공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득·자산·나이 제한 없이 무주택 가구에 제공되는 기본주택에 장수명 주택을 적용함으로써 장기간 거주하는 입주자들은 각자의 생활에 맞춰 내부구조를 쉽게 고쳐 쓸 수 있어 주거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774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