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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9일 토요일

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1700억 돌파

거리두기 완화 등 배달 시장 수요 급감에도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은 '꾸준'
배달특급, 경기도뿐만 아니라 지역 경계 넘어 서울 성동구 서비스 시작 예정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7.10 10:23:0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1700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그래프. <사진=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1700억원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1일 기준 배달특급이 1600억원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후 만 한 달 만에 100억원의 추가 거래액을 기록한 셈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서비스 지역 확대와 꾸준한 시스템 정비를 통해 공공배달앱으로서는 최초로 10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현재 배달특급은 총 31개 경기도 시군에서 서비스 중으로 약 76만명의 회원을 확보했고 올해 7월에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울 성동구로까지 서비스 확대를 앞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나들이 계절을 맞으면서 배달 시장 전체 수요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도 꾸준한 실적을 보여주면서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4월 가맹점주 48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배달특급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4월 21일~5월 4일)에서도 확인됐다.

실제로 '공공배달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1.8%인 4444명의 가맹점주가 "민간배달앱 독과점 방지 등의 역할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배달특급의 착한 소비에 동참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성능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실익을 안겨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지자체별 특급의 날'과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를 지속 시행함은 물론, 7월에는 '복날 맞이 이벤트' 등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더욱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만날 수 있다.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일센터 직업교육 훈련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 북부 만 18세 이상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
인사·회계, 사회복지행정, 멀티미디어 웹콘텐츠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1 14:46:13

지난해 참가한 경기북부새일센터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총 5개로 ▲인사·회계 사무원 ▲사회복지행정 사무원 ▲직업상담 현장실무 전문가 ▲단체급식조리 전문가 등 4개의 일반 교육과정과 고부가가치 창출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멀티미디어 웹콘텐츠 전문가’ 과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직업교육 훈련 외 관련 분야 직업 상담, 취업연계·알선, 사후관리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경기 북부지역(고양, 파주, 연천,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남양주, 가평, 구리)에 주소가 등록돼 있는 만 18세 이상 모집 교육 분야 관련 직종 취업 희망 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과정별 2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다.

‘멀티미디어 웹콘텐츠 전문가’ 과정은 선발 시 20~30대 청년 여성 중 그래픽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컴퓨터 실무능력 중급 이상자, IT·디자인 분야 전공자를 우대한다.

교육과정별 모집 일정과 교육 일정은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누리집(www.gjf.or.kr/womanpia)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은 과정별로 온라인 이나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재단 누리집(www.gjf.or.kr)을 확인하거나 재단 여성새일2팀(031-270-9900)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1년 2월 24일 수요일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25 15:15:04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은 25일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한 가운데 더함파크에서 공사 내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도시공사>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이상후 사장이 언택트 시대에 대면업무를 할 수 밖에 없는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필수노동자란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사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수행하는 노동자를 일컫는다. 보건·의료, 환경미화, 배송 등을 하는 노동자가 해당된다.

이상후 사장은 “시민의 안전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든 필수노동자들은 이 시대 숨은 영웅”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사장은 공사 내 환경미화, 배송(종량제봉투) 등 업무를 하는 근로자들을 만나 “언택트 시대에 대면 업무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며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상후 사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이재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송영완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등을 지목했다.

2021년 2월 23일 화요일

경기도, 배달특급 2차 지역 확대…수원 맘카페·소상공인연합회와 협약

경기도주식회사-수원 지역 커뮤니티 경기도 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12월 서비스 시작, ‘배달특급’ 올해 28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 확대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24 16:24:32

지난 23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최찬민 수원시의원,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 양정희 ‘수원맘모여라’ 대표, 송철재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지회장, 이병숙 수원시의원)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배달특급’이 수원 지역 커뮤니티와 손을 잡고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3일 수원지역 맘카페 ‘수원맘모여라’(대표 김병식·양정희)와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지회(회장 송철재)와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원지역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최찬민 수원시의원, 이병숙 수원시의원 등이 참석해 ‘배달특급’의 방향과 성공에 대해 논의하고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커뮤니티들은 앞으로 수원 지역에서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배달특급’은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시범지역 맘카페와 소상공인연합회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손을 잡게 된 맘카페 ‘수원맘모여라’는 회원 수 29만여 명의 대형 커뮤니티로 앞으로 ‘배달특급’의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화성·오산·파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초기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자 혜택과 가맹점주에게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현재 가입 회원 16만6000여 명, 총 거래액 약 80억 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021년 2월 21일 기준)

올해는 시범지역을 포함해 총 28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가맹점 접수와 기반 설치 등에 집중하며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열심히 달리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이 도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 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경기도주식회사와 지역 커뮤니티들이 협력해 ‘배달특급’의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찬민 수원시의원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물고기와 함께 물고기를 잡는 방법 모두가 필요하다”며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을 위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병숙 수원시의원도 “벌써 수원시에서 가맹점 모집이 많이 이뤄진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 모두 함께 ‘배달특급’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철재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지회장은 “소상공인 모두가 고사 직전인 이 시기에 ‘배달특급’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양정희 ‘수원맘모여라’ 대표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2021년 2월 16일 화요일

수원시, '각종 민원' 분야별 전문가 상담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17 11:31:24

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 수원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각종 고충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종합정보센터'를 운영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보다 안전한 상담환경을 조성하고자 전화 상담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행정종합정보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총 6개 분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분야별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상담위원으로 활동하며 고충이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와 정보를 알려준다.

월요일부터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복지, 소비자, 안전(고충), ONE-STOP 맞춤형 창구 등이 운영, ▲취약계층 복지상담(복지) ▲소비자 관련 불이익에 대한 구제 방안(소비자 보호) ▲각종 고충 민원상담 안내(안전)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에는 부동산과 관련된 중개 수수료, 임대차, 가압류 등에 대한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 상담사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시지부가 참여한다.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에는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소속 법무사를 통해 가사 법률 및 소액사건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란자 시민봉사과장은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전화 상담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출시 이벤트 2500명 회원 참여

‘배달특급’ 오는 12월 1일 시범지역 첫 선 보일 예정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28 14:43:23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시범지역 맘카페를 중심으로 서비스 개시 전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8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화성시 맘카페 ‘동탄맘’과 파주시 맘카페 ‘파주맘’, 오산시 맘카페 ‘오행공’ 등에서 ‘배달특급’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약 250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 10월부터 배달특급 초성 퀴즈 이벤트와 행운퀴즈 이벤트, 출시알림 신청 인증 이벤트 등을 벌여 맘카페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6일부터는 디데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재미있고 쉬운 이벤트를 통해 배달앱의 주요 고객층인 맘카페 회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행운 퀴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의 주요 소비자 혜택을 자연스럽게 알리며 런칭까지 함께 달리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월 각 지역 맘카페,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지부들과 ‘배달특급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특급’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파주맘카페 박인정 대표는 “공공배달앱 런칭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이 매우 호의적이라 이벤트 참여도도 높고 기대가 크다”며 “지역화폐가 연동되는 점이 소비자의 측면에서도 편리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런칭 이후에 많이 사용할 것 같다”고 전했다. 

12월 1일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배달특급’은 현재 출시 알림 사전 신청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출시 알림 신청은 ‘배달특급’ 이벤트 페이지(www.kgcbrand.com/KGCBrand/preRegistration.do)에서 참여 가능하다.

2020년 11월 14일 토요일

경기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 발굴

16일부터 인공지능 실증사업 수요 조사
시·군과 인공지능 기술 보유 기업 연계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15 12:07:36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민에게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사업’은 경기도, 도내 공공기관·기초지자체와 기술개발이 가능한 도내 기업을 연계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요조사에서는 경기도, 도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서비스 수요를 조사하고 도내 인공지능 기술개발 기업 대상으로는 기업이 제공 가능한 기술(서비스) 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추진하는 ‘2021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수요조사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은 현재 ▲평택시 인공지능 교통신호 제어(평택시) ▲전기차 충전구역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왕시) ▲기업지원 전문가 매칭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재)경기테크노파크) ▲챗봇을 이용한 맞춤형 고객서비스(고양어린이박물관) ▲안면인식 기반의 중요시설 출입통제 장치 전투실험(육군 교육사령부) 등 총 5개 과제가 선정돼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평택시는 교통체증이 많이 발생하는 구간의 교차로를 대상으로 딥러닝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 교통량, 차량 대기열, 점유율 등의 데이터를 추출해 혼잡도를 분석한 뒤 교차로의 신호를 제어하는 이른바 ‘지능형 교통신호 관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람의 경험과 판단에 의존해야 하는 기존 교통관제의 한계에서 벗어나 한층 정확하고 안전한 교통관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보안, 안전, 행정, 공공, 생활편의, 국방 등 다양한 분야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서비스를 실제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현 및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도민 생활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요조사 관련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www.gbs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요조사 및 사업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ICT융합팀(031-776-4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안산시, “집근처에서 일자리 상담 받으세요”

25개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16 14:42:02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25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시민의 취업 활성화를 돕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6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 일자리 상담창구는 주민이 희망하는 동네 일자리를 상담한 후 직접 연결시켜 현장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시 일자리센터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현재까지 37만2천 건의 상담과 6만7천여 건의 취업실적을 달성했다.

각 동에 배치된 직업상담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중장년·청년 및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직업정보를 제공뿐만 아니라 일자리 알선과 맞춤형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 상담창구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집근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기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0월 4일 일요일

여주시, 치매 어르신 방문 서비스 등 비대면 서비스 지속 운영

편집부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05 13:35:32


(경인미래신문=편집부) 경기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1:1 방문 서비스 및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로 중단됐던 쉼터 사업을 '가가호호 찾아가는 1:1 방문 서비스'로 전환해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9월 말 현재 31명(8회기, 회당 1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여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를 통해 생활지도사 파트너 교육을 시행하고 인지 강화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어 우리 시 특성을 살린 도자기 프로그램인 도예치매예방교실을 올해에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노인(강사이자 치매 파트너)이 노인(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노노케어 뿐만 아니라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외에도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1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2020년 9월 20일 일요일

수원시, 구매탄시장 스마트장터로 변신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21 15:12:33

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 수원시 전통시장인 구매탄시장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장터로 변신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장터 서비스는 소비자가 모바일 앱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이 판매 중인 상품을 주문한 뒤 상품을 가지러 가거나 배달받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이로 인해 내년부터는 동네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장터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더 쉽게 진입하고 주민들은 더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온택트 스마트 장터 플랫폼'을 개발 및 구축해 구매탄시장에 시범 적용, 내년부터 앱과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장보기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서비스의 핵심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비대면 O4O(Online For Offline) 스마트 장터다.

또 판매 후기 작성과 평점 부여 등 다른 소비자들이 마케팅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실시간 채팅 기능으로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즉 동네를 기반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며 상품을 거래해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온택트 방식으로 판매 활로를 찾아주는 것이다.

배달 앱과 직거래 앱의 장점을 활용해 전통시장 상품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 공공부문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라는 명칭의 디지털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행한다.

㈜엘토브가 주관해 소상공인을 위한 온택트 스마트장터 플랫폼을 개발하고 수원시는 구매탄시장 상인들과의 협업으로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6일 시 관계자들과 구매탄시장 상인회 임원진이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 참석한 안상근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기술에 취약한 편인데 이번 스마트장터 플랫폼 서비스가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는 스마트장터 서비스를 구매탄시장에 우선으로 시범 적용한 뒤 향후 더 많은 전통시장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추후 공공 배달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인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확산이 용이해 전통시장 비대면 비즈니스의 모델로 효과적"이라며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가 어려움에 부닥친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731

2020년 8월 4일 화요일

경기도 기본주택, 호텔식 컨시어지(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들어주는 서비스) 주거 서비스 도입

경기도 기본주택에 식사, 청소, 돌봄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 검토
광교 중산층 임대주택, 행복주택에서 실증 거쳐 기본주택에 적용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05 08:50:46

GH전경.<사진=GH>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도입해 공공임대주택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GH는 위례신도시 분양주택과 다산신도시 행복주택에서 근린생활시설의 운용 수익의 일부를 고품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입주민에게 환원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본주택에 도입할 주거서비스의 실증을 위해 광교신도시에 추진 중인 중산층 임대주택과 동탄A105블록 행복주택에 다양한 주거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광교 중산층 임대주택에는 식사, 청소, 돌봄 등 수준 높은 주거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동탄A105블록 행복주택에는 입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편의시설, 신혼부부 특화시설을 도입하고 청년 창업몰을 단지 내에 계획해 주거·일자리 공간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헌욱 GH사장은 “중산층 임대주택과 행복주택에서 실증된 주거서비스는 GH가 향후 공급할 경기도 기본주택의 개별사업 특성에 맞춘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되어 단순한 임대주택을 주거서비스로 특화하여 주거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수원시, 2020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타이어공기압, 엔진오일, 냉각수 등 20여 개 항목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26 08:08:59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엔진오일,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수원시민이면 누구자 수원시에서 지정한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관내 정비업체 40개소를 지정하고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브레이크 페드, 냉각수 및 오일류, 벨트류, 각종 소모성 부품 등 20여 개 항목을 점검해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이 보장되어야 즐거운 휴가도 보낼 수 있다"며 "장거리 운행전에는 반드시 사전점검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217

2020년 6월 15일 월요일

경기도시공사, 도내 공공의료시설 개선에 나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시설개선 지원금 2억6000만 원 전달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6 06:58:13

경기도시공사 전경.<사진=경기도시공사>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의료 취약지역인 경기북부의 공공의료시설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2억6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경사로 설치와 페인트 공사 등 노후된 병원시설의 보수를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에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전개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이다.

이헌욱 사장은 "공공시설인 파주병원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으로 도민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980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