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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일 월요일

파행 운영 중인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운영권 도시공사로 넘어가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1.02 12:21:05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내년 1월부터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책임진다.

▲ 시흥시 다니생활체육관 전경.<사진=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홈페이지>

2일 시흥시 등에 따르면 근무시간 미준수 및 출·퇴근 시간 미준수, 출장여비 부정수급, 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 강사료 부정수급, 회계지출 절차 및 규정 미준수, 체육용품 구매 시 특정 업체 집중구입, 공공시설에 사용수익허가를 받지 않고 자판기 설치 등 다수의 비위행위가 적발됐다.

이런 비위사실 적발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공공스포츠클럽의 운영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렵한 결과 시흥도시공사가 운영을 맏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2018년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사업 공모 승인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배드민턴, 축구, 탁구,농구, 댄스,요가, 바둑 등 시흥시민들이 쉽고 저련한 비용으로 스포츠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클럽은 사무국을 비롯해 다니생활체육관, 장곡문화체육센터, 함송체육관, 정왕탁구전용관, 달월체육관 등에서 12명의 직원이 근무중으로 지난 사건으로 인해 현재 사무국장은 공석인것으로 알려졌다.

시흥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공공스포츠 클럽 운영 지침이 시에서 내려왔지만 아직 공문으로 전달되지 않아 준비중에 있다"며 "확정되면 주요 프로그램과 부족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년 6월 27일 일요일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친환경 간편 도시락' 품평단 모집

친환경 간편식 시제품 평가 위한 품평단 50명 선정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6.28 08:10:07

친환경 간편 도시락 품평단 모집 홍보물.<사진=경기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9월 말 출시를 앞둔 '친환경 간편 도시락'의 시제품 품평단을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도시락 형태 간편 조리 식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친환경 포장재 등을 적용해 환경친화적인 건강한 먹거리 확대를 겨냥했다.

정식 제품 출시에 앞서 1인 가구, 식품 관련 종사자 등 제품 평가에 적합한 소비자 50명을 연령대와 가구 형태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품평단 신청은 안내 자료 QR 코드 혹은 신청페이지(http://m.site.naver.com/0OBat)로 접속하면 된다. 선발된 품평단에는 간편식 세트를 가정으로 배송해 평가하도록 한다. 

참여 독려를 위해 품평단 신청자 선착순 200명에 경기농식품 온라인몰 '마켓경기'의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선정된 50명 품평단에는 '마켓경기'의 2만원 상품권을 우수품평자로서 추가 평가에 참여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추후 개선사항이 반영된 제품은 7월 말 개발을 완료, 이르면 9월 말 경기도 공공시설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도산 친환경 감자를 이용한 간편식 '구운감자'를 개발해 주목받은 바 있다"며 "올해 간편식 세트를 출시하면서 개발 매뉴얼도 발간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 활용방안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1월 7일 토요일

시흥시,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실태 조사 및 충전방해 집중 단속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등록 2020.11.08 09:56:17

충전구역에 적치물을 쌓아 놓은 모습.<사진=시흥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공공시설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관내 공공시설 전기차 충전구역 50개소 72기에 대해 진행,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차량의 불법주차 등 충전방해 행위를 단속한다.

전기차 충전구역의 주요 충전방해 행위로는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시설에 주차 △급속충전기에서 충전을 시작한 후 1시간 경과 후 계속 주차한 경우 △충전구역 내 진입로 또는 주변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해 진입방해 △고의로 충전시설·충전구역임을 표시한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20만 원이 부과된다.

2개조 4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충전방해 행위와 더불어 전기차 충전구역의 충전기 고장여부, 주변청결상태, 전기차 진입편의에 대한 부분 등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병행하고 시민들이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제점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로 인한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며 “불법행위 집중 단속과 시민 홍보를 병행하는 등 전기차 충전에 대한 올바른 이용을 유도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지속적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4553

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화성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공공시설 운영재개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12 19:03:40

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는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시청본관2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공공시설 운영재개 및 방역 관련 후속조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시설별 집합금지 또는 방역수칙 의무대상 시설 안내 및 방역수칙 준수 지침을 통보하고 방역조치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대책을 강구했다.

이에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업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대상인 것을 재안내하고 미신고 업체 및 위반 업체에 대한 고발을 실시할 예정이다. 

뷔폐 및 유흥시설에는 23개반 4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주 6회 점검을 실시하고 노래연습장 및 실내 집단 운동 시설에는 조정안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과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홍보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에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주기적으로 현장 점검하고 위반시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 개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 되었더라도 방역수칙 의무시설 위반시 집합금지 또는 고발조치를 통해 지속적인 지역확산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방역수칙 위반시설의 운영자와 이용자에게는 오는 13일부터 30일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시설운영자에게는 최고 300만원 이용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특히 방역수칙 위반행위로 지역내 감염 확산시 해당 위반자에게는 구상권을 청구 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추진을 위해 중단됐던 일부 공공시설의 운영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시는 체육시설, 복지시설, 문화시설, 캠핑장 등 1,047개소에 대해 각 시설별로 이용인원 제한과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점검해 순차적 재개관을 실시한다. 

캠핑장과 지역아동 돌봄센터, 실외 체육시설, 자원봉사센터 등은 12일부터 재개관하고 어린이문화센터, 공룡알화석지 등은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관한다. 

또 그동안 종교시설의 대면예배를 금지해왔으나 예배시설 좌석의 30%이내부터 대면예배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단 소모임이나 행사, 식사 등은 여전히 금지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하향 조치와 무관하게 마스크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당부 드린다”며 “경제활동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일상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4050

2020년 7월 25일 토요일

안양문화예술재단, 전시시설 28일 부터 운영재개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파빌리온 등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26 10:20:07

안양박물관 전경.<사진=안양시>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잠정 휴관했던 공공문화시설 중 전시시설을 지난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 제한 완화 조치’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의 전시시설인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파빌리온이 28일 먼저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각 시설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 관람을 위해 전자출입명부(KI-PASS)시스템 도입,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방역 소독 등 운영재개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다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입장 인원수를 제한해 ‘거리두기 관람’을 진행 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0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40분 간격으로 박물관은 회당 20명, 안양파빌리온은 회당 15명 이내, 1일 최대 105명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관람은 사전 전화예약제를 실시하며 현장 접수는 당일만 가능하고 관람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한다.

박인옥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문화로 활력을 되찾고 위로가 될 수 있길 기대하며, 각 시설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7월 21일 화요일

수원문화재단, 오늘부터 “수원화성 운영재개”

시민들의 힐링과 여가편의 제공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22 08:30:44

수원화성 전경.<사진=수원문화재단>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22일부터 수원화성 시설 운영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지역 공공시설 운영제한 명령을 해체하는 조정안 발표에 따라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수도권 내 공공시설은 내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여기에 발맞춰 수원화성과 그동안 운영 중단하였던 관광안내소, 화성어차, 국궁체험, 기념품 판매점 등을 재개한다.

다만 관광객과 직접 대면하는 문화관광과 마을 해설은 코로나19 상황 및 추이를 고려해 운영일정을 재조정할 예정이다.

수원화성 운영재개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도 함께할 예정이다.

시설물의 정기적인 방역, 마스크 착용, 관람 시 거리두기, 철저한 출입명부 작성 등도 한층 강화하고 체험시설 운영 또한 거리두기를 기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어차의 경우 좌석 거리두기로 최대 탑승인원의 50% 정도만 판매하고 국궁체험도 2개 사대당 1명씩 이용하는 거리두기를 시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해주어야 지속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유증상시 방문하지 않기, 거리두기, 개인 위생수칙 및 기침예절 준수 등 모두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지친일상에 힐링을 선사하고자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지난 1일부터 재개장했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또는 관광사업부 관광마케팅팀(031-290-3612~6)에 문의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716

2020년 6월 15일 월요일

경기도시공사, 도내 공공의료시설 개선에 나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시설개선 지원금 2억6000만 원 전달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6 06:58:13

경기도시공사 전경.<사진=경기도시공사>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의료 취약지역인 경기북부의 공공의료시설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2억6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경사로 설치와 페인트 공사 등 노후된 병원시설의 보수를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에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전개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이다.

이헌욱 사장은 "공공시설인 파주병원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으로 도민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980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