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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3일 화요일

경기도, 배달특급 2차 지역 확대…수원 맘카페·소상공인연합회와 협약

경기도주식회사-수원 지역 커뮤니티 경기도 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12월 서비스 시작, ‘배달특급’ 올해 28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 확대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24 16:24:32

지난 23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최찬민 수원시의원,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 양정희 ‘수원맘모여라’ 대표, 송철재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지회장, 이병숙 수원시의원)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배달특급’이 수원 지역 커뮤니티와 손을 잡고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3일 수원지역 맘카페 ‘수원맘모여라’(대표 김병식·양정희)와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지회(회장 송철재)와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원지역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최찬민 수원시의원, 이병숙 수원시의원 등이 참석해 ‘배달특급’의 방향과 성공에 대해 논의하고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커뮤니티들은 앞으로 수원 지역에서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배달특급’은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시범지역 맘카페와 소상공인연합회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손을 잡게 된 맘카페 ‘수원맘모여라’는 회원 수 29만여 명의 대형 커뮤니티로 앞으로 ‘배달특급’의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화성·오산·파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초기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자 혜택과 가맹점주에게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현재 가입 회원 16만6000여 명, 총 거래액 약 80억 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021년 2월 21일 기준)

올해는 시범지역을 포함해 총 28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가맹점 접수와 기반 설치 등에 집중하며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열심히 달리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이 도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 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경기도주식회사와 지역 커뮤니티들이 협력해 ‘배달특급’의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찬민 수원시의원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물고기와 함께 물고기를 잡는 방법 모두가 필요하다”며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을 위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병숙 수원시의원도 “벌써 수원시에서 가맹점 모집이 많이 이뤄진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 모두 함께 ‘배달특급’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철재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지회장은 “소상공인 모두가 고사 직전인 이 시기에 ‘배달특급’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양정희 ‘수원맘모여라’ 대표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2020년 12월 20일 일요일

경기도, 임대주택·지역활성화 시설 빈집 매입

빈집 활용 시범사업 후보지 발굴 위한 시·군 제안 공모
부지 250㎡~800㎡, 1년 이상 비어있는 3,4등급 단독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21 11:16:40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오랫동안 방치돼 지역 애물단지가 된 빈집을 사들여 지역에 필요한 임대주택이나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공급하는 빈집활용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대상주택을 공모한다.
 
‘경기도형 빈집 활용 시범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 장소로 이용되는 빈집을 지역의 골칫거리에서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도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65억 원을 활용해 남부, 북부 각 1개소(필지)의 빈집을 경기주택도시공사를 통해 매입할 방침이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남부지역은 청년, 대학생, 여성, 지역근로자, 신혼부부, 사회취약계층 등이 거주할 수 있도록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 20~40㎡, 30호 내외에 공유주방과 같은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북부지역은 청년거점공간, 주민커뮤니티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공동이용시설을 공급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도는 사업에 공정을 기하고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시‧군에서 사업대상 후보지를 추천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제안하는 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사업 공모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1개월이고 부지면적 250~800㎡, 1년 이상 비어있는 3·4등급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시·군 아이디어 제안 방식으로 사업계획과 운영·관리방안을 포함해 제안하면 된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서류검토와 현장확인, 공모평가지표에 따른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에 사업대상지를 선정한 뒤 6월에 착공, 12월 준공해 내년 안에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빈집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방치 빈집이 어떻게 활용되어 거듭나는지 빈집정책의 새로운 방안을 찾고 이를 이정표 삼아 도내 빈집이 점차 감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도시재생사업부(031-220-3594)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 8월 10일 월요일

경기도 기본주택, 스카이 커뮤니티 도입 추진

기본주택 커뮤니티 시설 특화 통해 지역 랜드마크 조성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11 08:34:35

동탄2 A94블록에 계획중인 예상 스카이라운지 이미지.<사진=GH)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경기도 기본주택의 최상층에 ‘스카이 커뮤니티’ 도입을 검토한다고 11일 밝혔다.

스카이 커뮤니티는 입주민들이 도심지 내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초고층 전망을 편안하게 즐기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GH는 이러한 특화계획을 통해 입주민의 거주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경기도 기본주택을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21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2 A94블록(공정률 100% 후분양 예정) 1개동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경기도 기본주택에는 더욱더 다양한 형태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경기도 기본주택의 기본은 행복이며 누구나 편안하고 오래 살고 싶은 매력적인 주택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커뮤니티 시설 등에 대한 특화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098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