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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1일 월요일

경기도, 아세안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태국 등 아세안(ASEAN) 바이어 8개국 75개사 참가 
120여 개 중소기업과 상담, 다양한 언어 통역 지원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1 13:00:51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경기도 중소기업의 아세안(ASEAN) 시장 개척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수출상담을 지원, 수출 다변화를 위한 신남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1일부터 18일까지 광교테크노밸리 R&DB센터 1층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2020년 ASEAN DAY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진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12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8개국 75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주요 상담품목은 코로나19 이후 수출이 늘고 있는 청정가전, 의료, 건강보조식품, 위생용품, 홈뷰티, 홈쿠킹, 디지털장비 등 7가지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영어 외에도 라오스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의 통역을 지원해 기업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자료와 제품 카달로그를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에 사전 게재해 바이어들이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상상담 시 제품설명보다 수출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기업과 기업의 접촉이 최소화 되도록 상담회 기간을 약 2주로 늘려 보다 여유롭고 안전한 환경에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무역상담실 외에도 기업이 원하는 경우 사무실이나 집에서 상담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기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부스에서 진행하는 상담회라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어려운 여건 하에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해소와 맞춤형 지원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7~8월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2020년도 GBC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 해외 바이어 100개사, 도내 중소기업 224개사 참가한 가운데 420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유아용 카시트 제조사인 성남시 소재 폴레드는 중고차·유모차 등을 유통․판매하는 태국 E사와 수출상담을 진행, 카시트 및 자동차 액세서리 등을 현지에 출하하기로 합의하는 성과를 이뤘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496

2020년 8월 5일 수요일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 개최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06 07:43:46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5일 행정협력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양 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평택시는 ▲항만배수로 친수시설 조성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사업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대책 공동 추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 등 안건 8건을 설명하고 평택항 주변의 관광활성화 와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항만근로자 복지관 및 부대시설 마무리 ▲ 평택 항만 배후도로 이관 ▲ 평택항 배수로 인근 관련 사업 추진 ▲ 항만주변 환경 개선에 대해 설명하고 협의했다.

아울러 평택항~동남아시아(베트남, 태국)간 컨테이너 정기항로 유지 협약을 체결하고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추가 정기항로 개설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은 국제항만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항만 개발과 중장기적 마스터 플랜을 함께 촘촘히 마련해 평택항을 동남아시아 다기능 종합거점 항만으로 육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종인 청장도 “평택항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표항만으로 급성장해 수도권 물류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현안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는 평택항 활성화와 서해안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시민 편의증진과 항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